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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지독한 사랑을 하는 사람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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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수영맘

2007. 11. 4.

 

 

 

오늘도 무쟈하게 덥습니다..어제 넘 더워 에어컨을 살짝..아주 살짝 이용했

 

습니다

 

사실 전 참을만 했는데..울 랑이랑 수영이가 하도 덥다해서..임산부도 가만

 

히 있는데 말입니다..속초가서 얼마나 놀았나 피부가 까맣게 타서 샤워할 때

 

마다 아프다고 난리를 치더니 요즘 허물벗기까정 합니다피부 쓰라려서 일

 

못한다고 조퇴하고 오더니 에어컨이나 켜데고..쯧쯧..울 랑이 저나되니까 데

 

리고 산다는 생각이 가끔 듭니다..밑에 직원들 보기 민망치도 않은지.완전

 

월급도둑입니다내가 사장이라면 짜를텐데..맨날 내 핑계대고.

 

 

 

 

신채미소님 더운날 이렇게 열심히 보아주시는 대감님이 있어서 제가 더 고

 

맙습니다..대감님도 더운 여름 시원하게 보내세요

 

미소천사님 채경이가 조금만더 아파해야 할 것 같습니다..신이도 아픕니

 

 

진진마마님 에휴..사실 그래야 하는데 신이가 채경이를 놓아줄지

 

노란병아리님 신이가 나쁜놈 소리 많이 듣네요

 

클라라님 불쌍한 애들입니다..그놈의 사랑이 뭔지..

 

빨간망토님 쓰는 저도 안습인지라.

 

v공주엄마a 아마도 그날이 곧 오겠죠근데 공주엄마님 딸들이 공주인가

 

봅니다..울 수영이도 지가 공주인줄 압니다..점점 증세가 심각해 지는 것이

 

.

 

푸른장미님 대감님 말씀에 급 찔림증세가.아직 더 남았는데어쩝니까?

 

해피엔드님 끝까지 쭈욱 읽어주세요..대감님 말씀처럼 해피가 될때까정

 

hbola 제가 대감님 대신 때려줄까요?

 

투덜되지님..채경이가 좀 착하죠..저라면 힘들거 같은데

 

세실공주님 신이는 복받은 놈입니다..채경이를 만났으니고걸 빨리 알아야

 

하는데..이제 점점 알아가겠죠?

 

park 대감님 말씀에 적극 공감합니다

 

hesun 처음 뵙는거 같습니다..앞으로도 뵈면 좋겠어요..

 

꼬맹이맘님 정부타도를 외치며 열글중입니다..제가 몸이 많이 무거워져서

 

사실 혼자 돌아둡는게 아주가끔 안됩니다수영이 때는 안그랬는데..둘째는

 

유달리 힘드네요그래서 수영이가 저보고 거북이 엄마라고 놀립니다..

 

..에휴

 

 

 

 

 

 

 

 

 

채경이 만큼이나 커다란 눈망을 가진 여자.그리고 채경이 만큼이나 하얀

 

피부를 가진 여자.채경이가 푸르른 빛을 가졌다며..이 여잔보라색?

 

어른들과의 따분한 저녁을 마치고 젊은 사람들끼리 따로 오붓한 시간을 보

 

내면 어떻겠냐는 의견에 난 아무말 없이 따랐다

 

서울시내가 다 내려다 보이는 스카이 라운지.

 

우린 커피 한잔씩을 사이에 놓고 아무말없이 창밖만 바라봤다

 

 

 

 

: 왜 나랑 결혼이 하고 싶은건지 물어봐도 되겠습니까?

 

효린: (알수없는 눈빛으로 신을 쳐다본다..) 글쎄요..왜 그쪽일까요?

 

: 난 결혼할 마음이 없습니다

 

효린: 그래도 결국은 하겠죠..이결혼..

 

: 나에 대해 뭘알죠?

 

효린: (미소지으며)이름 이신..SI그룹의 차기 경영자..

 

: 그리고요?

 

효린: 내가 더 알아야 할게 있나요?

 

: 보여진는게 다가 아닙니다..근데 사람들은 눈앞에 보이는 것만 보려고

 

하죠..

 

효린: 보이는 것조차 보지 못하는게 인생입니다..

 

: 난 당신이 아는것처럼 그렇게 대단한 사람이 아닌데..그래도 이 결혼 할

 

껍니까?

 

효린 : 상관없어요..어자피 다 똑같으니까

 

: 난 당신을 지금 사랑하지도 앞으로도 사랑하지 않을건데..

 

효린: 꼭 사랑해야 결혼하는것도 ..사랑한다고 반듯이 결혼하는것도 아니에

 

..

 

: 꼭 사랑을 아는 사람처럼 말하는군요

 

효린: 이신씨는 사랑을 알아요?

