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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농로중 2014. 1. 25. 13:14

                                             서귀포학생문화원 도서관

 

 

 

 

 

 

 

도서관 입구

 

 

도서관에서 바라본 한라산

 

 

 

 

                                                                      삼매봉 도서관

 천지연 폭포가 있는 칠십리 공원에서 서쪽 산 기슭에 위치한다.

 

 

 

 

 

 

 

 

 

 

 

 

 

 

 

 도서관 옆에는 기당미술관이 있다.

 

 

 

 

  

 

                                                                            기적의 도서관

 

 서귀포 기적의 도서관은 동홍동 문부공원 끝자락에 위치한다.

소나무 숲이 우거지고 땅은 남쪽을 향해 경사져 있다.

처음 대지를 답사하였을 때, 시 관계자는 노인들을 위한 크리켓

운동장 옆으로 도서관을 지어야 하는데 소나무들이 열댓 그루가

있어서 소나무들을 제거한 다음 그 자리에 건립하면 된다고

말했다. 나는 "소나무를 베지 말고 설계하겠다"고 말했고

사람들은 그것이 어떻게 가능한지 의아해했다.

 

                                                   --- 기적의 도서관/ 정기용

 

 

 

 

 

 

 

 

출입문을 나오면 야외공연장이 있다.

 

 

 

                                                          서귀포 중앙도서관

 

 

 

 

 

 

 

 

 

 

그런데 어찌하여 기적의 도서관이란 명칭이 붙은 겁니까?
필히 이런 특이한 명칭에는 사연이 있을텐데요?
도정일(경희대 명예교수, 책읽는사회만들기국민운동 상임대표)교수는 "기적의 도서관'은 어느 날 하늘에서 천사가 실어다 준 것도 아니고 땅에서 도깨비들이 뚝딱 빚어낸 것도 아니다.
그 명칭 속의 '기적'이라는 말과 상관없이, 적어도 그것이 탄생하기까지의 전사(前史)에는 기적이랄 것이 존재하지 않는다. 그것은 어떤 '공공의 가치'를 만들어내기 위해 뭉쳤던 많은 사람들의 고된 노동과 아이디어, 밤잠 설치게 했던 고민과 순수한 열정의 산물이다." 라고 했습니다.
전국에는 10개의 어린이 전용 도서관이 '기적의 도서관'이라는 이름으로 지어졌습니다.
제천, 진해, 제주, 청주, 울산, 금산, 서귀포, 부평, 정읍...... 대도시를 제외하고 전국의 중소도시를 중심으로 건립된
기적의 도서관은 한마디로 작지만 대단히 중요한 사회적 사건입니다.
기적의 도서관의 건립 목적은 한마디로 부유한 집안의 아이들이건 가난한 집안의 아이들이건 이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차별받지 아니하고 자유롭게 책을 접하고 만나고 읽게 하는 것입니다.
제 기억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제와 곰곰 생각해보니 십수년 전 MBC티비 '느낌표' 프로에서 진행되었던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어진 것 같은데요...
반짝하다 더이상 진행되지 않아 아쉬운 기억이었습니다.
선생님의 기억은 명품입니다.
MBC에서 유재석과 김용만이 진행했지요.
서귀포기적의 도서관은
타원형 곡면을 따라 서가들이 부드럽게
배열되어 있고 중정 창문 쪽으로 열람 책상들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밝고 넓은 실내공간은
도너츠처럼 이어져 중정을 중심에 두고
아이들은 멈추지 않고 도서관 전체를 한바퀴 둘
수도 있습니다.
제주도에 아주 잘 어울리는 건축물입니다.^^
한번 쯤 가 보고 싶은 풍경입니다. 조성윤군이 제주도에 있을 때 가보고 이제까지 가보지 못했구먼!
벌써 20여 년 전 일이네요.
인생이 길어졌으니
언젠가는 한 번 올 날이
있을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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