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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포커스 2017. 3. 28. 17:59

  


군 보건소·읍사무소 4월 이전…오관리 원도심 지도 바뀐다.

총 390억원 투입…농촌중심지개발·도시계획시설 사업 등 추진

홍성읍행정복지센터(구 읍사무소)와 홍성군보건소가 준공되어 4월 3일과 17일, 본격업무에 들어간다.

홍성읍 오관리 474-7 일원에 준공된 보건소 및 행정복지센터 건립사업은 공사비 146억원을 투입해, 2015년 5월 착공 하였으며, 연면적 7549.51㎡, 지하1층 지상3층, 주3동(보건소 동, 홍성읍 행정복지센터 동, 주차장 동)규모로 건축됐다.

이로 인해 그동안 낙후된 주거환경으로 인해 불편을 겪으며 조속한 사업추진을 기다려왔던 주민들에게는 반가운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내포신도시 조성과 함께 가속화 되고 있는 침체된 원도심을 살리는 구심점이 될지 주목되고 있다.

오관리(공무원주택단지)지역은 30년 이상 노후주택이 밀집된 지역으로 소방도로는 물론 보행로 조차 확보되지 않는 등 취약한 주거환경으로 재개발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홍성군은 지난 2005년 도시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확정되고, 2008년 정비구역 지정고시가 된 후 사업시행자로 당시 대한주택공사(현 LH공사)가 선정됐으나 LH공사의 경영상의 문제로 사업에 진척 없이 장기간 표류해 왔다. 이로 인해 당초 계획됐던 전체 공동주택건설방식이 사실상 추진이 어려워짐에 따라, 군은 사업의 실질적인 추진방안을 모색해 공동주택건설방식과 공공청사 건립, 현지개량방식을 혼용한 방법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홍성읍행정복지센터와 홍성군보건소가 준공되어 4월 3일과 17일, 본격업무에 들어간다.

군은 보건소와 읍사무소 이전과 함께 오관리 지역현안사업인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오관지역 도시계획시설사업, 다온지구 새뜰마을 조성사업 등도 차질없이 추진해 정주여건 및 주변 인프라 개선에 온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오관리 477-1번지 일원 총 면적 4만9655㎡에 사업비 160억원을 투자해 2008년부터 오관지역 도시계획시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도시계획 도로 주차장, 공원 등 기초 인프라를 확충해 오관리 개발의 기본그림을 그릴 계획이다.

또한, 복합커뮤니티센터 신축, 주차장 신설, 지역경관 개선 등이 주 내용인

농촌중심지 개발사업을 오관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과 연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오관리 9, 10리 일원 3만7997㎡에 2020년까지 총사업비 60억원을 투자 예정인 농촌중심지 개발사업을 통해 배후마을과 도시를 연결거점으로 활용·지역경쟁력을 크게 강화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특히, 오관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구역에서 제외되면서 장기간 방치되어 있던 다온지구 새뜰마을 사업에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오는 2020년까지 총 24억원이 투자되는 이번 사업은 올 5월부터 본격 추진에 들어간다. 이번 사업을 통해 다온마을의 생활과 위생 인프라를 개선하고 안전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마을 단위 기본 인프라인 상하수도 및 도시가스 공사, 도로정비 사업을 추진해 안전한 생활환경 마련과 삶의 질 향상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은주 기자  hjfocus36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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