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2020년 03월 16 [전남/곡성] 주인장의 애정으로 피원내는 정매, '두가헌매(斗佳軒梅)' 댓글 1 [길손의 테마여행]/한국의 매화를 찾아서.. [길손의 테마여행]/한국의 매화를 찾아서.. [전남/곡성] 주인장의 애정으로 피원내는 정매, '두가헌매(斗佳軒梅)' 자연에 머무는 한옥, 그와 어울린 매화, ‘곡성 두가헌매(谷城 斗佳軒梅)’ 봄날의 섬진강은 가슴에 품기 좋은 물길이다. 고운모래로 유명하여 ‘사천(沙川)’, ‘다사강(多沙江)’이나 모래내, 모래가람, 기문하로 불렸다가 1385년 (고려 우왕11년)경, 하구에 왜적이 침입하자 수십만 마리.. [길손의 테마여행]/한국의 매화를 찾아서.. 2020. 3. 16. 자연에 머무는 한옥, 그와 어울린 매화, ‘곡성 두가헌매(谷城 斗佳軒梅)’ 봄날의 섬진강은 가슴에 품기 좋은 물길이다. 고운모래로 유명하여 ‘사천(沙川)’, ‘다사강(多沙江)’이나 모래내, 모래가람, 기문하로 불렸다가 1385년 (고려 우왕11년)경, 하구에 왜적이 침입하자 수십만 마리.. 댓글 [길손의 테마여행]/한국의 매화를 찾아서.. 2020. 3. 16.
12 2020년 03월 12 [전남/담양] 홀로 선 매화, 주인의 뜻을 섬기니, 담양 '독수정매(獨守亭梅)' 댓글 0 [길손의 테마여행]/한국의 매화를 찾아서.. [길손의 테마여행]/한국의 매화를 찾아서.. [전남/담양] 홀로 선 매화, 주인의 뜻을 섬기니, 담양 '독수정매(獨守亭梅)' 큰 뜻 정자에 새기니, 매화, 홀로 서다. ‘독수정매(獨守亭梅)’ 3월 중순, 아직은 서늘한 바람이다. 그래도 매화는 꿋꿋이 피워내기에 여전히 탐매를 떠난다. 그리고 탐매(探梅)를 나서는 길이면 아랫말 마실가듯 늘 상 찾는 곳이 있다. 전라남도 담양, 담양땅에 들어서면 초록의 향연인 .. [길손의 테마여행]/한국의 매화를 찾아서.. 2020. 3. 12. 큰 뜻 정자에 새기니, 매화, 홀로 서다. ‘독수정매(獨守亭梅)’ 3월 중순, 아직은 서늘한 바람이다. 그래도 매화는 꿋꿋이 피워내기에 여전히 탐매를 떠난다. 그리고 탐매(探梅)를 나서는 길이면 아랫말 마실가듯 늘 상 찾는 곳이 있다. 전라남도 담양, 담양땅에 들어서면 초록의 향연인 .. 댓글 [길손의 테마여행]/한국의 매화를 찾아서.. 2020. 3. 12.
09 2020년 03월 09 [경남/거제] 봄 보다 봄을 먼저 전하다. ‘구조라 춘당매(舊助羅 春堂梅)’ 댓글 0 [길손의 테마여행]/한국의 매화를 찾아서.. [길손의 테마여행]/한국의 매화를 찾아서.. [경남/거제] 봄 보다 봄을 먼저 전하다. ‘구조라 춘당매(舊助羅 春堂梅)’ 남녘의 이른 봄소식을 알리는 매화, ‘구조라 춘당매(春堂梅)’ 고속도로 끄트머리의 통영 나들목을 빠져나와 국도에 올라 달리면 ‘거제도’다. 거제에 들어서는 14번 국도는 거제도의 북부를 반 바퀴 휘돌며 부랴부랴 내딛는 길이다. 그러나 그 보다는 거제에 들어서서 아래쪽으로 꺾.. [길손의 테마여행]/한국의 매화를 찾아서.. 2020. 3. 9. 남녘의 이른 봄소식을 알리는 매화, ‘구조라 춘당매(春堂梅)’ 고속도로 끄트머리의 통영 나들목을 빠져나와 국도에 올라 달리면 ‘거제도’다. 거제에 들어서는 14번 국도는 거제도의 북부를 반 바퀴 휘돌며 부랴부랴 내딛는 길이다. 그러나 그 보다는 거제에 들어서서 아래쪽으로 꺾.. 댓글 [길손의 테마여행]/한국의 매화를 찾아서.. 2020. 3. 9.
