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게 사세요^^

- 人生을 느리게 조금은 게으르게 살기, 소소한 일상을 즐기며 살아가는 이야기들~

20 2021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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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교일상이야기 우리동네 여름꽃들/황화코스모스,접시꽃

-탐방일 : 2021,7,17,오후 -장소 : 포항 섬안경로당 쉼터(포항시 남구 상대동) 1.황화코스모스 ☞남부시장을 오가면서 만나는 경로당 쉼터 공원인데 여름꽃들이 피어 보기가 좋습니다.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서 경로당이 폐쇄되어 사람들의 그림자도 없이 설렁하기만 하다.무궁화꽃,황화코스모스,참나리,접시꽃,자귀나무꽃,송엽국,달맞이꽃,도라지꽃 등등 경쟁하듯이 피어 자태를 뽑내고 있는데 정작 봐 줄 주인공들이 없네그려~ 2.접시꽃 당신? 3.참나리 4.도라지 5.자귀나무꽃 밤이면 잎이 오므라들어 서로를 포옹한다고 해서 합환목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으며, 예전에는 부부의 금실을 위해서 이 나무를 집안에 심었다. 자귀나무라는 이름의 유래는 확실하지 않지만 밤에 잎이 오므라져 마치 자는 듯한 느낌을 주어서 잠자는 데..

19 2021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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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교일상이야기 우리 동네 여름꽃들/무궁화

-탐방일 : 2021,7,17,오후 -장소 : 포항 섬안경로당 쉼터(포항시 남구 상대동) 오늘은 제헌절입니다. 대다수 국민들은 헌법을 제정 공표한 날로 기억하지만 이제는 왠지 잊혀져 가는 제헌절이 씁쓸하네요.위정자들의 잘못도 크다고 생각합니다.제헌절은 삼일절,광복절,개천절,한글날과 함께 우리나라 5대 국경일였었는데 2008년에 휴일이 많다는 이유로 국경일에서 사라졌다.그 이후로 제헌절은 자연스럽게 잊혀져 갔던 것 같다.안타가운 현실이다.그래도 국기를 게양한 집들이 많아 다행이네요.오늘 갑자기 무궁화가 보고 싶네요.무궁화도 잊고 살았는가 싶어 미안하기도 하고~그래도 나라꽃인데..................울 동네 무궁화꽃이 예쁘게 핀 섬안경로당 쉼터로 갑니다.무궁화꽃이 예쁘게 피었네요. "무궁화 무궁화 ..

18 2021년 07월

18

나의 일상이야기 끝이 보이지 않는다!코로나 4차 대유행 시작인가?

7월 초부터 시작된 늦장마가 끝났다.그리고 근 일주일간의 대기불안정으로 폭염,폭우가 또 계속되었다.자고 일어나면 하늘부터 보는 습관이 들었다.오늘은 어떠랑가?하고~그만큼 하늘이 검은구름 흰구름 뒤섞여 우당탕땅이다.마치 코로나19정국같이 안개속이다.눈을 뜨니 밖이 환하다.이렇게 이른 새벽에 일나기도 얼마만인지 기억도 없다.일찍이 일어날 일이 없어 늘 한 時나 두 時가 다 되어 자기 일쑤다.그러니까 새로운 날이 시작되어서도 한참 후에나 잠자리에 든다는 말씀,가게 장사할 때는 그렇치 않았다.아침 9시경에 출근하여 밤 11시나 되어야 퇴근하니 자정 전에는 케오다.몸이 천근만근였었다.지금은 코로나19로 손님이 없어 피곤하지 않으니 밤에 잠이 올리가 없지~ 이런 일출은 오랫만인듯하다.흰구름 먹구름에 가득 둘러쌓인 ..

16 2021년 07월

16

근교일상이야기 능소화가 익어 가는 경주 안강 양월리

-탐방일 : 2021,7,13,오후 기대를 하지 않았다.올해는 모든 꽃들이 일찍 피고 졌기 때문이다. 원래 능소화는 지금 이맘때가 절정인데 이미 다 지고 보기 귀한데 글쎄? 우리가게 쌀을 대주는 안강 양월리 서사장네 옆집 대문에 능소화꽃이 주렁주렁~한창입니다. 매년 쌀을 가지러 가면서 보는 능소화꽃인데 올 해도 눈호강합니다. 이 집 주인장의 능소화 사랑이 대단하지요? 한눈에도 지극정성이 느껴지는 광경입니다. 이 정도는 되야 능소화 화관이지? 하는 것 같습니다~ㅎ 모두 모두들 코로나 주의합시다! 마스크를 꼭 잘 착용하고 귀가 후 반드시 손을 미미 씻으십시다요~ 이 또한 지나가는 시간들이니 우짜든지 조심조심 할 수 밖에요 다들~힘냅시다요~~

