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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지독한 사랑을 하는 사람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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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수영맘

2007. 11. 4.

 

 

 

 

지독한 사랑을 하는 사람들..

 

이신: SI그룹 후계자애정없는 정략결혼으로 맺어진 부모 사이에서 사랑이

 

무언지도 모르고 외롭게 자란다..남을 배려하기 보다는 배려 받으며 자랐고

 

냉철한 카리스마와 판단력으로 기업의 오너가 되기위한 준비를 한다..우연

 

히 봄 햇살처럼 빛나는 채경을 만나고 집착처럼 그녀의 인생에 끼어들며 그

 

녀의 인생을 지옥으로 만들어 버린다

 

 

 

채경:이신의 학교 후배남몰래 신을 가슴에 품게 되지만 자신은 범접할

 

수 없는 인물임을안다..갑작스런 집안 사정으로 가장이 되어버리고 그 순간

 

부터 그녀는 지옥 같은 인생을 살아간다..

 

 

 

이강현:채경의 둘도 없는 친구이자 이신의 몇 안되는 친구중 하나인 장경의

 

여자친구..항상 채경의 곁에 있어주지만..가장 중요한 순간 옆에 있어주지

 

못한다

 

 

 

장경:이신을 인간적으로 아껴주는 친구이자 채경의 가장친한 친구 강현의

 

남자친구..이신과 채경의 지옥 같은 사랑을 옆에서 지켜본다..

 

 

 

민효린:그 누구라도 상관없다..그가 아니라면자포자기 하는 심정으로 이

 

신과 결혼한다..불행한 결혼생활이지만.이 결혼을 깰 생각도 없다..어자피

 

불행하니까..

 

 

 

강인:민효린이 사랑한 남자가난하다는 이유로 효린과의 사랑을 접을 수밖

 

에 없었다

 

 

 

 

 

 

 

 

아둥 바둥 버티면서도 끌려가지 않으려는 여자.하지만 역부족이다

 

무언가 화가 난듯 입술을 앙 다문채 여자를 잡아채듯 성큼성큼 걸음을 옮기

 

  남자의 얼굴에서 살기마저 피어오른다.

 

 

여자:...선배....이손좀 놓고

 

 

남자에게 잡힌 오른손이 아픈건지 아님 자신을 잡은 남자의 왼손을 떼어내

 

려는지 자신의 왼손을 오른손에 가져간다옴 힘을 다 줘서 더 이상 끌려가

 

지 않으려 버티고순간 남자도 멈춰 버린다..

 

그제야 조금 안도의 숨을 내쉬어 보는 여자..

 

 

여자:선배 도대체..

 

 

여자의 말은 중간에 사라려 버렸다..

 

벌어지지 않을 것 처럼 앙 다물어져 있던 남자의 입술이 열리고 여자의 입술

 

을 사정없이 먹어치워 버렸기 때문이다..윗입술..아랫입술사정을 두지 않

 

고 빨아대던 그는 입술만으로는 성이 차지 않았는지 반항하는 여자의 입을

 

강제로 벌리고 자신의 혀를 집어 넣어 그녀의 입안을 헤집고 다녔다 자꾸

 

만 다물려 하는 여자의 입을 벌리기 위해 남자의 오른쪽 손가락에 힘이 들어

 

간다..여자는 자신의 입을 벌리기 위한 남자의 힘 때문에 양쪽 턱이 아파온

 

..숨조차 쉬어지지 않는데..끝이 없을 것처럼 여자를 몰아치는 남자

 

여자는 안감힘을 써서 남자의 손을 힘껏 꼬집어 본다..

 

외마디 비명과 함께 떨어지는 남자 그러자 다리가 풀려버렸는지 그 자리

 

에 풀석 주저앉아 대성 통곡을 하는여자

 

자신이 입은 상처가 믿기지 않는 다는듯 일순간 멍한 표정으로 피가 흐르는

 

자신의 손등과 여자를 번갈아 쳐다본다..

 

 

 

여자: ..선배왜 저..저한테..이러..세요..엉엉..

 

 

남자: (차가운 목소리)만나지마..앞으로 나 말고 그 어떤 남자도 안돼..

 

 

 

여자는 여전히 눈물이 흐르는 얼굴을 들어 남자를 쳐다본다

 

 

 

여자: (놀란표정)?  왜 그래야 ..

 

 

남자: 이제부터 넌 내꺼니까..

 

 

여자:…….

 

 

남자: 넌 내가 선택했거든내 여자로

 

 

여자: 그 말은 서..선배가 날(침을 한번 꿀꺽 삼켜본다)날 좋아하는 말씀이

 

요?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자신을 올려다 보며 천진스레 물어보는 여자를 보던 남 

 

자..갑자기 크게 웃어 제낀다..

 

 

 

남자:하..하..내가?내가 널 좋아하냐고?

 

 

여자:...

 

 

남자:이런이런...의외군.. 그런 생각을 다 하다니...하긴 좋아한다는 말이 맞

 

을수도 있지...

 

 

여자:

 

 

남자:근데 착각은 하지마..(살짝 여자의 턱끝을 들어 올린다..)넌 여자..난

 

남자....무슨뜻인지 알지..

 

 

여자: ..말도 안돼그렇다고 이렇게..

 

 

남자: ..말도 안된다..글쎄 그건 두고 볼일이지

 

 

여자: (순간 소름이 오소소 돗는다.)

 

 

남자: 좋아 오늘은 여기까지..하지만 앞으론 어림없어..난 내꺼라고 생각하

 

는건 그 것이 무엇이든  꼭 갖고 말거든..아 물론 뺏겨 본적도 없지

 

 

차갑게 뒤돌아 서며 걸어가려다 다시 여자를 본다

 

 

남자: 의외야 오늘 니 행동..감히 너 같은게 나한테 상처를 다 내고 말이야..

 

이신 인생에 처음 생겨보는 상처가훗훗

 

 

어둠속으로 저벅 저벅 걸어가는 남자의 뒷모습에서..알수없는 불안감을 느

 

끼는 여자

 

저 선배라면 충분히 그럴수 있을지 모를거라 생각해본다

 

저 선배라면..알수없는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질 것 같은 이 느낌.

 

무기력한 다리를 이끌고 집으로 향하는 여자의 뒤로 어둠이 짙어진다

 

 

 

 

오랜만에 들어온 텔궁...이렇게 화창한 날 어두운 이야기를 들고 왔네요.

 

 

 

 

 

출처 : 시나리오 창작방
글쓴이 : 수영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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