10 2019년 12월 10 [충남/부여] 어린매화가 지닌 옛 고매의 품격, '부여 동지매(芙餘 冬至梅)' 댓글 1 [길손의 테마여행]/한국의 매화를 찾아서.. [길손의 테마여행]/한국의 매화를 찾아서.. [충남/부여] 어린매화가 지닌 옛 고매의 품격, '부여 동지매(芙餘 冬至梅)' 어린 매화가 품은 옛 매화의 자취, ‘부여 동지매(芙餘 冬至梅)’ 부여 나들목을 빠져 나와 규암면으로 향한다. 광활한 평야지대는 지방의 곡창지대다. 백제시대에는 중요한 미곡 창고였을 것이다. 드넓은 평야를 지나고 나면 ‘진변리(津邊里)’다. 진변이란 ‘나루터의 가장자리’라는.. [길손의 테마여행]/한국의 매화를 찾아서.. 2019. 12. 10. 어린 매화가 품은 옛 매화의 자취, ‘부여 동지매(芙餘 冬至梅)’ 부여 나들목을 빠져 나와 규암면으로 향한다. 광활한 평야지대는 지방의 곡창지대다. 백제시대에는 중요한 미곡 창고였을 것이다. 드넓은 평야를 지나고 나면 ‘진변리(津邊里)’다. 진변이란 ‘나루터의 가장자리’라는.. 댓글 [길손의 테마여행]/한국의 매화를 찾아서.. 2019. 12. 10.
10 2019년 04월 10 [전남/담양] 유유자적 지실마을의 넉넉함을 품은 매화, '지실 와룡매(芝室 臥龍梅)' 댓글 5 [길손의 테마여행]/한국의 매화를 찾아서.. [길손의 테마여행]/한국의 매화를 찾아서.. [전남/담양] 유유자적 지실마을의 넉넉함을 품은 매화, '지실 와룡매(芝室 臥龍梅)' 유유자적한 지실마을의 넉넉함을 품은 매화, ‘지실 와룡매(芝室 臥龍梅)’ ‘지곡리 지실마을’ 계당매를 만나고 내려오는 길, 지실의 마을길을 걸어본다. 한적한 마을의 길은 자연스럽게 휘어지고, 낮은 돌담이 연이어져있다. 대문도 없는 집근처에 이르자 매향이 코끝을 어지럽힌다. .. [길손의 테마여행]/한국의 매화를 찾아서.. 2019. 4. 10. 유유자적한 지실마을의 넉넉함을 품은 매화, ‘지실 와룡매(芝室 臥龍梅)’ ‘지곡리 지실마을’ 계당매를 만나고 내려오는 길, 지실의 마을길을 걸어본다. 한적한 마을의 길은 자연스럽게 휘어지고, 낮은 돌담이 연이어져있다. 대문도 없는 집근처에 이르자 매향이 코끝을 어지럽힌다. .. 댓글 [길손의 테마여행]/한국의 매화를 찾아서.. 2019. 4. 10.
