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사람또없습니다!

    전병헌 2009. 8. 8. 13:24

     

    “사제갈주생사마(死諸葛走生司馬)”

     

    삼국지를 읽은 이에게 제갈공명은 현자로 인식돼 있습니다. 54살의 나이로 병사한 공명. 그러나 그는 죽어서도 가장 강력한 적장 사마중달을 패해서 도망치게 만듭니다. 

     

    금요일자 YTN 돌발영상 ‘경찰을 위한 항변’ 보셨습니까? (☞돌발영상 보러가기) 8월 5일 쌍용차 노조원들에 대한 과격진압 논란에 대해서 조현오 경기지방경찰청장이 해명하는 모습이 경찰이 과격 진압하는 장면과 함께 나옵니다.

     

    노조원들의 강렬한 저항을 고려하더라도 충분히 과격한 진압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지방경찰청장의 해명은 “약했다. 더 강한 무기가 필요하다”고 일관되고 있습니다.

     

     

    [출처: YTN 돌발영상 바로 가기

     

     

    보는 내내 안타깝게 하는 답변들뿐입니다. 이번 쌍용차 노조원들을 진압하는데 있어서 경찰들은 대 테러용 무기들을 사용했습니다. 고무탄총, 테이저건, 헬기를 통한 최루액-최루가루 살포, 경찰 방패-봉 뿐 아니라 손에 짚이는 다양한 물건을 진압도구로 사용한 것이 영상을 통해 속속 밝혀지고 있습니다.(*돌발영상에서는 망치가 경찰의 손에 들려 무기로 사용됐습니다.)

     

     

    이런 진압무기뿐 아니라 쌍용차 노조들의 인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행위인 단수-단전 조취도 취해 졌습니다. 분명 가혹한 행위였습니다. 77일 동안의 그들은 국민이 아니라 전범죄인이 감옥에 갇힌 것처럼 무차별적인 행위들이 이뤄졌습니다.

     

     

    그런데 경기지방경찰청장은 이러한 행위들이 “약했다”고 합니다. “경찰이 방패와 경찰봉 만 가지고 맨 몸으로 시위대를 막아야 하냐?”고 항변하고 있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장님께 말씀드립니다. “수십 중대의 경찰이 모여 대오와 대열을 이뤄서 방패와 경찰봉을 들고 있으면 웬만한 시민들은 두려워할 정도로, 그 자체만으로 무서운 존재가 됩니다. 또한 이번에는 시위진압용 경찰 방패차도 만들지 않았습니까? 시위대 일인 일인도 한 명의 소중한 국민이라고 생각한다면, 절대 지금의 방패와 경찰봉을 ‘맨몸으로 막는 것’이라고 표현 하실 수 없을 겁니다.”

     

     

    2005년 12월 27일. 불과 4년이 채 지나지 않은 시간입니다. 당시 노무현 대통령께서는 시위 진압 과정에서 발생한 2명의 사망자에 대해 대국민사과문을 발표 했습니다. (*주. 지금은 뵐 수도, 만날 수도 없지만, 그 목소리와 그 정신은 언제고 가르침으로 다가옵니다.)

     

     

    그 자리에서 노무현 대통령은 이렇게 말합니다.

     

    [출처: YTN 뉴스 바로가기]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시위도중에 사망한 전용철, 공득표 두 분의 사인이 경찰의 과잉행위에 의한 결과라는 인권위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경찰은 이 조사결과를 수용한다는 입장을 발표 했습니다.

     

    참으로 유감스러운 일입니다. 국민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죄드립니다. 그리고 돌아가신 두 분의 명복을 빕니다.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드리고 아울러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인권위의 권고에 따라 정부는 책임자를 가려내서 응분의 책임을 지게하고, 피해자에 대해서는 적절한 절차를 거쳐서 국가가 배상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 번 더 다짐하고, 한 번 더 교육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대통령의) 사과에 대해서는 시위대가 일상적으로 휘두르는 폭력 앞에서 위험을 감수하면서 힘들게 직무를 수행하는 경찰의 사기와 안전을 걱정하는 분들의 불만과 우려가 있을 수 있을 겁니다. 특히 자식을 전경으로 보내놓고 있는 부모님 중에 그런 분들이 많을 겁니다.

