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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人生을 느리게 조금은 게으르게 살기, 소소한 일상을 즐기며 살아가는 이야기들~

경주동부사적지 풍엽초/족두리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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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풀꽃이야기

2019. 8. 31.


풍엽초


일명 족두리꽃이라고도 하지요

여인네의 족두리를 닮았다고 하여 그렇게 부르는 모양입니다.

신기한 것은 우리의 토종이 아니고 원산은 아메리카라고 합니다.

목배롱나무꽃처럼 여름내내 키를 키워가면서 붉은,분홍,흰색의 꽃을 피워 올리는데 아주 아름답습니다.

마치 키크고 널씬한 여인을 닮은 듯 날렵합니다.



풍엽초/족두리꽃







풍엽초의 줄기를 보니 이제 막바지인 듯 키를 다 키웠네요

마치 여름의 마지막을 장식하듯이 짙은 진분홍빛을 토해내고 있네요


 










이렇게 키를 키워 낸 흔적들...


풍엽초는 

신기하게도 낮에는 꽃잎을 오므리고 있다가 

해질녘이나 밤에 꽃잎을 활짝 피워 냅니다.

그래서 달밤에 보면 진짜루 아름답답니다.

























지금 동부사적지에는 풍엽초외에도 많은 여름꽃들이 피어 여행객들을 기쁘게 합니다.

배롱나무꽃,족두리꽃,황화코스모스,칸나,플록스,백일홍꽃,천일홍꽃,설악초 등등




원산은 아메리카이며 한해살이꽃으로 씨가 떨어져 이듬해 자연적으로 싹을 튀워 여름에 꽃을 피웁니다.

꽃이 아름다워 최근에 각 지자체에서 너도나도 유휴지에 꽃밭을 가꾸어 관광객들을 모으고 있답니다.

마치 핑크뮬리처럼~좀 있으면 가을에 이곳에도 핑크뮬리가 환상이지요.

벌써 분홍빛으로 물들기 시작하네요.

 



꽃말은 의외로 시기,불안정입니다.

시기때문일까요?

마치 서로서로 시샘하듯이 키를 키우고 꽃색을 자랑하고 있네요



















일홍꽃












풍엽초와 천일홍









플록스








황화코스모스와 계림숲







설악초와 황화코스모스












즐겁게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