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음악

춘농로중 2014. 7. 7. 14:33

 

 

 

아를르의 여인은 1872년 프랑스의 문호 도데(Daudet 1840-1897) 의 희극 `아를르의 여인"에 삽입된 27곡의 극음악으로 후에 27곡중 4곡을 발췌해서 관현악용으로 편곡하여 널리 알려졌다. 이 모음곡은 2개가 있는데 제1모음곡은 전주곡 미뉴에트 (제1), 아다지에토, 카리욘(종)이며,그 뒤 다시 4곡을 발췌하여 편곡한 제 2모음곡은 (파스토랄) 간주곡, 미뉴에트(제2) 파란도르로 되어 있다. 특히 희극 제3막 2장 중에 연주되는“메뉴엣”은 플룻독주로 청아하게 테마로 소개한 뒤 다소 거칠은 중간부를 두고 FLUTE은 하프의 오틀리카토를 얻어 아름답게 끝난다.

그러나 이 작품도 처음에는 호평을 받지 못했고 음악회용 모음곡으로 그 중에서 우수한 것만을 선출, 개편한 후부터 크게 호평을 받게 되어 오케스트라에 있어서 그의 역량을 발휘시킨 걸작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 희곡의 줄거리는 남 프랑스의 프로방스 지방에 있는 아를르의 가까운 시골 지방에서 일어나 이야기이다. 부농의 청년 프레데리가 마을의 아를르란 여인을 열렬히 사랑하는데 집 사람들은 그 여자의 과거가 불순하다고 해서 이를 완강히 반대하고 있다. 더구나 목장지기 미티포라고 하는 자가 찾아와 아를르는 자기의 연인이라 하면서 그와의 결혼을 방해하고 있다. 그런데 근처에 사는 비베토라고 하는 아름다운 소녀는 어렸을 때부터 프레데리의 집에 때때로 찾아 오는데 그녀는 그를 사모하고 있었다. 그리하여 두 사람은 결혼하기에 이르렀는데 결혼하기 전날 밤에 그는 춤추는 아를르의 여인을 본 후, 다시 마음이 쏠리어 이를 단념할 길이 없어 번민하고 있다. 그러나 그는 그녀와 도저히 결혼할 수 없는 형편인 것을 알고서 그는 곡물 창고에 있는 높은 창문에서 뛰어 떨어져 그만 자살하고 만다는 슬픈 줄거리다.

클래식을 좋아하시는군요.
제게는 아직 어려운 분야입니다.
오늘따라 춘농 선생님이 더 대단해 보이십니다. ^^
아이들이 어렸을 적에 감성을 풍부히 키우기 위해
각종 문화행사하는 곳을 자주 데리고 다녔습니다.
그래서 저도 상당히 좋아졌습니다.
공연을 보면서 기쁨과 때로는 카타르시스를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제주는 아직 너구리가 상륙하기 전이라서
흐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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