 

: (순간 채경이 떠오르지만)모릅니다..그런거..

 

효린: 사랑은 어떤 사람에게 행복이지만..어떤 사람에게 지옥이죠..특히 우

 

리 같은 사람한테는근데 사랑이 아무리 지옥이라도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것 보단 났다고 생각해요

 

: 결혼을 반대하시나요?

 

효린: (당황)무슨말이에요?

 

: 당신의 그 지옥 같은 사랑과의 결혼을 민회장님이 반대하시냐고 물었습

 

니다?

 

효린: 말씀이 지나치시군요..

 

: 글쎄요….난 그렇게 생각 안하는데..이 결혼 우리 둘다 행복할수 없을껍

 

니다..그래도 할껍니까?

 

효린: 날 행복하게 해 달란는 말 한적 없습니다..그냥 결혼을 하자는 거지..

 

: 뭐 좋습니다..나도 이 결혼 굳이 반대할 생각은 없습니다..하죠..결혼

 

 

 

민효린 세진 그룹 고명딸과 난 결혼이란 미친짓을 하기로 했다

 

어자피 아무래도 상관없다는 여자의 말에  난 그러자 했다

 

또 한번 주식시장 주가가 급등하겠군….

 

투자자들이 굉장히 좋아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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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발이 저녁이 되자 제법 굵어진다….

 

베란다로 나가 손바닥을 펼치니 하얀 눈송이가 내 손바닥에 살짝 내려앉았

 

다 사라진다

 

첫눈..올해 처음으로 내리는 눈이다

 

내일은 토요일이니까 그와 함께 영화라도 보자고 말해봐야 겠다

 

왠지 모를 설레임에 저녁을 준비하는 내 손길도 바빠진다

 

언제나 처럼 그가 돌아와 샤워를 하고..내가 지은 저녁으로 밥을 먹고

 

눈이 내리는 창가에 와인 한잔씩을 들고 앉았다….

 

그의 어깨에 가만히 내 머리를 기대본다

 

..하고 숨을 한번 들이마셔본다..상큼한 바람향..이사람한테서는 바람

 

냄새가 난다..

 

나에게서 어떤 향이 날까?나에게서 나는 냄새도 저 사람을 행복하게 해줄

 

까?그러면 좋을텐데..

 

찰랑거리는 와인잔 속으로 눈이 떨어지는 것 같다

 

 

 

채경: 저기 신이씨

 

: (한손엔 와인을 들고 한손은 채경의 어깨를 만지며)?

 

채경: (일어나 앉으며 신을 본다)우리 내일 영화보지 않을래요?

 

: (당황한 목소리)내일?

 

채경: 갑자기 눈도오고 당신과 영화를 보고 싶어졌어요..

 

: (채경의 눈을 바로 보지 못하고)내일은 안되..회사에 일이 있어서 나가

 

봐야해..

 

채경: 저녁때도 안되요?

 

: 나 내일 늦어저녁 약속도 있고..언제 들어올지 모르니까 먼저 자..

 

채경: 그래요?어쩔수 없죠..(시무룩)

 

: (채경에게 미안한 생각이 든다..)미안해..대신 담에 보자..

 

채경: 알았어요

 

: (미안한 마음에 채경을 꼬옥 안아 채경의 머리에 살짝 입을 맞춰준다…)

 

채경: (신에게 안긴채)난 괜찮아요..영화는 다음에 보면 되지 뭐대신 담에

 

꼭보여줘요

 

: 그래 그러자

 

 

 

채경을 자신에게서 살며시 떼어내곤채경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가져간

 

 

조용히 눈을 감는 채경….

 

살짝살짝 하는 입맞춤이 어느새 거칠어 진다

 

그러다 채경이 참지 못하고 거친 숨을 내쉬자 그제서야 신은 채경에게서 입

 

을 떼어낸다..

 

그리고 채경을 안아 방으로 들어간다….

 

 

 

 

 

 

 

 

밤새 눈이 내렸나 보다..창문밖으로 온 세상이 하얗게 보인다..

 

나의 등 뒤에서 그의 고른 숨소리가 들린다

 

몸을 돌려 그를 본다

 

반듯한 이마가무잡잡한 피부오똑하면서 날카롭게 뻗은 콧날..저 콧날

 

에 베이면 피가 날까? 살짝 다물어진 그의 입술….저 입술이 얼마나 부드러

 

운지 사람들은 알까?

 

잔인한 미소를 머금을 때 마져도 저 입술은 부드럽다

 

지난밤 부드러우면서도 열정적으로 날 안아준 사람

 

날 안으면서 미안하다 말하던 이사람?

 

지난날..날 수치심에 치를 떨게 하던 사람이 맞나 싶을정도로.. 어느순간 변

 

해버렸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이사람을 다시 사랑하게 되버렸다…..