     

    또 공권력도 사람이 행사하는 일이라 자칫 감정이나 혼란에 빠지면 이성을 잃을 수도 있는 것인데, 폭력 시위를 주도한 사람들이 이와 같은 원인된 상황을 스스로 조성한 것임에도 경찰에만 책임을 묻는 것이 불공평하다고 비판이 있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공권력은 특수한 권력입니다. 정도를 넘어서 행사되거나 남용될 경우에는 국민에게 미치는 피해가 매우 치명적이고 심각하기 때문에 공권력의 행사는 어떠한 경우에도 냉정하고 침착하게 행사되도록 통제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러므로 공권력의 책임은 일반국민들의 책임과는 달리 특별히 무겁게 다뤄져야 합니다. 이점을 국민 여러분과 함께 공직사회 모두에게 다시 한 번 명백히 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말씀드리고 싶은 점은 쇠파이프를 마구 휘두르는 폭력시위가 없었다면 이런 불행한 결과는 없었을 거라는 점입니다. 이점에 대해서는 정부와 시민사화가 머리를 맞대고 진지하게 대책을 마련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정부도 이전과는 다른 대책을 세우겠습니다. 국민여러분 다시 한 번 송구스럽다는 말씀과 함께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는 다짐을 드립니다.” (☞노무현 대통령 담화문 발표 전체 영상보기)

     

     

    지난 1월 경찰의 무리한 진압으로 주민 5분과 경찰 1분이 싸늘한 죽음을 맞는 참사가 발생 했습니다. 이후 용산참사 대해 이 정부의 그 누구도 책임 있는 발언을 하지 않고 있을 뿐 아니라, 당시 죽음을 맞이한 5분의 시체는 아직도 차가운 영안실에 안치돼 있습니다. 어제로 200일이 지났습니다.

     

     

    이명박 정부는 사과는커녕 이후의 경찰의 진압태도는 도리어 더 강경일변도로 변하고 있습니다.

     

     

    8일 YTN 돌발영상에서는 경기지방경찰청장이 국민을 ‘테러단체’로 규정해 놓고 ‘대테러무기’ 사용을 강화해야 한다는 발언을 내뱉고 있습니다.

     

    이번 평택 쌍용차 노조 진압과정에서 경찰이 사용한 고무탄총, 테이저건은 경찰청창 스스로 인정했듯 명백히 대 테러용 무기입니다. 시위진압용 도구가 아닙니다.

     

    또한 살겠다고 공장으로 들어간 노동자들을(그들의 폭력행위를 감안하더라도) 역으로 감금하고 음식물 뿐 아니라 물과 전기도 끊고 헬기를 통해 마구잡이로 최루액과 최루가루를 뿌려댄 것은 명백히 이중, 삼중의 가혹 행위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말처럼 ‘경찰이 진압’하게 되는 원인과 시위대의 폭력의 수위를 감안하더라도, 그들을 대하는 공권력의 행사는 신중하고 냉정하게, 그 들이 한 명 한 명의 국민이라는 것을 고려해서 이루어줘야 합니다.

     

     

    평택 쌍용차 사태에서 한명의 고귀한 생명도 잃지 않았다는 점에 위안을 삼으면서, 다시는 “공권력에 의한 국민의 죽음”이 발생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현 정부의 공권력 행사의 인식이 바뀌어야 합니다. 이 정부가 말하는 것처럼 “법과 질서를 바로 세우기”위해서는, 그 법과 질서 속에서 살아가는 “국민을 국민으로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그것이 선행이 돼야 법과 질서 속에서 살아가는 국민들이 “법과 질서”를 소중히 여기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현 정부의 공권력 행사 태도에 중대한 변화가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사제갈주생사마(死諸葛走生司馬)”

     

    지난 10년의 정부가 재평가되고 있는 이유는 대한민국 국민들은 상식이 통하는 사람이 살아갈 수 있는 “민주주의”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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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민주주의)의 탈을 쓴 늑대(좌파)자식들.... 지랄들 한다....
    좌파는 뭐고,우파는 뭐냐???대한민국을 사랑하고,자신의 업무에 충실하면 대한민국 국민 아닌감???쌍용차 노동자들(해고자)은 파업을 했으닌깐 빨갱이고,좌파들인감???대한민국 국민들 치고,시위나 집회 단 한번도 안해본 사람들이 과연 몇이나 될까?막말로 자신의 불이익을 알고 항의하는 자체가 좌파요,빨갱이라고 해버리면 대한민국 국민 대부분이 좌빨이고,빨갱이네?당신도 예외일수 없는거여 알간?
    보고싶은 노짱님 이현실을 어이할까 요!
    국민을 섬 기 겠 다 더 니. . . 씨 뻘 건 거짓말 이 었 다 고 확 인 증 명.
    http://v.daum.net/link/3866805/http://blog.daum.net/jjjustice/811194

