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 사진

低山 2019. 12. 5. 05:01




관머리비오리(Hooded Merganser) 암, 수




2017년 2월 9일.. 아틀란타 Shorty Howell Park























관머리비오리 [ Hooded Merganser ]

 

학명 : Lophodytes cucullatus
기러기목 오리과의 새

 

수컷의 머리는 검은색이다. 머리 주위에 빽빽하게 난 털이 불룩하게 튀어나와 있어 머리가 커 보인다. 머리 양쪽 측면에 흰색 무늬가 크게 있으며, 검은색과 흰색 부위의 경계가 뚜렷하다. 목과 등, 날개는 검은색이고 옆구리는 갈색이다. 날개 끄트머리와 가슴 앞 부분에 흰색 무늬가 있다.

암컷은 전체적으로 짙은 갈색이며, 머리와 가슴은 옅은 회갈색이다. 머리 주위에 빽빽하게 난 털이 불룩하게 튀어나와 있어 역시 머리가 커 보인다.

 번식기가 아닌 시기에 수컷의 몸 색은 암컷과 비슷해지지만 수컷의 눈은 노란색이고 암컷의 눈은 갈색이기 때문에 구별이 가능하다.

늪, 나무가 많은 연못가에 서식한다. 월동 시에는 얼음이 얼지 않는 적당한 온도의 연못, 호수, 강에 서식한다. 헤엄을 쳐서 먹이를 잡아 먹으며 작은 물고기, 갑각류, 수생 곤충을 잡아먹는다.
캐나다의 중부와 남부, 미국의 북부와 중부에 분포한다.

 


            


슈베르트 / 물 위에서 노래함 / Barbara Bonney, sop

거울처럼 비추는 물결의 빛 가운데
백조처럼 흔들리며 미끄러지는 작은 배.
아, 기쁨으로 은은히 빛나는 물결 위에
내 마음도 그 배처럼 미끄러져 가네.
하늘에서 내려온 붉은 저녁 햇살은
배를 에워싸고 물결 위에서 춤추네.

 

서쪽 숲의 나무들 위에서
붉은 햇살이 정답게 손짓하니,
동쪽 숲에선 나무 가지들 아래
창포가 붉은 빛을 받고 살랑거리네.
내 영혼붉은 햇살 속에서
하늘의 기쁨과 숲의 안식을 들이마시네.


아, 시간은 이슬의 날개를 달고
흔들리는 물결위로 사라져 가는구나.
시간은 내일도 빛나는 날개로
어제와 오늘처럼 다시 사라지겠지.
마침내 나도 고귀하고 찬란한 날개 달고
변화하는 시간을 떠나서 사라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