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 훈[R 2 B]

슬로우 2012. 8. 4. 12:52

 

 

출처: topstarnews  http://www.ustream.tv/recorded/24373488

 

 

 

‘R2B’데이 행사가 31일 오후 7시 30분 서울 강남구 청담 CGV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원 감독을 비롯한 유준상, 신세경, 김성수 등 주연배우들이 참석해 촬영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날은 군 입대로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비의 자필 편지가 공개돼 관심이 쏠렸다.

그는 ‘정태훈 대위 역을 맡은 정지훈이다. 오랜 시간 기다려온 영화가 드디어 개봉을 앞두게 됐다”면서

 “1년 5개월 전부터 무더위에 고생하며 찍은 영화가 벌써 개봉을 한다니 감개무량하다”고 적었다.

비는 극 중 천방지축 조종사 정태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촬영 이후 국방의 의무를 위해 육군에 입대 하면서 홍보 행사엔 참여하지 못했다.

하지만 그 아쉬움을 A4 2장 분량의 자필 편지를 통해 달랬다. 악필이었지만, 정성이 담긴 손글씨였다.

그는 “다들 어떻게 보실까 걱정이 된다. 하지만 땀은 절대 사람을 속이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저와 모든 스태프 감독님, 땀 한방울이 모여 만들어진 영화”라고 ‘R2B’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이어 “저도 그 자리에서 배우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고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으나,

국방의 의무를 하느라 함께 하지 못했다”고 양해를 구했다.

정지훈은 특히 동료 배우들에게 남긴 한줄 메시지를 통해

“요즘 대세남이 됐다. 밥 좀 사달라(유준상)”,

 “세경아 오빠 없이 열심히 홍보하느라 고생이 많겠구나, 너무 미안하다. 나중에 맛 있는거 사줄께(신세경)”,

“너 너무 진지한 거 같아. 우린 친군데. 나 너한테 관심 정말 없다(이하나)” 등의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성수에겐 “형이 나 ‘군 생활 못한다’고 인터뷰 했더라.

사실 나 너무 적응해서 지금 계속해야 할까 생각 중”이라는 글을 남겨 웃음을 주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비는 “악필이어서 미안하다. 어렸을 때부터 그랬다”는 위트있는 말로 팬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기사 출처: , 자필편지 공개 “군 적응 너무 잘돼, 계속할까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