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베트남-2009년 1월

대원 2009. 1. 12. 15:49

1월 4일

 

아침에 오픈버스를 탔다.

10여분쯤 달려 차가 잠시 멈춘다. 

 

바구니모양의 배에서 막 잡아온 생선을 즉석에서 거래한다.

고기가 손바닥만한게 작은 편이였다.


길옆에서 본 어촌 마을 풍경

 

온통 붉은 흙으로 덥힌 바닷가 무이네

차로 달리다보면 뜻밖에 초원이 펼쳐진다.

의외의 풍경이 의아에 하다보다보면 24km의 사막이 펼쳐진다.

 

그런데 이 24km 의 작은 사막에 오아시스까지 있다.

있을건 다 있다. ^^


이열치열인가? 작열하는 태양에 뜨거운 모래에 그냥 몸을 맡겨보았다. 


멀리보면 가슴이 탁 트인다.



하지만 금방 지친다......

 

오후에 5시간동안 차를 타고 호치민으로 돌아왔다.

아이의 신발이 망가져서 새로 사러 벤탄 시장엘 갔다.

즉석에서 제작해주는 예쁜 나무바닥 샌들이 있다.

울 따님께서 하나 주문해서 만들었다.

 

1월 5일

아침일찍 밥을 먹고 체크아웃을 했다.

여행자 숙소에 짐을 부탁하고 구찌터널로 향했다.

안내책자에는 1시간이라고 했는데 택시를 타니 차가 막혀서인지 1시간 50분이 걸렸다.

 

 

 


 

미국과 전쟁 당시 지하 3m, 6m, 9m 에 3층 구조로 연장 240km 달하는 구찌터널


살아남기 위한 사람들의 의지는 정말 대단하단 생각이 든다.

 

두번다시 이런 굴을 파야하는 상황이 생기지 않기를 간절히 기원해 본다.

 

1시간에 걸친 구찌터널 체험을 마치고 급히 호치민으로 돌아왔다.

 

시간이 촉박해서 바로 짐챙기고

벤탄 시장에 잠깐 들러다가 공항으로 떠났다.

이제 캄보디아 씨엠립으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