똘배의 山情無限

휴일의 일상 (산과 들꽃 이야기)

14 2021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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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行이야기../설악산.. 설악산 귀때기청봉의 초가을..

행일시 : 2021년 9월 10일 / 09:40분~17:40분 산행장소 : 설악산 귀때기청봉 / 한계령-한계삼거리-귀때기청봉-한계령 산행인원 : 창말과 둘이서 지난주 컨디션이 좋지 않아 일요 산행을 걸렀더니 몸도 기분도 착 가라앉는 기분이다. 창말이 설악산행을 제안하길래 선뜻 응한다. 휴일은 교통체증에 산개들도 붐빌테니 1년에 한두 번 사용하는 평일 산행권을 이용해 금요일에 출발. 복정역에서 아침 6시30분에 만나 가평휴게소에서 아침을 먹고 원통에 들러 점심용 김밥을 사서 한계령에 도착하니 의외로 주차된 차량이 많다. 이유는 드라마촬영 때문.. 09시 40분에 행장을 꾸리고 산행을 시작한다. 이 시기에 설악에 들기는 참 오랜만인 듯하다. 산행이 예전보다 게을러져서 그런지 힘겹게 느껴졌다. 그래도 거친 야..

03 2021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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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2021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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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行이야기../관악산.. 늦여름 관악산..

산행일시 : 2021년 8월 22일 / 14:00~19:10분 산행장소 : 관악산 / 과천 백운암입구-문원폭포-소망능선-육봉국기봉-산불초소-과천백운암입구 여름도 이제 막바지에 이른듯하다. 여름 산행의 백미인 계곡 입수를 한번 해보지 못하고 뒤늦은 장마도 중부 쪽은 시원치가 않다. 평일날 퇴근 시 서쪽하늘 노을이 예쁜데 산행일에는 날씨가 영 못마땅하다. 오늘도 날씨는 꾸물꾸물하고 혹여 노을이 어떨까 하는 작은 기대감으로 관악산으로 향한다. 계곡 수량은 조금 있지만 비가 많이 오지는 않았는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오랜만에 문원 폭포 우측 소망능선으로 오른다. . . .

21 2021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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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行이야기../청계산.. 가뭄속의 청계산..

산행일시 : 2021년 8월 15일 / 산행장소 : 청계산 오전에 두물머리를 잠시 다녀오고 집에 있으니 답답하기도 하고. 집사람에게 들머리까지 부탁을 하고 청계산이라도 다녀오려고 집을 나선다. 운중동 들머리는 계곡 정비를 마쳤는데 산객이 다니던 길은 없애 보려 우측으로 우회를 하여 진입한다. 계곡에는 물기조차 보이지 않고 대신 날벌레들이 앵앵거려 신경을 거슬리게 한다.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시원한 바람이 불지만 한낮은 여름 못지않은 땡볕이다. 그래도 시야가 좋아 멀리까지 보인다. 국사봉 언저리에서 갈증을 달래고 한참을 앉아 쉬다가 일어선다. 땀에 쩔은 덕분에 날벌레는 더 기승을 부려 얼굴에 망사까지 쓰고 하산한다. . . .

20 2021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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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2021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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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2021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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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行이야기../청계산.. 마른장마철의 청계산..

산행일시 : 2021년 8월 1일 / 12:20~17:00분 산행장소 : 청계산 / 운중동-국사봉-이수봉-옛골 정토사 산행인원 : 홀로 계속되는 폭염 속에 굵은 빗줄기라도 기다려 보지만 하늘은 무심하구나. 일요일. 시원치 않은 비가 그치고 오후에도 약간의 비 소식이 있지만 집에 있는 것이 답답해 청계산으로 향한다. 어느덧 팔월. 혹시 노랑망태버섯을 볼 수 있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계곡을 치고 오르는데 계곡은 메말라 있고 날벌레만 극성이다. 모자 위에 벌레 접근방지용 망사까지 쓰고 오른다. 픽업을 하러온 마눌이 땀에 쩔은 내 몰골을 보더니 기겁을 한다. 햇빛 쨍한날보다 내게는 더 힘들었던 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