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BestLaminine 2012. 9. 2. 18:11

 

단백질은 우리 몸의 질병에 관여한다

 

오래전 학자들은 방치되면 굳는 혈액이나 열을 가하면 굳는 계란 흰자처럼, 단백질도 굳는 물질이라고 했다. 19세기에 이르러 단백질이 탄소와 수소, 산소, 질소(C,H,O,N)로 이뤄졌다는 점, 나아가 이 단백질을 분해하면 아미노산이 생겨난다는 사실도 밝혀 냈다.

 

그리고 드디어 20세기 초 독일의 유기화학자인 에밀 피셔(Dr,Hermann Emil Fischer)단백질이 아미노산 사슬처럼 연결되어 만들어졌다는 펩타이드 가설을 발표하면서 18가지 아미노산이 한 줄로 이어져 만들어진 폴리 펩타이드 합성도 성공했다.

 

그리고 계속되는 연구 끝에 새로운 사실들이 속속 발견 되었는데, 그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단백질이 단순히 우리 몸을 구성하는 중요한 성분을 넘어 질병의 유발과 방지에도 큰 관련이 있다는 사실이었다.

예를 들어 우리의 눈물과 콧물에는 라이소자임이라는 단백질이 섞어 있다.

라이소자임의 역할은 세균을 잘게 잘라 파괴시키는 가위 역할을 한다.

또한 우리 몸에서는 하루에 일정한 숫자의 암세포와 이물질이 매일 생성되어 혈액을 타고 돌면서 전신으로 퍼지는데, 위의 라이소자임과 우리 혈액 속의 항체들이 바로 단백질 성분이다.

이때 항체가 강하면 암세포와 이물질들을 잡아서 처치하게 된다.

 

단백질의 일종인 면역 글로불린G가 두 개의 촉수로 이물질을 붙잡아 면역 세포가 공격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고, 그 즉시 그 병원체에 대항하는 치료약을 스스로 몸 안에서 만들어 내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 때 항체 단백질이 충분치 않거나 건강하지 않다면 어떻게 될까? 결과적으로 몸의 면역력이 약해지면서, 암세포와 나쁜 이물질이 몸 어딘가에 밀착되어 본격적인 질병으로 자라나게 된다.

다시 말해 우리 몸 안의 단백질이 얼마나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는가에 따라 우리 몸의 면역 기능도 변하는 것이다.

 

Tip..중요 단백질의 역할

 

라이소자임: 세균의 세포벽을 분해해 몸을 바이러스로부터 지켜내는 효소 단백질로 눈물과 콧물, 달걀 흰자에 많이 포함되어 있다.

 

크리스탈린: 우리 눈의 수정체의 주성분인 단백질 굴절률이 높고 투명한 형태로, 그 메커니즘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액틴: 미오신과 함께 근육을 구성하는 단백질로, 세포분열에 관여하고 세포의 골격을 만든다.

 

콜라겐: 세포와 세포 사이의 빈틈을 메우는 단백질로 우리 몸무게의 6%나 차지하고 있다. 피부미용,뼈의 생성,또한 세포를 결합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다.

 

헤모글로빈: 적혈구에 포함된 단백질로 산소를 운반한다. 4개의 촉수를 가지고 있어서 하나당 4개의 산소분자를 붙들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