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게 사세요^^

- 人生을 느리게 조금은 게으르게 살기, 소소한 일상을 즐기며 살아가는 이야기들~

29 2021년 07월

29

나무풀꽃이야기 경주 동부사적지의 여름꽃들~

-탐방일 : 2021,7,21, 코로나 이전에는 사흘이 멀다하고 갔었는데~ 아무래도 유명 관광지이다보니 사람들이 많이 모이니 겁도 나고해서 아무래도 잘 가지를 않았다. 그래도 너무 집에만 틀어 박혀 있으니 답답하고 세월이 어떻게 가나 세상구경이라도 해야지~하면서 새벽에 잠시 경주를 한바퀴 돌아 보고 왔답니다.물론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사람들을 피해서 조심조심 다녀 왔답니다. 물론 새벽이고 아침이라 예년에 비해서 조용하기는 했답니다. 이따금씩 산책나오신 동네주민들외에 관광객들은 없는가 싶네요.일부러 애써 가꾼 꽃밭은 어데처럼 일부러 갈아 엎을 필요는 없지요? 관리를 크게 하지 않아도 지들끼리 잘 자라니까요~그래도 워낙에 유명한 경주 동부사적지는 국보 첨성대가 있는 곳이라서 관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 선선한..

25 2021년 07월

25

나무풀꽃이야기 2021 경주 동부사적지의 여름꽃,해바라기꽃

-탐방일 : 2021,7,21,오전 ↓아래 사진 클릭하시면 크게 봅니다. 동부사적지 유채단지에 여름꽃 해바라기꽃이 절정입니다. 동궁과 월지에 연꽃단지를 돌아 보고 길 건너 해바라기 꽃밭으로 왔습니다. 조끔은 늦은 듯 하지만 그래도 볼만합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동부사적지 꽃밭에도 산책 나오신 시민들이 간혹 보일 뿐 사람들이 별로 보이질 않습니다. 여유를 갖고 천천히 한바퀴 돌아 봅니다. 나이들수록 한 두가지의 취미를 갖는다는 것은 좋은 일이지요 특히 여행하면서 진귀한 자연현상을 사진으로 담아 내는 작업은 강추!!!입니다요 드넓은 동부사적지 해바라기꽃단지 첨성대 뒤로 선도산이 우뚝 해를 向한 뒤태도 멋집니다.

25 2021년 07월

25

나무풀꽃이야기 경주 동궁과 월지의 부용화(芙蓉花)

-2021,7,21,오전 경주 동궁과 월지 연꽃단지에 부용화가 절정입니다. 연꽃을 보려 갔다가 연꽃못지 않게 아름다운 부용화에 푹 빠졌다가 겨우 정신을 차렸답니다. 아욱과에 속하는 낙엽반관목으로 여러해살이꽃입니다. 언뜻 보면 무궁화같기도 하고 접시꽃을 닮기도 하였지만 전혀 아닙니다. 꽃이 귀한 여름에 피는 여름꽃입니다. 첫 눈에도 꽃이 크며 색도 곱고 아름다워 사람들을 유혹하는 꽃이랍니다. 양귀비와 함께 아름다운 여인을 비유할 때 인용되는 꽃이랍니다. 중국이 원산이고 우리나라 전국에 분포되어 있습니다.특히 꽃이 아름다워 공원에 대량으로 많이 심기도 합니다. 꽃말은 '섬세한 아름다움,매혹 정숙한 여인'이랍니다. 부용화를 보고 있노라면 섬세하고 아름다운 여인을 보는 듯 황홀해 지는 것 같습니다. 꽃잎의 색깔..

12 2021년 07월

12

나무풀꽃이야기 [경주여행] 기림사 수국, 그리고 여름꽃들~

-탐방일 : 2021,7,10, 토, 오전 우리 고장 巨刹로 내연산 보경사, 토함산 불국사, 함월산 기림사, 운제산 오어사 등을 꼽을 수 있는데 그중에 기림사는 형형색색 꽃으로 유명한 절집입니다. 초봄부터 늦가을까지 경내에는 꽃향기로 어지려 울 지경이지요, 특히 이 맘 때 수국이 피어 방문객들을 기쁘게 합니다. 텔타 변이 바이러스로 나들이 자체가 겁나는 요즈음이지만 그래도 주말 이른 시간(사람들이 몰리는 시간을 피하기 위해서)에 후딱 다녀왔습니다. 약 한 시간 반 가량 머물다 일주문을 나오니 대형 버스 2대가 도착, 보살 차림을 한 분들이 쏟아져 나오네요, 오늘 기림사에서 큰 행사가 있는 듯 경내 청소 정리를 하고 있어 조심조심 다녔거든요, 특히 문이 활짝 열리고 거리두기 방식으로 놓인 방석들, 그런 모..

