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헌블로그's think

    전병헌 2009. 7. 30. 22:28

    "한나라당 국회의원만 언론사 주식 보유!"

     

     

    27일 월요일자 '한국일보'에는 흥미로운 기사가 실렸습니다. 제 4면 "요즘 뜨는 언론사주, 보유 국회의원은?"이란 제목의 기사입니다.

     

    현직 18대 국회의원 중 미디어법의 수혜주라 할 수 있는 신문사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국회의원을 조사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언론악법 원천무효"를 외치는 입장에서는 아주 흥미로운 결과가 나왔습니다.

     

    재적 294명의 국회의원 중 12명이 언론사 주식을 보유 했는데, 모두 한나라당 소속 국회의원이라는 점입니다. 특히, 단상에서 이윤성 부의장 보다 더 활약(?)한 한나라당 김효재 의원은 배우자 명의로 '디지틀조선' 주식을 3,910주 보유하고 있답니다.

     

     

     

     

    단상에서 맹활약 하고 계신 김효재 의원.

     

     

    한국일보가 사용한 자료는 26일자 국회공보에 게재된 '2009년 공직자 정기재산변동 목록'에 따른 것으로 돼 있다. 지금까지 보유하고 있는지는 확실히 확인돼지는 않았습니다.

     

     

     

    한국일보의 자세한 기사 보기

     

     

    한가지 더 재밌는 사실은 3월 23일(공보에 게재된 보유일자)자 '디지틀조선'의 주가는 1880원(종가기준)이었습니다. 그런데 미디어법이 본격 통과 이야기가 나왔을때 '디지틀조선'은 3700~3800원(7월 10일경 전후)까지 뛰어 올랐습니다.

     

     

    '디지틀조선' 주가 변동 그래프 [ⓒ=NAVER.COM]

     

     

    참고로 '디지틀조선'은 'www.chosun.com'의 코스닥 상장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