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게, 낮게, 소박하게

배선옥 2006. 12. 19. 01:19

지금 시각 1시 18분

녀석은 아직도 학원에서 돌아오지 않고 있습니다.

걱정이 되어서 전화를 걸었더니만, 2시나 되어야 수업이 끝날 거 같다고......

풀이 죽은 목소리로 대꾸를 해대니...에미는 또 맘이 아프기 시작합니다.

녀석은 학원 의자에 앉아있을텐데...

꾸부정한 녀석의 뒷모습이 눈에 선해서...

사실은 몹시 피곤한데...잠을 잘 수 없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