 

잠든 그를 깨우지 않고 일어나야 하는데..

 

나에게 둘러진 그의 팔을 조심스레 떼어내고 일어서려 하는데팔이 긴만큼

 

뼈도 많아서일까 무겁다..오늘따라 더….

 

 

 

 

: (감긴눈 뜨지 않고..)조금만..조금만 더 이러고 있자..

 

채경: 어 깼어요?

 

: 그럼 니가 그렇게 뚫어져라 쳐다보는데 안깨

 

채경: 미안….

 

: 그냥 말로 만….

 

채경: 그럼….

 

: 키스해줘..

 

채경: (..이사람 정말 이상하게 변한다..)

 

: (눈 감고 입술을 내민다..)

 

채경: (적응안되서 망설이고 있는데..)

 

: (눈감고)나 이제 너한테 강제로 하기 싫어..그러니까 니가 알아서 해줘

 

 

채경: (신의 말에 그동안 서운했던 감정이 눈놋듯 사라진다..)

 

: (여전히 눈 감은채)어서

 

채경: (살며시 신에게 다가가 입술을 덮친다주저주저 어떻게 해야하지..

 

쑥스러운 그녀의 키스)

 

: (채경의 키스가 영 맘에 안든다..눈 번쩍 뜨고..)너 아직도 멀었다..너 머

 

리 나쁘지..?그렇지 않고서야 내가 매일 가르치는데..이렇게 진도가 느리

 

..

 

채경: (부끄러워서 얼굴이 빯갛게 물들어 버린다..)

 

: 이리와….잘 배워 알았지…(그리고는 냉큼 채경의 입술을 먹어치운

 

…)쪽쪽…..

 

 

 

 

 

 

 

친구들이라도 만나서 영화보라는 말에 난 강현이 에게 전화를 한다..

 

그동안 만나자고 해도 바쁘다고 미뤘는데

 

여러 번의 신호음이 가고

 

 

 

강현: ! 채경아

 

채경: 어 지금 통화 괜찮아?

 

강현: 어 괜찮아말해..

 

채경: 아니 오늘 너 시간되면 영화나 보자구나 오늘 하루 휴가거든..

 

강현: 참 일찍도 말한다..근데 어쩌냐..나 오늘 안되는데..

 

채경: ..무슨일 있어? 경이 선배랑 데이트..

 

강현: 아니 그건 아니구오늘 어떤 귀한분께서 약혼하신단다..그래서 오늘

 

거기 가야해..

 

채경: 그래….그럼 어쩔수 없지뭐..

 

강현: ..그러지 말구..우리 얼굴 본지도 오래 됐는데..너도 같이 가자..

 

어자피 너도 아는 사람이니까..경이 선배도 올꺼고

 

채경: 그래도 어떻게 그래..난 초대 받지도 않았는데..

 

강현: 괜찮아..너도 아는 사람이라니까

 

채경: 누군데..

 

강현: 그왜 경이 선배친구 중에 이신이라고 있잖아..

 

채경: (순간 자신의 귀를 의심한다)?

 

강현:

 

채경: 혹시 SI그룹….

 

강현: 그래너도 그선배 몇번 본적있지?...

 

채경: ..

 

강현: 오늘 그 선배가 약혼 한다잖아..그래서 우리집 식구들이랑 경이선배

 

식구들이랑 다 같이 초대 받았는데..난 사실 그 선배 별로거든..그래서 잠깐

 

얼굴만 비치고 나올거야..

 

채경:

 

강현: 야 너내말 듣고 있어?

 

채경: ? 어 듣고 있어..

 

강현: 가자..뭐 너도 얼굴 알잖아게다가 그 선배 교수님들도 오신다고 하

 

던데..

 

채경: ..강현아

 

강현: ??

 

채경: 미안한데 나 갑자기 일이 생겨서 미안..담에 내가 연락할께

 

강현: (소리지르지만 벌써 끊겨버린 전화)

 

 

 

 

 

 

급하게 컴퓨터를 킨다..아닐거라고강현이가 뭔가 잘못알았다고

 

나한테 아무말도 없었는데….

 

 

 

 

<SI그룹 이신 실장과 세진 그룹의 민효린양의 약혼>

 

 

오늘 한국호텔 에머랄드 홀에서 치뤄지는 이 두사람의 만남은 재계에 커다

 

란 영향을 불러 일으킬 예정입니다..한국의 경제계를 이 끌어 가는 두 그룹

 

의 이번 만남이 정략적 이라는 말도 있었지만..사실은 평소 친분을 쌓아오던

 

두 사람이 미국 유학시절 사랑을 키워왔던 것으로 알려져………………오늘

 

이 약혼으로 한국그룹과 세진그룹의 주가 상승에 한몫을 할거라는 예정과

 

함께…………….

