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

보배 2021. 8. 2. 18:30

사랑하는 늦둥이의 생일

ㅎㅎ 엄마, 아빠가 그냥 지나갈 수는 없죠?

그래서 보정동 집으로 갔는데요

 

ㅋㅋㅋ 이모 생일 축하 케이크 마시겠지??? 

엄마, 아빠와 즐거운 호캉스를 떠난 

재이가 주고 간 생일카드가 너무 귀여워요.

 

우리는 하영에게 필요한 것을 선물하고

외가 가족들과 형부, 언니는 현금으로 축하해주니

ㅎㅎ생일 한번 돌아오면 용돈이 두둑~~~

 

늦둥이가 좋아하는 시원한 미숫가루를 만들어

 

마시며 도쿄올림픽 육상 경기를 관람하다가

 

밖에 잠깐 나갔다 온다던 아빠가

 

우유와 미숫가루를 또 사 왔습니다

ㅋㅋㅋ넘치는 부성애

근사한데 나가서 저녁 외식을 하자는데요

 

코로나 4단계 거리두기로 

나가지도 못해서

제일 좋아하는 음식을 배달시키라고 했더니

 

에고~~~ 또 치킨이 배달 왔는데요~~ 

ㅋㅋㅋ 평소와 달리 매운맛

어린 조카가 없으니 하영이의 입맛이 중요하죠?

 

덕분에 엄마, 아빠도 먹어봅니당

비비큐는 닭이 신선하고요

바삭해서 맛도 좋은 것 같아요

 

이제 약속대로 영화 두 편 보기

ㅎㅎ 그래도 본인이 보고 싶은 것을 고르지 않고

이미 보았지만 엄마, 아빠를 위해 골랐다고 하네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액션을 좋아하는 아빠를 위한 작품으로

한국- 태국-일본 3국을 넘나드는 추격전인데요

 

치열한 추격전을 하면서 잔인한 장면들이 많아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라는 기도가 저절로 나옵니다...ㅠㅠ

 

영화를 보고 산책도 할 겸 밖으로 나갔어요

비가 내려서 우산을 쓰고 걸었지만

오히려 덥지 않아서 걷기에 좋더라고요

푸르른 숲과 예쁜 꽃들이 있는

아파트 단지를 한 바뀌 돌고 나니

시원한 것이 마시고 싶어요

 

러블리 마카롱~~ 단지 안에 있어서 좋아요

 

애틋한 부녀가 사이좋게 이야기를 잘합니다

 

ㅋㅋ보배는 모기에게 물릴까 봐

왔다 갔다 걸어 다녀요

비가 오니 습해서 얼른 들어가고 싶고요

 

이건 중학교 때 친구들에게

받은 선물인데요

밤에 친구가 가져다 주고 갔습니다아~~~

 

그런데 모두 자기가 좋아하는 것들을

친구들이 선물해 주었다고

신나하고 기뻐하고 고마워합니당.

좋아하는 딸내미를 바라다보는 남편이

ㅎㅎ 더 행복해하는 것 같아요

 

기분 좋은 부녀가 찰칵~~

 

이번에는 엄마가 좋아할 것 같아서 7500원을 주고 

구입했다는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

우리 하영이가 두 번째로 좋아하는 영화랍니다

 

우리 하영이가 좋아하는 배우 휴 잭맨

노래도 잘하고 멋있답니다

얼마 전에도 이 배우가 나온 레미제라블을 함께 보았죠

 

THIS IS ME! 우리는 누구나 특별하다!

 

내용도 감동적이고

음악도 노래도 춤도 다 좋아서

우리 셋이 즐겁게 보았습니다

 

영화는 선천적인 특징 때문에 사회로부터

소외된 사람들을 모아

그들이 세상에 참여할 수 있게 한다는 내용으로

 

주인공인 ‘바넘’은 그의 쇼에 서는 단원들을

다른 사람들은 이상한 시선으로 본다 할지라도

스스로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해 주며,

 

그들이 쇼를 통해 점점 세상 밖으로

자신감을 가지고 나올 수 있도록

당당하게 변화해가는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결국 나중에는 자신도 새로운 사람으로 변화되지요

그의 부인으로 나오는 채러티도

언제나 남편을 응원해주는 지혜로운 사람 같아요

 

 남편도 의외(?)로 집중하며 보았는데요

ㅎㅎ사랑하는 늦둥이가

많이 좋아하는 영화라서 그랬다네요

 

가족을 행복하게 해주는 게

  진정한 사랑이다

보배가 하고픈 한 마디입니당.

 

ㅋㅋㅋ 시간이 너무 늦었네요.

 어서 자야 해요

이상으로 늦둥이의 행복한 생일잔치 끝!!!

 

이건 친구들에게 택배로 받은 생선인데요

책상으로 하나 가득 차고도

ㅋㅋㅋ 다음 다음날까지 계속해서 온다능~~

멋지게 성장하고 있는
하영님의 생일을 축하하고
응원합니다.

지난 주말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볼 뻔 했는데 잔인한 것 많다고 해서
안 봤어요.
봤으면 얘기가 더 통했을텐데.... 쬐끔
아쉽네요.ㅎ
늘 감사 감사해요.
잔인한 장면이 많기는 한데
그런 속에서도 어떻게든 사랑하는 딸을 지켜내려는
아빠의 부성애가 절절해서리...ㅠㅠㅠ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직접적으로 종교를 나타내지는 않지만
참혹하고 잔인한 장면 장면들을 볼 때면
나도 모르게 마음속에서 저절로
다만 악에서 구히소서~~라는 기도가 나오더라고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매미가 목이 터져라 울어제낍니다
언제가 소나기가 올듯 먹 구름이
저 멀리서 꼼지락 거립니다
조금만 참고 기다려 보렵니다
오늘도 좋은일만 가득하시고
즐겁고 헹복하세요 잘 보고
건강과 행운을빕니다~~~~~~*
ㅎㅎ축복의 말씀 감사합니다
오늘 아침에도 매미소리를 들었어요
이제 마지막 더위를 보내고 있는 것 같아요
말복이 지나면 서서히 물러갈 것 같으니까요~~
시인님도 더욱 건행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