    정말일까요? 망치로 시위진압한 경찰?
    그래서
    이나라가이골이모양 불법파업하면 정의고 진압하면 나
    이개상식잇는놈인가
    평택 쌍용때 시위진압을 막앗던 의경중 1人 입니다.
    경찰방패와 봉만들면 위협이 된다구요? 그건 일반시민들에게나 통하지
    생존권이 달린 그때의 쌍용 노조들한텐 그저 우습게 보였을겁니다.
    그러니 저희에게 새총으로된 주먹만한 나사볼트 화염병 돌 등등
    아주 무차별 난사를 했습니다. 그때문에 제 후임들도 많이 다쳤고
    쌍용차를 막아섰던 모든 전의경들이 많이 다치고 힘들어 했습니다.
    저희가 무서워서 안나온게 아니라 자기네들 생존권이 걸려있기에 거기안에 계속
    있었을 뿐입니다. 그때 당시 정말 힘들었구요.
    그래서 니놈들 애비 애미한테도 테이져건 쏘고 곤봉으로 때리고 해도 암말 않기다.
    살겠다고 일자리 달라고 하는 분들한테 방패로 찍고 곤봉으로 후려 갈기니 좀 기분좀 나아지던? 호로상놈의쉒끼들...
    세봉아 그냥 니 이름은 곤봉이 어떠냐?
    그럼 아들같은애들 나사볼트날리고 하는건 잘했냐??
    막연하게 머릿속에 멤돌던 생각들이 이글에 다 녹아있는것 같네요. 이글에 강한 지지를 보냅니다.
    내가 공무원이었지만, 공권력의 행사는 정말 냉정하고 침착하도록 통제되어야 하는 건 맞습니다. 또한 그 유혹을 뿌리치는건 참 어렵습니다. 민주주의가 커질수록 공권력 행사는 더 신중해져야만 합니다.
    그렇습니다. 분명히 대한민국 국민들은 상식이 통하는 사람이 살아갈 수 있는 “민주주의”를 원합니다. 그것은 분명합니다. 그렇다면 쌍용노조원들은 상식이 통하는 시위를 한 것입니까? 회사가 부도가 나면 무조건 국가에서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여 회사를 살리는 것이 상식이 통하는 민주주의입니까? 아니면 회사야 어떻게 되던 노조만 살면 그것이 상식이 통하는 민주주의입니까? 도대체 님이 말하는 상식이 통하는 민주주의란 어떤 민주주의를 말하는 것입니까?
    도대체 어디다 비교를 하는건지....이런 빨갱이성글들은 좀 못올리게 하는 법좀 만들자..
    노조측 무기는 없냐?
    한심한인간아~~~~~~~~
    주둥아리에서 내뱉는건 그저 빨갱이 이런거 밖에 없냐 니대가리속엔 그런거 밖에 없지? 한심한놈 ㅉㅉ
    여기서 노조원들도 무기를 들고 있었다고 하는 분들 계시는데,
    국가기관 소속의 특공대원과 경찰들도 그 장단에 맞춰서 무기 사용하는게 옳은 일이라고 생각합니까?
    저항할 힘도 없이 잡힌 사람을 수 명이 둘러싸서 발로 밟고 방패로 쳐내립니다.
    그게 과연 국가기관 소속의 사람들이 할 일입니까?
    정예 훈련을 받은 대원들입니다. 가급적 부상자가 생기지 않도록 진압했어야 했습니다.
    적이 아니었으니까요. 전쟁하는거 아니지 않습니까?
    귀족노조이니머니 그러는데, 저도 귀족노조 별로 달갑지 않습니다.
    그러나 사람을 동물처럼 패는 경찰도 이해안가긴 마찬가지입니다.
    놀고있네, 쓰러진 경찰한테 화염병에 등등
    그따구 하던 노조는 이해가 가시는군요
    아익후.