 

 

 

 

 

 

 

  -채경의 회상-

 

 

채경: 갑자기 눈도오고 당신과 영화를 보고 싶어졌어요..

 

: (채경의 눈을 바로 보지 못하고)내일은 안되..회사에 일이 있어서 나가

 

봐야해..

 

채경: 저녁때도 안되요?

 

: 나 내일 늦어저녁 약속도 있고..언제 들어올지 모르니까 먼저 자..

 

채경: 그래요?어쩔수 없죠..(시무룩)

 

: (채경에게 미안한 생각이 든다..)미안해..대신 담에 보자..

 

채경: 알았어요

 

: (미안한 마음에 채경을 꼬옥 안아 채경의 머리에 살짝 입을 맞춰준다…)

 

 

  -채경의 회상 끝-

 

 

 

 

채경: -이거였구나..저녁약속 있다는 말이약혼..약혼….

 

 

 

채경의 두 눈으로 눈물이 주루륵 흘러 내린다..닦을 생각조차 하지 못한다

 

당신도 날 사랑하는줄 알았는데….

 

어젯밤 날 안으면서 미안하다 말하게 이거였어민효린과의 약혼

 

그럼 난..  뭐야..난 도대체 당신한테 뭐냐고..

 

뭐 미국에서부터 사랑을 키워? 그럼 나한테..나 한테 왜그런거야?

 

이 여잘 사랑한다면서나한텐 뭘 원한거냐고? 순간 드는 생각

 

 

: 니 몸뚱이

 

 

하하하

 

그래 맞아..당신은 날 사랑한다고 말한적이 없어..그래 내 이 잘난 몸뚱아리

 

를 원한다고 했지..내 이 잘난 모..옴을흑흑..

 

 

채경: 아악..악....

 

 

책상위에 올려진 책들을 바닥으로 던져버린다….

 

 

 

 

 

 

 

늦은밤….억지 미소를 지으면 화려한 약혼식을 마치고 집으로 들어선다

 

넥타이를 풀며 신발을 벗는데 부엌에 불이 켜진 것을 본다..

 

 

: 아직 안자나?

 

부엌으로 들어서는데..

 

: 아니….

 

채경이 식탁에 엎어져 있고….그 옆으로 나뒹구는 술병들….

 

: 도대체 얼마나 먹은거야..

 

채경을 안아 일으키는데 울었는지 얼굴 전체에 머리카락이 다닥다닥 붙어있

 

..

 

채경: (신이 들어올리자..게슴츠레하게 신을 올려다 본다..)

 

: 도대체 어떻게 된거야?

 

채경: (혀 꼬루라지는 말)축배를 들었어

 

: 무슨 소리야..축배를 들다니..

 

채경: 당신의 약혼

 

: (..심장이 내려앉는 소리가 들린다..모르고 지나가길 바랬는데..)

 

채경: 대단한 여자더라..당신 사랑….흐흐흐

 

: (채경을 부축해 일어나게 한다..)

 

채경: 그럼 이제 나도 끝인가….

 

: (멈칫)

 

채경: 아님 당신 결혼할때까지는 계속 다리 벌려줘야하는거야?

 

: 취했어..내일 이야기 하지..

 

채경: (신을 밀며 비틀)나 안취했어..정신 말짱해

 

: (비틀거리는 채경 잡는다)

 

채경: 왜 지금 한번 할까? 나 꺽잘할수 있는데..

 

:

 

채경: (자신을 잡은 신을 밀어내며..혼자 옷을 벗는다..)….보라고..…..

 

: (버럭)뭐하는 짓이야?

 

채경: 왜 당신 이런거 좋아하잖아..그래서 나 이집에다 데려다 놓은거 아니

 

었어?

 

: (채경의 행동에 화가 난다..)그만해..

 

채경: (어느새 윗옷을 다 벗었다…)자 봐...봐..보라구..당신이 맨날 주물럭

 

리던 내 가슴이야....어때 나 이정도면..

 

 

 

그순간 신은 더 이상 참을수 없었다….채경의 얼굴을 향해 내뻗은 손

 

채경은 신의 손찌검에 얼굴이 얼얼했다….눈물이 핑돈다

 

 

채경: 흑흑

 

: 미안해

 

채경: 엉엉...어엉…(어느순간 감정이 복받쳐 오른다..)

 

: (자신의 쟈켓을 벗어 채경에게 덮어준다..)미안해..이럴려고 이런게 아

 

…(채경을 일으키며)들어가자..자고 내일..내일 이야기 하자나도 오

 

은 쉬고 싶어..

 

 

 

 

출처 : 시나리오 창작방
글쓴이 : 수영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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