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게 사세요^^

- 人生을 느리게 조금은 게으르게 살기, 소소한 일상을 즐기며 살아가는 이야기들~

[정기산행/구룡포산악회] 거제 산방산(507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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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山行이야기

2020. 7. 20.

산방산(507m)

 

거제시 둔덕면 동편에 위치한 산방산 (해발 507.2m)은 서쪽으로 고려 의종왕이 거처했던 우두봉산과 마주하고 있으며,

산 입구에는 우리나라의 명시인 청마 유치환선생의 생가(生家)가 있고, 산골짜기에는 보현사가 자리잡고 있다.

산 정상부에는 암석으로 된 두개의 봉우리가 형제처럼 우뚝 솟아 사방으로 그 위용을 자랑하고 있고,

이들 암석은 능선을 따라 산중 복부까지 이어져 내려 오면서 군데군데 튀어나와 작은 바위 봉우리를 만들고 있다.

그외 아랫부분은 푸른 해송림으로 감싸고 있어, 이 산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산방산이 바로 거제의 명산임을 직감할 수 있다.

산 정상부 주변에는 철쭉, 산철쭉, 진달래 등 철쭉류가 많아 봄이면 철쭉꽃으로도 유명하다.

 

 

산방산 비원 주차장

 

구룡포산악회 정기산행

-일시 : 2020,7,19,일

-장소 : 거제 산방산(507m)

-인원 : 김종귀회장님외 28명

-날씨 : 비

-후기 : 비가 온다는 예보이지만 예정대로 산행을 갑니다.

매월 셋째 일요일은 정기산행일입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40여 년을 이어 온 전통입니다. 

산행을 못하면 가볍게 여행을 하면서 목욕을 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고 한잔하며 회원간에 유대를

다지는 시간을 갖는다.비록 참여가 저조하여 거의 빈차로 갈지언정 취소는 없다.

그래서 대형버스에 7명이 타고 간적도 있다.회비는 회원들이 가든 아니 가든 다~낸다.

그러니 운영이 되는 것이다.오히려 참여 인원이 적으며 잘 묵는다.

즉 돼지고기 먹을 것을 쇠고기를 묵을 수 있다.~ㅎ,

참고로 하루 일정은 아침,저녁식사는 회에서 제공,점심은 개별로 사는데

근래에는 점심도 집행부에서 김밥을 사오네요,~감사, 그리고 목욕도 시켜주고~

귀가길에 한잔하며 회원간에 우의를 돈독히 한다.이렇게 할 수 있는 것은

참석하지 못한 회원들이 내는 회비가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이것도 창립(1982년)이후 지금껏 내려오고 있는 전통이다

 

산방산 산행지도(국제신문)

 

산행들머리(보현사입구에서 좌측숲길로~)

소나기를 피해서 산행을 시작하였는데 또 비가 옵니다.

이미 산행을 시작하였으니 하는 수가 없지~1년 6개월만에 첫 산행길인데 길이 미끄러워 조심스럽습니다.

첫 암반 전망대까지는 가 볼 요랑입니다.그곳에서 雲舞의 쇼도 보고 시원한 전망도 즐기고~ㅎ

 

양치류식물

 

오늘 비가 오락가락하는 속에 산행을 감행했습니다.

이미 산행을 출발했으니 비를 맞을 수밖에~여름이니 가능한일입니다.

너무 시원해서 오히려 걸음이 가볍습니다.다만 큰 비는 오지 않았으면 하고 염원합니다.

 

얼마 오르지 않아 전망이 트입니다.

운무의 쇼가 펼쳐지고 있네요

 

안연천전직회장님,대단하십니다.

우째 몸이 다람쥐입니다.칠십맞나요~ㅎ

 

산방산 비원이 구름에 가렸네요

 

산방산 첫 암반전망대에 도착

소나기가 쏟아집니다.이미 옷 버렸고 그냥 산행을 진행합니다.

 

올라 온 방하리와 산방리마을이 보였다사라졌다가 운무의 쇼로 멋진 픙경을 보여 줍니다.

 

산방산 첫 바위전망대

이 곳에서 정상조 6명은 우중에도 올라 가고 나머지 회원은 식사를 겸해 휴식을 취합니다.

 

거제 산방산!

산방산하면 제주도가 떠오름니다.실제로 제주 산방산을 본따 이름을 지었다는 속설도 있으니까요,

제주 산방산에 비해 규모나 크기나 어림도 없지만 정상에 3개의 바위군은 꼭 산방산을 닮은 듯 합니다.

더우기 海霧에 쌓인 산방산의 바위군이 아주 멋집니다.

더우기 그 아래 비원이라는 개인의 비밀 정원이 있으니 거제 산방산의 비경을 알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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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굴

 

산방산정상 삼거리

 

산방산(山芳山,507.2m) 정상

 

보현사에서~

보현사 수국

보현사

산방산 기슭에 자리한 보현사는 새로 복원한 자그만한 절집입니다.

첫 인상은 깨끗함이고 주변의 산세와 어울려저 오래된 나무들이 좋은

안온한 절집입니다.우중이라서 그런지 경내를 돌아 보는 내내

비소리 와 계곡의 물흐르는 소리만 함께 했습니다.

 

보현사 앞 마당에 300년도 넘은 단풍나무

 

 

우중에 무사히 산행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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雨中에 힘든 산행,너무 수고 하셨습니다.

하행길에 따스한 물에 목욕하고, 갈비찜 저녁 너무 맛있었습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어 술도 좀 적게 묵고, 가벼운 근교산행으로 몸을

만들고,날마다 행복한 날되소서~

즐겁게 사세요,다음달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