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게 사세요^^

- 人生을 느리게 조금은 게으르게 살기, 소소한 일상을 즐기며 살아가는 이야기들~

25 2021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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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풀꽃이야기 경주 동궁과 월지의 부용화(芙蓉花)

-2021,7,21,오전 경주 동궁과 월지 연꽃단지에 부용화가 절정입니다. 연꽃을 보려 갔다가 연꽃못지 않게 아름다운 부용화에 푹 빠졌다가 겨우 정신을 차렸답니다. 아욱과에 속하는 낙엽반관목으로 여러해살이꽃입니다. 언뜻 보면 무궁화같기도 하고 접시꽃을 닮기도 하였지만 전혀 아닙니다. 꽃이 귀한 여름에 피는 여름꽃입니다. 첫 눈에도 꽃이 크며 색도 곱고 아름다워 사람들을 유혹하는 꽃이랍니다. 양귀비와 함께 아름다운 여인을 비유할 때 인용되는 꽃이랍니다. 중국이 원산이고 우리나라 전국에 분포되어 있습니다.특히 꽃이 아름다워 공원에 대량으로 많이 심기도 합니다. 꽃말은 '섬세한 아름다움,매혹 정숙한 여인'이랍니다. 부용화를 보고 있노라면 섬세하고 아름다운 여인을 보는 듯 황홀해 지는 것 같습니다. 꽃잎의 색깔..

12 2021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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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풀꽃이야기 [경주여행] 기림사 수국, 그리고 여름꽃들~

-탐방일 : 2021,7,10, 토, 오전 우리 고장 巨刹로 내연산 보경사, 토함산 불국사, 함월산 기림사, 운제산 오어사 등을 꼽을 수 있는데 그중에 기림사는 형형색색 꽃으로 유명한 절집입니다. 초봄부터 늦가을까지 경내에는 꽃향기로 어지려 울 지경이지요, 특히 이 맘 때 수국이 피어 방문객들을 기쁘게 합니다. 텔타 변이 바이러스로 나들이 자체가 겁나는 요즈음이지만 그래도 주말 이른 시간(사람들이 몰리는 시간을 피하기 위해서)에 후딱 다녀왔습니다. 약 한 시간 반 가량 머물다 일주문을 나오니 대형 버스 2대가 도착, 보살 차림을 한 분들이 쏟아져 나오네요, 오늘 기림사에서 큰 행사가 있는 듯 경내 청소 정리를 하고 있어 조심조심 다녔거든요, 특히 문이 활짝 열리고 거리두기 방식으로 놓인 방석들, 그런 모..

10 2021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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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사진이야기 경주 기림사 능소화

경주 기림사 능소화 방문일 : 2021,7,10,토,오전 7월 초 부터 늦 장마가 계속되어 비가 오락가락하니 근 열흘간 자연스럽게 발길이 묵였다.날이 밝으니 정말로 오랫만에 하늘이 개었다.8시 조금 넘어 뒤도 돌아 보지 않고 기림사를 향했다.여름꽃 수국을 보기 위해서였다.하지만 수국보다도 능소화가 파란하늘을 이고 곳곳히 선 모습이 너무 예쁘다.더구나 기림사의 능소화는 우리가 흔히 보는 능소화보다는 뭔가 달랐다.꽃색이 더 붉고 꽃송이도 작으며 하늘을 향한 모습이 앙증맞게 예쁘다.기림사의 능소화는 범종루 아래 담장과 화정당 뒤편 아이러니하게도 화장실 전체를 감싸듯이 어우러져 피어 있습니다.아름다운꽃이 화장실을 덮고 있으니 볼일(?)보는데 더 기쁘게 우아하게 볼 수 있어 고맙지요.하지만 일반인 출입금지구역이기..

14 2021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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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답사기 옥산서원 세심대 계곡 풍경

-탐방일 : 2021,4,6,오후 하늘 좋은날 경주 안강 옥산리에 봄마중갑니다. 옥산지,독락당에 이어서 이웃에 있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옥산서원 앞 계곡 세심대 너른 암반에 편안히 앉아 물소리 바람소리 연둣빛 새순 돋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이들과 벗합니다. ☞옥산서원blog.daum.net/ayam3390/8880711?category=52871 옥산서원 앞 계곡가에 수 백 년된 회화나무들이 많은데 볼 수록 신비감을 줍니다. 신비감을 주는 회화나무 뿌리 굴참나무와 함께 뒤엉쿼있네요 서원 앞 풍경 洗心臺 각자 세심대 폭포 물소리를 잠시 들어 보세요~

11 2021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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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교일상이야기 옥산지의 봄

-탐방일 : 2021,4,6,오후 -위치 : 경주 안강 옥산지 우리집은 십 수년 전부터 안강에 쌀을 가져다 묵었다. 그냥 편하게 마트에서 사다 먹으면 되지만 굳이 포항에서 안강까지 쌀을 가지려 가는 이유는 밤이 맛있기 때문이다. 오늘도 안강에 쌀을 가지러 가는 길에 날씨가 너무 좋아 잠시 옥산서원이 있는 옥산리로 바람쐬려 갑니다. 안강 옥산리는 이웃한 양동마을과 함께 제가 자주 가는 청정마을입니다. 左 자옥산과 도덕산 右 어래산을 끼고 길게 형성된 옥산리는 옥산서원과 독락당이 있으며 세심마을이란 이름처럼 깨끗함이 묻어 나는 마을이지요,그리고 그 안에 옥산지가 있고 저수지 안쪽 골깊은 곳에 산중마을 '민내마을'이 있지요 봉좌산 남서쪽아래에 위치한 민내마을은 일반인들은 마을이 있는지도 모르는 오지 마을입니다..

01 2021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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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旅行이야기 보문단지 벚꽃

-탐방일 : 2021,3,29,월,오전 (날씨 : 최악의 황사 미세먼지 나쁨) 코로나19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토일요일은 가급적 외출을 삼가한다. 대신 주중에 움직이는데 주로 월요일에 많이 움직이는 편이다. 예년보다도 일주일에서 열흘 앞당겨 벚꽃이 피었다는 뉴스가 도배를 하는데 기상관측이래 99년만에 처음이란다.하기사 2,3월에 많이 따습다 했다. 그나저나 근래에 보기 드물게 황사가 매우매우 나쁨이다.멀리 산과 건물이 보이지를 않고 온통 뿌언게 눈까지 간질간질~그래도 우야노?이미 길을 나섰는데... 그렇게 해서 경주 보문단지에 도착하였습니다. 역시 벚꽃은 파란하늘이지요,어제 포항의 파란하늘과 벚꽃과는 달라도 너무 다릅니다. 하루새에 이렇게 날씨가 극과극으로 대조가 되니 조물주의 장난치고는 심하네요..

31 2021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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