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헌's 현장의소리

    전병헌 2009. 7. 24. 18:36

     

     

    23일 밤 12시 MBC 100분 토론에 출연한 민주당 전병헌 의원은 국민 80%가 반대하는 직권상정을 강행한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부를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미디어법 통과, 정국의 향방은?'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서 전병헌 의원은 "국민의 뜻을 받들어야할 거대여당에게 국민의 뜻이 하찮은 존재가 될 때, 얼마나 무서운 횡포와 독재가 일어날 수 있는지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했다"며 "도대체 한나라당이 약속했다는 국민은 어느나라 국민인지 묻지않을 수 없다"고 항변했습니다.

     

    또한 "한나라당이 기도한 언론 악법은 원천무효 됐다. 민주당의 부족한 부분을 국민여러분께서 채워지고, 하늘이 도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하는 전병헌 의원이 핵심적으로 강조했던 발언과 토론에 사용된 보드 이미지를 정리해 봤습니다.

     

     

     

     

     

    "먼저 여러분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한나라당의 오만한 직권상정을 막아내지 못했습니다. 민주당이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만, 너무나 중과부적 이었습니다. 그러나 국민여러분께서 민주당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시고 또, 하늘도 도우셔서 한나라당이 기도했던 '언론악법'은 원천무효 됐습니다.

     

    왜? 한나라당은 언론악법을 꼭 물의를 일으켜가면서 까지 통과시키려 했을까 저는 생각해 봤습니다.

     

    국민여러분께서는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 정부의 오만한 일방독주형 국정기조를 바꾸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나라당이 자신들의 자신들의 잘못된 국정기조를 바꾸기 보다는 국민들의 생각을 언론장악과 방송장악을 통해서 바꾸려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문제가 발생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어제 국회의 현장에서 국민의 뜻을 받들어야 할 거대여당에게 국민의 뜻이 하찮은 존재가 돼 버린다면 얼마나 무서운 횡포와 독재가 일어날 수 있는지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을 했구요.

     

    강승규 의원께서 지금 국민의 뜻, 국민과의 약속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민여러분께서 늘 답변해 주시고 성원해 주셨습니다만, 모든 여론조사는 국민의 10명중 여섯명 내지 여덜명이 언론악법 처리에 대해서 반대를 했고, 특히 이번 내의 직권상정은 절대적으로 반대했습니다.

     

    한나라당 지지층까지도 10명 중 6명이 반대한 결과가 있었습니다. 도대체 한나라당이 국민과 약속했다고 하는데, 한나라당이 약속한 국민은 도대체 어느나라 국민인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  재석 과반이 미달된 '방송법 일부개정 법률안' -

     

     

     

    "직권상정 '사학법' 말씀하시는데, 사학법은 2년 동안 논의를 했습니다. 그리고 직권상정을 했어요. 그런데 언론법 작년 12월 5일날 제출했다. 12월 24일날 다시 제출되고, 수시로 뒤바뀐 졸속 입법한 대표적인 청부입법 입니다. 언론장악을 위한.

     

    무엇보다도 이러저러한 화려한 수식어를 가지고 직권상정의 필요성이라든지, 그동안의 논의라던지, 이런것들을 말씀하고 계시는데. 무엇보다도 국민들이 하지말라고 했던거 아닙니까? 국민들이 하지말라고 하는데 한 것입니다.

     

    국민들 여론조사는 한나라당 언론악법 반대했습니다. 더군다나 이번회기 중에 처리는 더더욱 반대했습니다. 그런데 한 것입니다. 왜 그랬을까요?

     

    그것은 한나라당이 지금 공영방송체제로 방송의 중립성을 훼손하고, 그렇게해서 한나라당 입맛에 맞는 뉴스만을 내보내야 되겠다는 생각이 가득찼다고 보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저는 어제 국회의 그 아수라장 의 현장에서 조중동의 권력이 정말로 세구나. 저는 이번 사태의 본질은 한나라당이 조중동에게 방송의 권력을 상납하는데 있었다고 봅니다."

    딴나라당넘들 대한민국을 똥칠하고 돈이라면 팔아먹을 망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