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블로그를 개설하지 않으셨습니다.친구 신청을 하시려면 먼저 블로그를 개설해 주세요.
지금 개설 하시겠습니까?
친구가 되시면 친구의 새글 및 활동에 대한 알림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bbysh님에게 친구신청을 하시겠습니까?
친구 신청을 했습니다.상대가 수락하면 친구가 됩니다.
친구 신청을 실패했습니다. 잠시 후 다시 시도해 주세요.
친구 신청 가능 수를 초과했습니다.
항상 선을 따르고 늘 기뻐해요 쉬지말고 기도해요 범사에 감사해요
오늘 아침에 시어머니의 추도 예배를 드리면서 노란 프리지어 꽃바구니를 보니 3월에 지나가 버린 울 엄마의 10주기가 생각납니다 그날은 기억을 못 하고 다음날인가 생각이 났지만 마음속으로만 지니고 따로 예배를 드리지는 못했습니다...ㅠㅠ 올해가 2022년이니 벌써 10년이 흘렀나 봐요 그렇게 세월이 흘러도 엄마는 늘 기억 속에 머뭅니다 그제도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사랑하는 엄마와 함께 했던 모든 시간들이 하루에도 몇 번씩은 떠오르니까요 정말 생각지도 못하게 심장 수술을 받으시다가 돌아가셨을 때 엄마 친구분들이 황망해하면서도 "너희들이 착하니 고생 안 시키려고 갔단다" 라며 위로(?)를 해주시던 그런 말씀들이 그때는 화도 나고 듣기가 싫었는데 세월이 흘러서 지인들의 연로하신 부모님들이 많이 아프셔서 ..
올해는 사랑하는 친정엄마가 돌아가신 3월 7일이 주일날이어서 추모 예배는 따로 드리지 않았는데요 시간이 가고 세월이 흐를수록 엄마가 그리워서 꿈속에서도 가끔 만난답니다..ㅠㅠ 어제 미술을 그리러 신세계 아카데미에 갔다가 지하 슈퍼에서 장을 보려는데 엄마가 좋아하시던 프리지어가 보이네요? 엄마를 본 듯 반갑고 그리운 마음에 직원분에게 허락을 받고 노란색의 아름다운 프리지어를 찰칵 담아봅니다 노란색 꽃은 보는 이의 마음을 밝게 만들고 달콤한 향기까지 더해져서 더욱 예쁘고 화사하게 느껴지는데요 아름다운 프리지어의 꽃말을 검색해보니 "늘 휴식 같은 친구"라는 의미도 있고 순수, 천진난만, 자랑, 영원한 우정을 말하네요 "늘 휴식 같은 친구" 이 꽃말이 보배의 마음에 와 닿아요 언제나 이야기를 잘 들어주시는 우리..
내일은 사랑하는 친정 엄마가 돌아가신 지 어느새 8주기가 되는 날입니다 살아계셨다면 올해로 91세가 되시는 우리 엄마!! 그립고 보고픈 우리 엄마를 생각하며 11번가에서 파는 프리지어 생화를 담아봅니다 엄마가 제일 좋아하시던 꽃입니다. 평소에 부정맥이 있으셔서 3개월에 한 번씩 고대(안암) 심혈관센터에서 점검을 받으시던 엄마가 척추협착증 시술을 받으시고 퇴원을 하는 날 시술을 하는 과정에서 심장에 무리가 갔는지 갑자기 쓰러지셔서 심장 수술을 받게 되었는데 영영 깨어나시지 못하고 돌아가셨지요. 2012년 3월 7일 수요일 오전 11시 5분 사망 사망 원인의 (가) 직접사인은 상행대동맥 파열 (나) 중간 선행사인은 대동맥벽내혈종 (다) 선행사인은 대동맥류 (라)다의 원인은 고혈압이라 적혀있고 수술의 주요 소..
어제는 큰언니의 생일에 선물할 양귀비꽃을 그렸지만 오늘은 사랑하는 친정 엄마가 천국에 가신지 어느새 7주기가 되는 날입니다 세월은 어쩌면 그리도 빠른지 처음에는 너무도 보고파서 눈물로 지새우더니 작년에는 날짜를 착각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죄송한 마음을 붓끝에 담아서 ..
지난 3월 7일 화요일은 사랑하는 친정엄마가 돌아가신지 만 5년이 되는 날이었어요 친구처럼, 애인처럼 자주 만나고 사랑했던 친정엄마가 심장수술을 받다가 갑자기 돌아가시자 너무 황당하고, 슬프고, 아프면서 엄마가 수시로 생각나고 보고 싶어서 3년 동안 많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
사랑하는 친정엄마가 돌아가신지 3년 째~~ 올해도 어김없이 어버이 날은 돌아왔네요. 우리 딸들에게 축하인사를 받고요 보고픈 엄마대신 아침에 친정 큰오빠와 전화를 하고 고마운 오빠부부에게 축하의 선물도 보내주고 이따 저녁에 가족모임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도 .. 점심 ..
오늘은 사랑하는 친정엄마가 돌아가신지 만 3년이 되는 날이에요 엄마가 생전에 좋아하시던 노란 후리지아꽃이에요. 엄마가 천국에서 좋아하셨으면 좋겠어요. 어제 밤부터 새벽까지 잠을 못 이루고 뒤척이다가 엄마가 너무 보고 싶어 옛 앨범을 꺼내 보았지요. 남편의 대학원 졸업식 때 ..
친정엄마가 돌아가신 지 만 2년이 되는 날~ 평소 엄마가 좋아했던 노란 후리지아 꽃입니다. 엄마를 보내고 1 년 동안은 거의 매일 엄마를 생각했어요. 낮에도 보고 싶고 밤에도 보고 싶어 꿈속에라도 사랑하는 엄마를 만나고 싶었지요 엄마의 사망신고서를 어쩌지 못하고 가계부 사이에 ..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더니 아침부터 계속해서 안개가 자욱합니다. 날씨가 우중충하니 돌아가신 엄마가 더 그리워지네요. 도대체 얼마의 시간이 흘러야 보고픈 엄마가 지워지나요 세월이 갈수록 더 그리운 것은 아닌지요...ㅠㅠ 이럴 때 찾아가는 곳은 호수마을 박..
주민자치센터에서 운동을 끝내고 살기좋은 우리 동네 호수마을로 돌아왔어요 정 많고 인심 좋은 박여사님 ~ 혼자가서 밥 먹지 말고 상추쌈에 밥을 먹자고 하시네욤? 박여사님이 만든 맛난 된장에 해바라기씨,참기름,마늘 ,양파,참치,깨등을 듬뿍 넣은 쌈장~ 밭에서 뜯은 달래와 시금치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