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헌's 현장의소리

    전병헌 2009. 3. 11. 12:51

     

    저소득층 암 진단과 치료위한 지원 확대해야

     

     

     

    저소득층 암 진단과 치료위한 지원 확대해야

     

    □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우리나라 사망원인 중 부동의 1위는 암(27.6%)으로 나타났으며, 지난해 암 질환으로 의료기관에 입원해 치료받은 건강보험 환자는 총 18만 8천여 명으로 최근 7년간 평균 10%씩 늘어나는 등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음.

     


    o 암 질환으로 수술을 받는 경우 3대 암(위암, 대장암, 간암) 평균 입원일수는 24일, 평균 진료비는 700만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국립암센터가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67.5%가 암 발병시 가장 큰 걱정거리로 ‘치료비 부담’을 꼽고 있어 ‘죽음에 대한 두려움(12%)보다 치료비 걱정이 더 큰 현실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음.

     


    o 한편 암 발생이후 5년간 생존율을 보면, (남자기준) 소득 1등급 계층은 생존율이 42.4%인데 반해 소득 5등급 계층은 26.9%에 머물러 있어 암 마저도 빈부의 격차에 따라 생존율이 달라지는 충격적인 결과를 보이고 있음.

     


    o 저소득층의 경우 대부분 진료비 부담으로 인해 진료시설과 의료진이 잘 갖추어진 3차 의료기관 보다는 2차 의료기관이나 국공립의료원을 이용하고 있는데, 이들 2차 의료기관들이나 국공립 의료원 등의 경우는 제대로 된 암 진단이나 치료시설이 제대로 확보되어 있지 않기 때문임.

     


    ⇒ 따라서 서민들과 저소득층의 암 조기 검진을 통한 예방과 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해서는 공공의료기관에 대한 암 진단 및 치료설비와 인력을 확충할 수 있는 획기적인 대책을 마련하여 암으로부터 마저도 차별받고 있는 서민층의 고통을 덜어줘야 한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