    완전 강도가 칼로 찌르려 드는데,
    인도적 차원에서 무폭력으로 잡아내려 하실 분이네..
    위에 정신병자 쉐끼는 그냥 꺼져있어라. 누가 무폭력으로 하래냐? 진압의 원칙은 지켜야지 시벵아 그냥 니들 편할려면 그냥 다 쏴 죽여라.
    이 돌발 영상을 저도 봤는데 그 느낌이 죽이지 못해 안타깝다는 듯이 들려 너무 어이가 없었습이다 평생 총장질 해먹을 것도 아닐텐데...저러다 벼락 맞지 싶으네요
    참 .. 조직폭력배나 저렇게 좀 강경하게 일망타진이나하지.. 그럼 칭찬이라도 받을거 아닌가... 이게 뭐하자는건가.,... 힘 없는 사람 등쳐먹는 사채업자 조직폭력배 소탕할때 기관총이나 테이저건을 쓰든말든 누가 말리겠는가..
    쌍용차정문에서 현장을 2틀동안 지켜보며 뼈저리게가슴아픈 마음으로 뜨거운눈물이 흐르는것을 고개숙여 남모르게 닦아내고있는 내자신이 너무나무력감에빠저야 했던것은 개나 토끼처럼 어떻게든잡아야한다는 일념으로 몰아붙이는 공권력과 국민의세금으로 첨단화되는 진압용장비를보며 무기력하게만드는 현장의공권력때문에 방관자로만 지켜보면서 사측과어떻게든 대화하겠다며 우리같이살자고 울부르짖는 노동자들이 강력범죄자처럼 또한 짐승처럼 내몰려야 되는건지.... 사람들은 자신이당사자가 아니면 강건너 불구경하듯이 하는데 거기까지는 억지로 이해할수있지만 왜!? 약한자들을 몰아세우고 강한자에 빌붙어서 그강함으로 지렁이밟아버리듯이 밟으면 밟을수록 살려달라고 더욱더 발버둥치는것을 마치줄기는듯한것처럼 짖밟아버려야하는것인지 모든국민에게 묻고싶은 심정이다...
    이상용 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답글이 너무 많이 늦었지만, 정말 말씀 주신 내용 그대로 마음이 아파서 댓글을 답니다.
    노동자, 서민, 중산층이 행복한 나라 될 수 있도록 부단히 뛰고 또 뛰겠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장? 그 인간이 말하는 맨몸으로 한 번 진압 좀 당했으면 좋겠군요.
    저항할수없는 쌍용차 근로자를 방패로 찍고 전투화로 밟는 동영상 정말 충격이었다.열명정도가 들러붙어서 밟는데....이건 경찰이 아니라 조폭 양아치새키들이던데.
    좋은말씀으로,서로 이해하고 서로 돕는 자가 승자인 것을 왜 모를까?***회사원님들 힘 내세요
    돌발영상 제작 PD 대기발령 받았다던데... 참... 너무나 낯선 대한민국입니다... 전두환, 노태우 대통령때야 너무나 어려서 최루탄 매운 것만 아스라히 기억나지, 이건 정말 하루하루가 고역입니다... 민주주의의 최후의 보루...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유지... 이제는 정말 큰 상.처 로 가슴에 남아 영원히 잊지못할듯... 우리 모두 잊지맙시다!

    눈사람 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답글이 너무 많이 늦었습니다. 이번에는 MBC마저 그 엄혹하고 검은 방송장악의 손길이 뻗치고 있습니다.

    정말 깨어있는 시민의 힘이 필요할 때 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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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청장 짜르고
    특공대 광인진압자 명단 신상공개해라~~~
    대한민국 경찰이 갱단입니까?
    각성하세요~~~~
    공권력은 특수한 권력입니다. 이부분에서 그가 너무 그리워지네요. 천벌받을 놈들 .. 많은 이의 함성과 기운이 그를 죽게 한 악마를 끝내 처단할 것입니다. 영화 혈의 누중에서 이런 구절이 나오죠. "내가 너희들의 피를 말리고 뼈를 바를 것이다. " 이 원한이 굉장히 깊더군요. 저는 다른 사람들에 비하면 불과 0.1%에 불과할 것입니다.
    무량대수 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정말, 공권력의 특수성을 1%도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정부 입니다.
    함부로 휘두른 그 권력은 결국 아파하는 국민으로부터 나오는 것인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