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2019년 11월 21 [당진/면천] 평범한 작은공간의 문화유산, 면천 군자정(君子亭) 댓글 1 [길손의 旅行自由]/충청남도 [길손의 旅行自由]/충청남도 [당진/면천] 평범한 작은공간의 문화유산, 면천 군자정(君子亭) 마실가듯 사뿐한 걸음, '면천 군자정(君子亭)' 충남 당진시 면천면 성상리 778 가끔은 목적지가 아닌 곳에서 만나는 문화유산이 반갑다. 우연히 만나는 이름 없는 문화유산, 그 작음의 공간은 나그네에게 여유로움을 준다. 면천 성상리 군자정(君子亭) 서해안 고속도로를 따라 달리다가 면.. [길손의 旅行自由]/충청남도 2019. 11. 21. 마실가듯 사뿐한 걸음, '면천 군자정(君子亭)' 충남 당진시 면천면 성상리 778 가끔은 목적지가 아닌 곳에서 만나는 문화유산이 반갑다. 우연히 만나는 이름 없는 문화유산, 그 작음의 공간은 나그네에게 여유로움을 준다. 면천 성상리 군자정(君子亭) 서해안 고속도로를 따라 달리다가 면.. 댓글 [길손의 旅行自由]/충청남도 2019. 11. 21.
07 2019년 10월 07 [강릉/내곡동] 돌보살의 은은한 미소가 이리도 아름다울수가 있나, '신복사지' 댓글 1 [길손의 旅行自由]/강원도 [길손의 旅行自由]/강원도 [강릉/내곡동] 돌보살의 은은한 미소가 이리도 아름다울수가 있나, '신복사지' 공허함이 아름다운 옛 절터, ‘신복사지(神福寺址)’ 강원도 강릉시 내곡동 403-2 설화만이 남은 터(址)가 있다. 옛 절터가 남긴 흔적은 석물뿐이다. 석탑과 보살좌상, 평온한 보살의 표정을 내려보는 석탑의 든든함이 잘 어울리는 신복사지의 풍경이다. 『신라 때 양가집 딸이 굴산에 살고 .. [길손의 旅行自由]/강원도 2019. 10. 7. 공허함이 아름다운 옛 절터, ‘신복사지(神福寺址)’ 강원도 강릉시 내곡동 403-2 설화만이 남은 터(址)가 있다. 옛 절터가 남긴 흔적은 석물뿐이다. 석탑과 보살좌상, 평온한 보살의 표정을 내려보는 석탑의 든든함이 잘 어울리는 신복사지의 풍경이다. 『신라 때 양가집 딸이 굴산에 살고 .. 댓글 [길손의 旅行自由]/강원도 2019. 10. 7.
03 2019년 10월 03 [강릉/강릉시] 자판기 커피 한잔의 여유, '강릉 안목카페거리' 댓글 0 [길손의 旅行自由]/강원도 [길손의 旅行自由]/강원도 [강릉/강릉시] 자판기 커피 한잔의 여유, '강릉 안목카페거리' 자판기 커피 한잔의 여유, ‘강릉 안목커피거리’ 강원도 강릉시 견소동 287-90 처음에는 강릉의 ‘당간지주’를 찾아 떠난 여행길이었다. 학산리로, 대창리로, 수문리로 당간지주를 찾아 다녔다. 그런데 집에 돌아와 파일을 열어보니, 그 보다는 먹거리를 찾아 떠난 여행이었다. 온통 먹고.. [길손의 旅行自由]/강원도 2019. 10. 3. 자판기 커피 한잔의 여유, ‘강릉 안목커피거리’ 강원도 강릉시 견소동 287-90 처음에는 강릉의 ‘당간지주’를 찾아 떠난 여행길이었다. 학산리로, 대창리로, 수문리로 당간지주를 찾아 다녔다. 그런데 집에 돌아와 파일을 열어보니, 그 보다는 먹거리를 찾아 떠난 여행이었다. 온통 먹고.. 댓글 [길손의 旅行自由]/강원도 2019. 10. 3.
09 2019년 04월 09 [전남/담양] 400년 계당을 지켜온 매화, 지실 계당매(芝室 溪堂梅)-호남5매 댓글 4 [길손의 테마여행]/한국의 매화를 찾아서.. [길손의 테마여행]/한국의 매화를 찾아서.. [전남/담양] 400년 계당을 지켜온 매화, 지실 계당매(芝室 溪堂梅)-호남5매 400년 계당을 지켜온 매화 세 그루, ‘지실 계당매(芝室 溪堂梅)’ -호남오매(湖南五梅)- 담양 남면의 지실마을은 장원봉을 두고 성산의 기슭에 위치한다. 옛 이름은 ‘만수동(萬壽洞)’, 담양에서 한양으로 가던 길목으로 호남에서 한가닥 하는 선비들의 아지트였다. 이곳의 아름다움에 .. [길손의 테마여행]/한국의 매화를 찾아서.. 2019. 4. 9. 400년 계당을 지켜온 매화 세 그루, ‘지실 계당매(芝室 溪堂梅)’ -호남오매(湖南五梅)- 담양 남면의 지실마을은 장원봉을 두고 성산의 기슭에 위치한다. 옛 이름은 ‘만수동(萬壽洞)’, 담양에서 한양으로 가던 길목으로 호남에서 한가닥 하는 선비들의 아지트였다. 이곳의 아름다움에 .. 댓글 [길손의 테마여행]/한국의 매화를 찾아서.. 2019. 4. 9.