09 2021년 07월

09

나무풀꽃이야기 포항 방석리 650년생 느티나무

-위치 : 포항시 북구 송라면 방석리 동해안 7번 국도를 따라서 올라가다 보경사 들어가는 입구에서 우측 바다로 나가는 마을, 즉 방석리 동네 들판 한가운데 자리한 650년생 잘 생긴 느티나무가 있습니다. 7번 국도상에서도 한눈에 보이는 느티나무이지요. 650살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守勢가 대단합니다. 죽은 가지 하나 없고 키도 크면서 반경이 넓어 대단히 안정적인 느낌의 느티나무입니다. 방석리 당산나무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동네 당산나무로는 느티나무가 단연 으뜸일 것입니다. 어디를 가든 동네를 들어가면 동네 어귀에는 반드시 오래된 느티나무가 자라고 있고 좋은 마을 쉼터가 되어 주고 있지요 이는 아마도 자라는 환경을 탓하지 않고 어데든지 잘 자라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또한 나무의 반경이 넓어 한 여름..

07 2021년 07월

07

나무풀꽃이야기 우리 동네(상도동)능소화 2

여름꽃 능소화꽃 소식이 여기저기서 들려 오네요 우리동네(포항 상대동)에서도 담장너머로 주렁주렁 열린 능소화꽃이 어쩜 저리 예쁠까? 포스코 직원들에게 분양했던 시내 중심부 라이프 단독주택단지(지금은 흔적없이 잊혀져 가고 있음)의 아름다운 조경을 전에도 이야기하였지만 여전히 아름다운 집들이 많습니다. 그 중에 대문이나 담벼락으로 늘어뜨린 능소화꽃이 참으로 예쁩니다. 능소화의 꽃말은 '명예,영광'입니다. 예로부터 양반만이 가꿀 수 있었고 귀하게 여긴 꽃입니다. 왜 있잖아요, 장원급제하면 임금이 내리는 화환이 바로 능소화꽃입니다. 그래서 임금의 꽃이니 자연히 천민들은 꽃을 가꿀 수가 없었답니다. 지금은 흔하지만스도~ㅎ 이렇게 아름다운 능소화가 핀 집은 사람이 살지 않네요 라이프주택이 1970년대 세워졌기 때문에..

26 2021년 06월

26

나무풀꽃이야기 포항 대전리 두곡숲 550년생 느티나무

-탐방일 : 2021,5,23 -위치 : 포항시 남구 송라면 대전리 대전리 두곡 숲 좌측에 있는 나무가 550년생 느티나무 1982년도에 지정되었으니 590살 정도 되네요. 전에도 이야기하였지만 전 나무의 나이를 어떻게 규명할까? 몹시 궁금합니다. 우리가 아는 상식은 나무의 나이테를 보고 나이를 짐작하는데 특히 살아 있는 나무를 잘라 보지도 않고 어떻게 나이를 측정하는지? 궁금합니다. 물론 기록이 남아 있다면 정확하겠지만 스도, 대전리 두곡 숲의 550년생 느티나무를 보면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수성이 대단하고 아직도 싱싱입니다. 젊음이 느껴지는 명품 나무입니다. 조금은 상처가 있지만 아직은 건재하다는 듯 당당한 자태를 뽐 네고 있습니다. 아마도 주변의 환경이 좋아 장수하는가 싶네요 두곡 숲은 마을 입..

18 2021년 06월

18

나무풀꽃이야기 포항 두원리 L자 소나무

우리 고장(포항)에도 오래된 노거수가 많습니다. 오늘은 장기면 두원리에 있는 특이한 소나무와 마을 입구 해변에 위치한 두원 마을숲을 보고 왔습니다. L자 소나무는 마을 입구에서 마을 안쪽으로 5분여 더 들어가다 보면 거랑 바로 옆에 서 있습니다. 첫눈에도 그리 크지는 않지만 사진에서 처럼 참으로 특이하게 생긴 소나무입니다. 가지 하나가 지면에 맞닿아 누워 자라고 있습니다. 이름하여 L字 소나무이고요 수령 300살(1992년도에 지정되었으니 나이가 330살 정도)입니다. 마을 앞으로 흐르는 계곡을 따라 들어 가다 보면 소나무 두 그루가 첫눈에 확 들어옵니다. 안쪽의 소나무가 바로 L자 소나무입니다. 1959년대 사라호 태풍 때 가지 하나가 부러져 죽지 않고 지금껏 이렇게 누워 잘 자라고 있답니다. 모양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