26 2012년 04월 26 [경북/청도] 비구니스님들의 단아함을 닮은 매화, 운문사매화(雲門寺 梅花) 댓글 6 [길손의 테마여행]/한국의 매화를 찾아서.. [길손의 테마여행]/한국의 매화를 찾아서.. [경북/청도] 비구니스님들의 단아함을 닮은 매화, 운문사매화(雲門寺 梅花) 여승의 사연 만큼, 딱 그만큼의 단아함의 매력, '운문사매화(雲門寺梅花)' 경북 청도, 요즘은 소싸움으로 전국으로 알려진 향촌입니다. 그리고 천년고찰 호거산 운문사(虎踞山 雲門寺)가 자리한 곳이지요. 수령 오백년의 천연기념물 180호인 처진 소나무를 비롯하여 옛 대웅보전과 억척보.. [길손의 테마여행]/한국의 매화를 찾아서.. 2012. 4. 26. 여승의 사연 만큼, 딱 그만큼의 단아함의 매력, '운문사매화(雲門寺梅花)' 경북 청도, 요즘은 소싸움으로 전국으로 알려진 향촌입니다. 그리고 천년고찰 호거산 운문사(虎踞山 雲門寺)가 자리한 곳이지요. 수령 오백년의 천연기념물 180호인 처진 소나무를 비롯하여 옛 대웅보전과 억척보.. 댓글 [길손의 테마여행]/한국의 매화를 찾아서.. 2012. 4. 26.
24 2012년 04월 24 [경남/하동] 희생, 끈기의 고결함, 꽃을 피우다. 하성백매(下聲白梅) 댓글 6 [길손의 테마여행]/한국의 매화를 찾아서.. [길손의 테마여행]/한국의 매화를 찾아서.. [경남/하동] 희생, 끈기의 고결함, 꽃을 피우다. 하성백매(下聲白梅) 담벼락을 받치고 선 은근한 끈기의 매화, 하성부락 백매(下聲部落 白梅) 아마도 2012년은 길손에게 많은 아쉬움을 주는 한 해인것 같습니다. 여행, 그 길나섬이 쉽지 않은 것이 그렇고, 모처럼의 길을 나섬에도 시간이 맞지 않는 오묘함, 일주일 정도만 일찍, 또는 늦게만 길을 나서기만 했.. [길손의 테마여행]/한국의 매화를 찾아서.. 2012. 4. 24. 담벼락을 받치고 선 은근한 끈기의 매화, 하성부락 백매(下聲部落 白梅) 아마도 2012년은 길손에게 많은 아쉬움을 주는 한 해인것 같습니다. 여행, 그 길나섬이 쉽지 않은 것이 그렇고, 모처럼의 길을 나섬에도 시간이 맞지 않는 오묘함, 일주일 정도만 일찍, 또는 늦게만 길을 나서기만 했.. 댓글 [길손의 테마여행]/한국의 매화를 찾아서.. 2012. 4. 24.
17 2012년 04월 17 [전남/광양] 말라버린 꽃잎조차 고결한 일백년, 소학정매(巢鶴亭梅) 댓글 5 [길손의 테마여행]/한국의 매화를 찾아서.. [길손의 테마여행]/한국의 매화를 찾아서.. [전남/광양] 말라버린 꽃잎조차 고결한 일백년, 소학정매(巢鶴亭梅) 꽃잎은 말라 비틀어졌으나, 단정함은 그대로- 소학정 백매(巢鶴亭 白梅) 다압면 매화마을 일대에서 가장 먼저 꽃을 피우는 매화라고 합니다. 청매실농원을 지나 구례방향으로 약 2km, 다사 소학정 마을입니다. 버스정류장 뒤에 터를 잡은 매화나무들이 10여그루가 자리하고 있는데요. 다른.. [길손의 테마여행]/한국의 매화를 찾아서.. 2012. 4. 17. 꽃잎은 말라 비틀어졌으나, 단정함은 그대로- 소학정 백매(巢鶴亭 白梅) 다압면 매화마을 일대에서 가장 먼저 꽃을 피우는 매화라고 합니다. 청매실농원을 지나 구례방향으로 약 2km, 다사 소학정 마을입니다. 버스정류장 뒤에 터를 잡은 매화나무들이 10여그루가 자리하고 있는데요. 다른.. 댓글 [길손의 테마여행]/한국의 매화를 찾아서.. 2012. 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