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게, 낮게, 소박하게

배선옥 2017. 4. 20. 08:04
어제 스탠딩 토론인지 스탠딩 개그인지 보느라고 깜빡 잘 시간을 놓친 덕분에 한밤을 꼴딱 세웠다. 흠ᆢ쓸 데 없는 섬세다ㅡㅋㅋ 
 
그 사람들을 그리 두 시간씩 세워놓는다한들 별 뾰족한 것도 없더구만ᆢ오히려 기가 입으로만 몰려 더 시끄럽기만 하고 더 번잡스럽기만해서 대체 처음 의도가 무엇인지 그 저의가 의심스러운 시간이었다. 
 
그들을 보면서 아하ㅡ저들의 토론 수준이 저 모양이라는 것은 우리의 토론 문화라는 게 저보다 못 하다는 소리인가싶기도 하고 참으면 안 되는 세상과 목소리 크고 성질 급한 사람이 자기할 말도 다 할 수 있는 세상이구나 싶어 씁쓸했으니ᆢ 
 
좀 고급스럽고 우아한 모습들을 보여줬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어제의 모습은 총체적으로 규칙없음과 예의실종과 소통부재의 총체적 모습이었다.
굳이 저들 중 누군가를 찍겠지. 에효ㅡ 
 
그나저나 미쿡의 도날드 할아버지께서 한국이 원래 중국의 일부였다던가? 하는 참 말도 안되는 말을 저그덜끼리 했다나 어쨌다나ㅡ거그에 대해선 뭐라 논평이 나오고 어떤 대정부적 반응이 있을지 궁금하다.
미쿡 할아버지ㅡ참 내ᆢ이러면 안되지 혹시 우리 국민들의 대북 감정을 너무 믿으시거나 우리나라를 자기네 저그 알레스카주 쯤으로 여기시남?
우린 대한민국이고 주권국가이고 정신 새파란 국민이 있는 남의 나라라고ㅡ


다음엔
그냥

잠속으로 들어 가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