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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선을 따르고 늘 기뻐해요 쉬지말고 기도해요 범사에 감사해요
오늘은 우리 오천교회의 126주년 창립기념일!! 주일예배를 드리러 성전으로 가는데 혹시 연휴에 길이 막힐까 봐 일찍 집을 나섰습니다. 비가 내릴 듯한 하늘이 반가운데요 어서 빨리 시원한 비가 내려서 심각한 가뭄이 해갈되기를 기도하며 갑니다. 우리 집에서 교회까지는 33Km 50분 정도 걸리는데 생각보다 막히지를 않고 쭉쭉 빠지니 감사해요 ㅎㅎ2부 예배가 끝나기도 전에 도착~ 차들이 빠지기를 기다렸다가 올라갑니다 이번 6월 11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오천교회 새성전 봉헌예배가 있습니다 감리교 아펜젤러 선교사님의 희생 위에 우리 교회가 성전봉헌감사 예배를 드리게 되니 세밀하게 살피시는 하나님의 섭리가 감사해요 많은 분들이 우리 오천교회를 찾아주셔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기쁨으로 드리는 축제가 되어 복음을 ..
그동안 이사를 한다고 바빠서 미용실에도 못 갔는데 이사도 잘하고 심방 예배도 은혜롭게 마쳤으니 12km 거리의 보정동 카페거리까지 차를 타고 가서 머리를 깔끔하게 다듬고 보정동 동사무소에서 부재자 투표도 하고 재이네 모자를 만나러 신세계로 갔습니다 만나서 같이 점심 먹으려고 7층 식당가에서 만나기로 했는데요 ㅎㅎ우리 재이가 돈가스가 먹고 싶다네요 ㅎㅎ이제는 무엇이든 본인이 하려고 해요 와우~~ 푸짐한 한상이에요 보배는 아보카도, 연어 덮밥 큰딸은 치즈가 가득 들어간 돈가스 냠냠냠 먹고~~ 아이스라테를 마시며 이야기도 나눕니다 ㅎㅎ사암리에 살 때는 거리가 있다 보니 주말에 이렇게 만나지는 못했는데요 가까운 곳에 살다 보니 각자 볼일을 마치고 함께 만나 데이트를 하니 좋습니다 귀여운 손주와 헤어지는 것이 싫..
이사하기에 좋은 날씨와 순조로운 진행을 위해 많은 분들이 기도를 해주셨는데요 모든 과정에 하나님의 은혜와 도우심이 있었습니다 ㅎㅎ정말 기도한 대로 좋은 날씨를 주셨네요 마당에서 키운 싱싱한 돌나물 만든 녹즙이에요 이사 가면 텃밭의 농작물들 생각이 날 거예요 사암리에서는 마음껏 먹었거든요 와우~~~ 아이리스가 언제 이렇게 피었나요? ㅎㅎ이사 가는 보배에게 기쁨을 주네요 얘들아~~ 사랑받으며 행복하게 잘 살렴 이사 간다고 찾아와서 인사하는 인준 씨 섭섭하다며 인사를 건네는 앞 댁 사장님 박 여사님과 윤 사장님도 오시고~~~ 모두 모두 감사한 이웃이에요 드디어 이삿짐 트럭이 도착해서 설명을 하고 먼저 서그내 SK아파트로 떠나려는데요 과보호 사랑이 넘치는 울 남편 혹시 길을 잃으면 고생한다며 자기가 태워다 주고..
그동안 하루하루가 너무 바쁘게 흘러갔네요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결정하게 되면서 더욱 바쁘고 분주했지요 감사한 것은 우리 사암리 집에는 전원주택을 좋아하는 지인 부부가 들어오게 되고요 우리는 다시 아파트로 가게 된 것이에요 생각하면 정말 하나님의 은혜지요 하나님을 믿는 우리 두 가정이 각자 좋은 곳으로 이사를 할 수 있게 해 주셨으니까요 5월 중순이니 아직은 여유가 있지만 주중에는 보정동에서 주말에는 사암리에서 지내는 보배는 미리미리 이사 준비를 하는데요 짐을 정리하다 보니 제일 아쉬운 것이 책이에요 그래서 꼭 소장하고픈 책들은 고르고 필요한 곳에 나눔을 한 다음 없애기로 했습니다 지역에서 하는 원삼 마을 장터라는 밴드에 올리니 아이 동화책은 그날로 찜을 당해 다 가져가고요 가구는 아직 남아있답니다 아린이..
새로 이사 갈 준비를 하면서 사진들을 정리하다가 눈에 뜨는 사진 하나가 들어옵니다 세검정 유치원 원감으로 퇴임을 할 때까지 행사 사진들이 하나 가득인데요 그때는 이렇게 모두 인화를 해서 간직했지요 오~~ 이때가 언제이던가? 35.6세쯤??? 유치원에서 행사가 있어서 피아노 반주를 하는데 카메라 기사분이 찍어 주신 것 같아요 그때는 찍히는 사진들이 하도 많아서 그냥 박스에 넣어 두었는데 몇십 년이 지나고 난 지금은 새롭게 다가오네요 큰딸이 초등학교 저학년을 다닐 때에도 이모냐고 물어보는 분들이 계셨는데 지금은 내가 봐도 할머니처럼 보이는데요...ㅠㅠ 젊고 날씬한 보배의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래서 액자에 넣어 잘 보이는 곳에 두었지요 역시 사진은 젊고 건강하고 아름다울 때 많이 찍어두는 것이 좋은..
