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보배 2022. 6. 22. 15:54

늘 즐겨 다니던 롯데백화점 거리지만

오랜만에 가보니

ㅎㅎ 어리바리할 만큼  많은 것들이 달라져 있네요

 

높은 건물들을 쳐다보다가

아래를 보니

와우~~ 알록달록 예쁜 꽃들이 보이네요

 

언제 보아도 사랑스러운 예쁜 아이들

마음에 기쁨을 주는데요

오늘 만날 친구도 보배에게 기쁨을 주는 언니예요

 

오늘 함께  맛난 음식도 먹고요 

소공동 거리도 돌아다닐 것을 생각하니 설레요

ㅎㅎ저기 사랑하는 인애 언니가 옵니다

 

조금 이른 시간이지만 식당가로 올라왔어요

이제는 12층과 13층이네요

 

시원한 대구지리를 먹으려 했는데

가격이 35000원

인애 언니가 너무 비싸다며 거부합니당

 

냉동이 아닌 생대구지리라서 그런지

조금 비싸긴 하네요

ㅎㅎ 주부들의 입장에서는 생물 가격을 알기에  아깝쥬.

 

그래서 우리가 여름에 즐겨 먹던 삼계탕 집을 갔어요

 

ㅎㅎ무엇이든 좋은 것을 사주고 싶은 보배

동생이 점심을 산다니 실리적인 가격을 따지는 언니

ㅋㅋㅋ결국 전복 삼계탕이 아닌 삼계탕으로~~~~

 

전망이 보이는 창가로 자리를 잡고

주문을 합니다

그런데 언니가 작은 선물이라며 클렌징 밤을 주네요

 

ㅎㅎ 보배를 생각해주는

언니의 마음이 느껴져서 감사해요

 

와웅~~ 부드럽고 담백한 삼계탕이 나왔어요

 

예전부터 이 식당을 좋아하는 우리들

밑반찬이 깔끔하고요

직원분들이 친절해서 서비스도 좋답니다

 

ㅎㅎ성격도 비슷한 면이 많지만

음식 취향도 같아서요

마음에 드는 고구려 삼계탕은 국물까지 거의 먹었다능~~~

 

 

영양과 맛이 좋은 기분 좋은 식사를 마치고

여기저기 구경하러 나갑니다

ㅎㅎ예전에는 둘이 윈도쇼핑하면서 놀았거든요

아직도 서울거리 다닐 생각하시면
설레시는군요.
소녀소녀하십니다.ㅎㅎ
저는 고층건물의 답답함, 매연, 번잡함이
떠 올라서 서울나들이 싫어합니다.^^
ㅋㅋㅋ물론 그런 면도 있지만
제가 태어나서 자란 곳이 서울이잖아요
그러니 자기도 모르게 고향에 온 듯
그런 번잡한 거리도 반가운 것이지요

조용하고 한적한 시골도 좋지만
때론 내가 전에 다니던 장소들
추억이 있으면서 화려하고 볼거리가 많은
서울의 거리도 그리워진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