08 2019년 04월 08 [전남/구례] 450년 지리산과 함께 살아온 삶, '길상암야매(吉祥菴野梅,천연기념물 제485호) 댓글 0 [길손의 테마여행]/한국의 매화를 찾아서.. [길손의 테마여행]/한국의 매화를 찾아서.. [전남/구례] 450년 지리산과 함께 살아온 삶, '길상암야매(吉祥菴野梅,천연기념물 제485호) 450년 지리산의 세월을 굽어본 매화, ‘길상암 야매(吉祥菴 野梅)’ -천연기념물 제485호- 다른 이름으로 ‘화엄사매화(華嚴寺梅花)’, ‘부용매(芙蓉梅)’라 불린다. 그러나 야생매화의 이름으로는 어울리지 않는다. ‘화엄사매화’라 하면 보통 각황전 옆의 흑매를 떠 올리게 되고 더구.. [길손의 테마여행]/한국의 매화를 찾아서.. 2019. 4. 8. 450년 지리산의 세월을 굽어본 매화, ‘길상암 야매(吉祥菴 野梅)’ -천연기념물 제485호- 다른 이름으로 ‘화엄사매화(華嚴寺梅花)’, ‘부용매(芙蓉梅)’라 불린다. 그러나 야생매화의 이름으로는 어울리지 않는다. ‘화엄사매화’라 하면 보통 각황전 옆의 흑매를 떠 올리게 되고 더구.. 댓글 [길손의 테마여행]/한국의 매화를 찾아서.. 2019. 4. 8.
06 2019년 04월 06 [전남/구례] 지리산의 봄을 알리다. '화엄사 흑매(華嚴寺 黑梅)' 댓글 0 [길손의 테마여행]/한국의 매화를 찾아서.. [길손의 테마여행]/한국의 매화를 찾아서.. [전남/구례] 지리산의 봄을 알리다. '화엄사 흑매(華嚴寺 黑梅)' 지리산에 화려한 봄을 선물하는 고매. '화엄사 흑매 (華嚴寺 黑梅)' 우리나라 고매 중 가장 색이 붉은 홍매, 구례 화엄사의 각황전과 나한전, 원통전 사이에 자리한 매화나무로 그 색이 붉다 못해 검붉게 보인다 하여 ‘흑매黑梅’라 불린다. 수령 350년, 수고 9m, 수폭 8m로 아래둥치에서 두 .. [길손의 테마여행]/한국의 매화를 찾아서.. 2019. 4. 6. 지리산에 화려한 봄을 선물하는 고매. '화엄사 흑매 (華嚴寺 黑梅)' 우리나라 고매 중 가장 색이 붉은 홍매, 구례 화엄사의 각황전과 나한전, 원통전 사이에 자리한 매화나무로 그 색이 붉다 못해 검붉게 보인다 하여 ‘흑매黑梅’라 불린다. 수령 350년, 수고 9m, 수폭 8m로 아래둥치에서 두 .. 댓글 [길손의 테마여행]/한국의 매화를 찾아서.. 2019. 4. 6.
03 2019년 04월 03 [양양/양양읍] 정성으로 만들어 내는 '섭'요리 전문점, 양양'담치마을' 댓글 4 [길손의 旅行自由]/강원도 [길손의 旅行自由]/강원도 [양양/양양읍] 정성으로 만들어 내는 '섭'요리 전문점, 양양'담치마을' 정성들인 손길로 만들어 내는 깊은 섭 요리 ‘담치마을’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남문리 191-11 / 033-673-0012 관광지에서 벗어난 작은 식당, ‘섭’ 전문점, ‘담치마을’이다. 얼큰하지만 개운한, 시원하면서 맑은 섭 요리를 낸다. 양양을 지나는 길이면 늘 찾는 식당이다. ‘홍합’을 다른 .. [길손의 旅行自由]/강원도 2019. 4. 3. 정성들인 손길로 만들어 내는 깊은 섭 요리 ‘담치마을’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남문리 191-11 / 033-673-0012 관광지에서 벗어난 작은 식당, ‘섭’ 전문점, ‘담치마을’이다. 얼큰하지만 개운한, 시원하면서 맑은 섭 요리를 낸다. 양양을 지나는 길이면 늘 찾는 식당이다. ‘홍합’을 다른 .. 댓글 [길손의 旅行自由]/강원도 2019. 4. 3.
02 2019년 04월 02 [양주/광사] 칼칼하고 묵직한 매운탕 맛집, '권성주털랭이매운탕' 댓글 0 [길손의 旅行自由]/경기도 [길손의 旅行自由]/경기도 [양주/광사] 칼칼하고 묵직한 매운탕 맛집, '권성주털랭이매운탕' 얼큰하고 시원한 그리움의 맛, ‘권성주 털랭이매운탕’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690-7 / 031-856-8484 옛 기억이 있다. 기억한다는 것은 그리워 한다는 말이다. 그 대상이 사람이라면 애달픔일 것이고, 풍경이라면 가슴속 답답함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혀가 기억하는 맛이라면 그것은 추억이 .. [길손의 旅行自由]/경기도 2019. 4. 2. 얼큰하고 시원한 그리움의 맛, ‘권성주 털랭이매운탕’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690-7 / 031-856-8484 옛 기억이 있다. 기억한다는 것은 그리워 한다는 말이다. 그 대상이 사람이라면 애달픔일 것이고, 풍경이라면 가슴속 답답함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혀가 기억하는 맛이라면 그것은 추억이 .. 댓글 [길손의 旅行自由]/경기도 2019. 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