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

보배 2021. 3. 18. 12:42

 

 

야채를 잘 안 먹는 하영을 위해서 

면역력과 피로 해소에 좋은

토마토를 살짝 삶아서 믹서에 갑니다.

 

마시기 좋게 통에 담고요

 

학교 수업을 마친 우리 하영이가

독서실 가는 중간에

얼른 먹도록 참치 주먹밥을 만들어 학교로 떠나요.

 

올해 고3이 된 늦둥이 하영

엄마가 보정동에 와 있는 동안이라도

하교를 편하게 해주고 싶거든요.

 

꼭대기 언덕을 올라가야 하는 현암고는 

주차할 공간이 마땅치 않아서

하교 길에는 차들이 길게 늘어서는데요

 

오잉? 

교문 옆 담에 2021년 4년제 대학

합격 현황을 알리는 현수막이 보입니다

 

와~~ 생각보다 대입 성적이 좋네요?

고 3 정원이 170명 정도인데

다른 고등학교에 비해서 많이 적은 편이거든요

 

기쁜 마음에 우리 친한 맘들에게

사진을 찍어 톡으로 보내니

모두들 현암고가 경쟁력이 있다고 말을 해주네요?

 

중복 합격과 재수생을 포함한다고 해도

대학별로 고르게 합격이 되었으니

걱정 많이 안 해도 되겠다고 격려를 해주니 고마워요

 

얼마 전에 등록한 집 앞 독서실이에요

오르다 독서실!!

ㅎㅎ모든 학생들의 염원을 담은 이름 같아요.

 

뜨거운 사막에서도 꿋꿋하게 사는 

푸르른 선인장처럼 

 지치지 않는 열정과 노력으로 열공하기를 바라며

 

고 3이 되면서 주일 성수를 제대로 못하지만

매일 큐티만큼은 빠지지 않고 하려는

하영이의 마음을 어여삐 봐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와~~~
어느새 하영님이 고3이 되었네요.

하나님의 계획과 뜻대로
하영님이 대학에 진학 할 수 있게
인도 하시고
몸과 마음을
강건히 지켜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아멘~~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심을 믿습니다
우리 하영이와 늘 함께 동행해주시는 주님께서
아이의 마음과 몸을 지켜주시고 좋은 길로 인도하심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