12 2021년 07월

12

나무풀꽃이야기 [경주여행] 기림사 수국, 그리고 여름꽃들~

-탐방일 : 2021,7,10, 토, 오전 우리 고장 巨刹로 내연산 보경사, 토함산 불국사, 함월산 기림사, 운제산 오어사 등을 꼽을 수 있는데 그중에 기림사는 형형색색 꽃으로 유명한 절집입니다. 초봄부터 늦가을까지 경내에는 꽃향기로 어지려 울 지경이지요, 특히 이 맘 때 수국이 피어 방문객들을 기쁘게 합니다. 텔타 변이 바이러스로 나들이 자체가 겁나는 요즈음이지만 그래도 주말 이른 시간(사람들이 몰리는 시간을 피하기 위해서)에 후딱 다녀왔습니다. 약 한 시간 반 가량 머물다 일주문을 나오니 대형 버스 2대가 도착, 보살 차림을 한 분들이 쏟아져 나오네요, 오늘 기림사에서 큰 행사가 있는 듯 경내 청소 정리를 하고 있어 조심조심 다녔거든요, 특히 문이 활짝 열리고 거리두기 방식으로 놓인 방석들, 그런 모..

10 2021년 07월

10

좋은글사진이야기 경주 기림사 능소화

경주 기림사 능소화 방문일 : 2021,7,10,토,오전 7월 초 부터 늦 장마가 계속되어 비가 오락가락하니 근 열흘간 자연스럽게 발길이 묵였다.날이 밝으니 정말로 오랫만에 하늘이 개었다.8시 조금 넘어 뒤도 돌아 보지 않고 기림사를 향했다.여름꽃 수국을 보기 위해서였다.하지만 수국보다도 능소화가 파란하늘을 이고 곳곳히 선 모습이 너무 예쁘다.더구나 기림사의 능소화는 우리가 흔히 보는 능소화보다는 뭔가 달랐다.꽃색이 더 붉고 꽃송이도 작으며 하늘을 향한 모습이 앙증맞게 예쁘다.기림사의 능소화는 범종루 아래 담장과 화정당 뒤편 아이러니하게도 화장실 전체를 감싸듯이 어우러져 피어 있습니다.아름다운꽃이 화장실을 덮고 있으니 볼일(?)보는데 더 기쁘게 우아하게 볼 수 있어 고맙지요.하지만 일반인 출입금지구역이기..

10 2021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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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교일상이야기 포항 입암리 꽃이 있는 풍경

☞2021,4,20 포항 입암리 어촌 풍경 ☞2021,5,27 달래 열매 봄나물 대명사, 달래!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우리와 친근한 달래,하지만 꽃과 열매를 아는 사람들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처가집 텃밭 곁에 자란 달래가 열매를 맺었네요.달래가 이렇게 키가 컸나?싶기도 하고 몽울몽울 맺은 열매도 탐스럽습니다. 마치 보석같은 달래꽃입니다. 또 처가집 텃밭 옆에 딱 한송이 방풍나물이 자라는데 갈 때 마다 보고 있습니다.이제 꽃망을이 맺어 곧 터질듯 합니다.나물이라기 보다는 방풍나무입니다.얼마나 크는지요~ㅎ 풍을 예방한다고 하여 이름이 지어진 방풍나물(갯기름나물)은 예전에는 주로 약용식물로 사용했으나 지금은 쌉싸름한 맛을 이용한 식재료로 폭넓게 활용되고 있지요. 방풍은 원방풍, 갯방풍, 식방풍의 3가..

09 2021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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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풀꽃이야기 포항 방석리 650년생 느티나무

-위치 : 포항시 북구 송라면 방석리 동해안 7번 국도를 따라서 올라가다 보경사 들어가는 입구에서 우측 바다로 나가는 마을, 즉 방석리 동네 들판 한가운데 자리한 650년생 잘 생긴 느티나무가 있습니다. 7번 국도상에서도 한눈에 보이는 느티나무이지요. 650살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守勢가 대단합니다. 죽은 가지 하나 없고 키도 크면서 반경이 넓어 대단히 안정적인 느낌의 느티나무입니다. 방석리 당산나무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동네 당산나무로는 느티나무가 단연 으뜸일 것입니다. 어디를 가든 동네를 들어가면 동네 어귀에는 반드시 오래된 느티나무가 자라고 있고 좋은 마을 쉼터가 되어 주고 있지요 이는 아마도 자라는 환경을 탓하지 않고 어데든지 잘 자라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또한 나무의 반경이 넓어 한 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