성전에 나와서 예배를 드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가운데 마음에 위로함이 있고 새 힘을 얻는 은총의 시간이 되게 하소서 하나님 아버지~~ 영혼이 천하보다 귀한 줄 믿습니다 목사님을 통해 귀한 말씀을 들려주시니 감사해요 우리를 사랑하셔서 예수님을 보내주시고 사랑의 십자가로 구원해주시며 부활하심으로 우리의 주님이 되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예수님을 드러내는 증인이 되게 하여 주소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영혼 구원하는 일에 쓰임을 받게 하소서 영혼을 구원하는 일이 우리의 기쁨이 되게 하여 주시고 코로나 가운데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선한 이웃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일 예배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ㅎㅎ 갑자기 뜨근한 국물과 함께 담..
보배의 컴퓨터가 고장 나자 친한 지인들이 많은 조언과 도움을 주어서 좋은 제품으로 구입을 했는데요 자기 물건을 사듯 관심을 갖고 마음을 써준 고마운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정보를 얻어 기도하다가 고른 제품을 알려드려요 ic5. 8GB, 256GB, win 10이면 사양도 좋고요 무엇보다 화면이 17,3이라서 너무 좋아요 ㅎㅎ 선호하던 삼성제품은 아니지만 hp도 세계적인 제품이니까요 우리나라에 고객센터가 많으니 AS도 걱정 없고요 이번에 보배가 필요한 노트북을 사는데 제일 많은 도움을 준 재원파 ㅎㅎ제가 너무 모르니 하나님이 천사를 보내주신 것 같아요 ㅎㅎ 말씀 사역한다고 도와주셨나 봐요 드디어 보정동 아이들 집으로 노트북이 도착했는데요 큰오빠가 한글파일과 오피스 등을 선물해 주셨어요 그런데 아무래도 가격..
보배의 컴퓨터가 만 5년을 사용하고 나니 다시 느려지고 에러도 심하게 나서 목사님의 말씀을 요약하기가 너무 힘듭니다 어제도 설교 동영상과 글쓰기 창이 동시에 열리지를 않아서 서너 시간 동안 컴퓨터 앞에서 고생만 하다가 결국 말씀 요약을 하지 못했어요...ㅠㅠ 그래서 모니터 화면에 있는 것들을 정리하고 오늘 오전에 원격 서비스도 받고 하니 컴 상태가 조금 나아져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믿음의 글들을 쓰고 sns로 말씀을 배달하려면 제 나이에는 사진도 마음대로 올리고 글도 쓰기에 편리한 컴퓨터가 좋은 거 같은데요 올해 우리 재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서 보정동에서 지내는 날들이 많아지니 주말에 한꺼번에 5일 치 글을 쓴다는 것이 쉽지가 않아요 양쪽 집을 다니면서 생활을 하는 것이 늘 바쁘고 시간이 없다 보니 말씀..
보배가 좋아하는 빠니보틀님 여행 유튜버인데요 순수하면서도 화끈한 성격이 좋아서 즐겨봅니다 https://youtu.be/FUekWWmtW7g 그런 빠니보틀님이 광고모델로 나온 맥도널드 스파이시 맥엔치즈 버거~ (세트 메뉴 7500원) ㅎㅎ햄버거를 그리 좋아하지는 않지만 안 먹어볼 수가 없죠? 그래서 엊그제 주문을 해서 먹어보았어요 스파이시 맥앤치즈 버거 2개 치킨버거 1개 가격은 전부 합해서 22500원이에요. 오~~ 치킨 패티도 두툼한데요 매콤한 맥앤치즈가 함께 들어가니까 느끼하지도 않고 맛이 좋네요 사랑하는 우리 사위와 늦둥이 수험생 하영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먹으니 더 맛있고 행복해서 감사해요
이종목 목사님의 주일 설교 말씀 중에 제 마음에 잔잔한 울림을 준 91세 패션 디자이너 노라노 씨의 인터뷰 말씀인데요 천운영 작가의 산문집에 나오는 글이래요 내가 어제 비도 오고 해서 가만 누워 생각해봤어 인생이 뭐냐 아무것도 남는 게 없어 그저 사람과 사람 서로 마음이 통하던 사람만 기억에 남고 그게 중요해 서로 살면서 주고받았던 마음씨 같은 거 지금까지 나를 기쁘게 해 준 것들 못되게 한 건 다 잊어버려 여태까지 누구 탓하거나 싸운 적이 없어요 나한테 못되게 군 사람들도 있는데 다 가 버렸어 산에 가 드러누워있단 말이지 구십에 돼서 생각나는 사람은 나한테 잘한 사람이야 그러니까 사람들한테 잘해야 해요 누구든지 ㅎㅎ 보배는 아직 60대의 나이지만 나 역시도 돌이켜 생각해보니 내게 잘 해준 사람들이 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