뽈록이네~~

참 많이 늦었습니다… 프롤 올려 놓고 금방 와야지 맘 먹어 놓고서는.. 이래저래 고민 많이 하느라 늦었습니다. 써 놓은 글을 한 스무 번은 읽은 것 같습니다. 읽을 때마다 수정하고 읽을 때마다 후회하고.. 슬슬 소심함이 발동하고 있는 저 입니다. 오랜만에 올리는 글인지라 혹 절 기억 못하시면 어쩌..

너무 많이 늦어버려서…. 죄송하다는 말씀도 못드리겠습니다… ㅠㅠ 원래 제 계획대로라면.. 이야기가 지금쯤 중간을 지나고 있어야 하는데요.. 그러질 못하고 있네요. 아마도… 게을러서이겠죠. 이번 편을 스무번을 고쳤는데도.. 마음에 들지를 않습니다. 사람의 욕심이 끝도 없다고.. 아무래도 제가 ..

참…….. 많이 늦었습니다.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그냥…. 죄송하다는 말씀만 올립니다. 신경쓰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예고에까지 신고가 붙은 걸 보고…..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고민도 많이 했습니다. 아직 결론은 못 내렸지만... 음……… 얼마전 너무나도 좋은 분들을 만났습니다. 처음 만나..

이러다 제가 아무래도 늑대소년이 되겠습니다.... 아니... 늑대 아짐이라고 해야 맞는 거지요? 점점 게을러지는거는 둘째치고..... 자신감은 적어지고... 소심함은 커지고.... 무튼 그렇습니다. 이러다가 소리도 없이 제가 사라지는 건 아닐런지......ㅋㅋㅋㅋ 신이랑 채경이를 결혼을 시키려고 보니.... 막..

어제 잠깐 와놓고서는 왜 벌써 왔어? 라고 하셔도 할 말이 없습니다. 친구한테 욕만 바가지로 얻어묵고.. 다시 왔습니다. 이제….. 인사도 못드리겠습니다…. 너무 죄송해서….. 자주 와야겠다는 마음은 굴뚝같은데….. 그러질 못했습니다. 그냥 잠시 방향을 잃었다고 할까요….. 머릿속이 텅 비어버린..

늦었습니다….. 이제는 늦었다는 말이 인사가 되어 버렸네요. 어제 온다고 해놓고서는 또 소심함이 발동되어 시날방에 발조차 들여놓지 못했습니다. 자꾸만 줄어드는 이 용기를 우째 해야 할찌…… 올려 놓기 전에 읽고 또 읽고를 몇번이나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걱정은 많고.. 자신감은 없고… 무튼 ..

늦어도 한참 늦었습니다…. 어제 잠시 투정 부리고 나가 놓고서는….. 다시 또 들어왔네요… 어제 글에 응원해 주셔서 뭐라 감사의 인사를 드려야 할지…. 시날방에 계신 다른 작가님들의 글들을 보니…. 제 자신이 너무 초라해지는 것 같아서…. 잠시 투정아닌 투정을 부려 보았습니다… 참… 유치하..

좀... 늦었습니다.... 올때마다 이 말이 제일 먼저 올라가고 있네요.... 맘은 안그런데.... 자꾸만... 게을러지고 있는 물고기 입니다.... 게으른거... 나태해지는거... 무지 싫어하면서도.... 어느덧 제 자신이 그러고 있네요 ^^ 어제 잠시 외출을 했는데요.... 길가에 코스모스가 피어 있더군요.... 파란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