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ㆍMB악법 告發

    전병헌 2009. 9. 1. 14:02

    전병헌 간사를 비롯해 김부겸, 조영택, 장세환 의원 등 민주당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MBC장악의도'를 드러낸 방송문화진흥회 김우룡 이사장을 1일 항의 방문했습니다

     

     

     

     

     

     

     

     

     

     

    항의 방문한 자리에서 전병헌 민주당 문방위 간사는 "공정한 방송보도를 위해서는 소유와 경영이 엄격하게 분리되는 것이 당연하다.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이 임기가 보장된 MBC 사장의 퇴진 운운하는 것은 분명한 월권행위이며 정치적 행위이다. 더욱이 경영 악화를 운운하면서 개별 프로그램의 편성권까지 개입하려는 것은 MBC 장악의도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대해 김우룡 이사장은 "나는 정당에 소속된 적이 없으며, 임기가 보장된 MBC 경영진에 대해 그 임기를 보장하고 공정하고 국민에게 사랑을 받는 방송을 만들도록 도와주는 것이 방문진의 일이다. 그런데 지금의 경영진은 문제가 다수 드러났으며, 일부 방송의 경우 편파적인 방송을 일삼았다. 문제가 있는 경영자에 대해서는 그 책임을 묻고 공정한 방송을 잘 이끌어나갈 새로운 경영진을 찾아서 그 임기를 보장토록 하는 것도 방문진의 일이다"라고 답했습니다.

     

     

    현 경영진에 대해 퇴진은 물론, KBS와 같이 이명박 정권의 입맛에 맞는 낙하산 인물을 새로운 사장으로 취임시켜 MBC를 장악할 야욕을 확인시킨 것입니다.

     

     

     

     

     

     

     

     

     

     

    전병헌 간사를 비롯한 장세환, 조영택 의원은 이에대해 강력히 항의하고 경고했습니다. 

     

     

    "PD수첩은 아직 법의 판결이 나지 않은 상황이다. PD수첩이 일부 문제가 있다고 하는 것은 검찰의 의견이지 법원의 판결이 나온 상황이 아니다. 당연히 우리 법상으로 무죄추정의 원칙에따라 지금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이에 대한 국민의 시선 역시 개별적으로 다르다. 이것을 방문진 이사회가 일방적으로 판단하고, 마치 한나라당 대변인처럼 잘못됐다고 주장하는 것은 지극히 정치적인 판단이다.

      

    또한 PD수첩의 광우병 문제 지적 이후, 이명박 정부는 쇠고기 협상을 두번이나 다시했다. 이러한 성과는 평가하지 않는 것 역시 정치적 판단이다. 방송문화진흥회는 이러한 정치적 판단을 내려서 누가 옳다, 그르다를 판단하는 주체가 아니다.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은 온전히 시청자들의 몫이다. 

      

    김우룡 이사장 본인은 정당에 소속된적이 없다고 했으나, 일반국민의 눈에도 그렇게 보일 것이냐 하면 그렇지 않다. 김우룡 이사장은 한나라당측 방송심의위원을 역임했고, 지난 미디어발전국민위원회에서는 한나라당 측 추천위원이었을뿐 아니라 한나라당 측 추천위원 위원장으로 국민여론조사 등 국민여론 수렴을 하지 못하도록 막아내는데 맹활약한 바 있다. 이를 바라보는 국민들의 시선을 속일수는 없는 것이다.

      

    방송문화진흥회는 국민을 대신해서 MBC의 대주주 자격을 대리하는 것에 불과하다. MBC는 2003년 언론신뢰도 20%대에서 지금은 40%대로 당당히 1위에 오른 국민이 가장 신뢰하는 방송사다. 이러한 공정한 보도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방송문화진흥회의 일이다. 이러한점을 유념해서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이 임기가 보장된 MBC 사장의 진퇴, 개별프로그램에 대한 편성문제 등에 대해서 왈가불가하는 것은 권한의 남용이다."

      

     

    앞으로도 전병헌 간사를 비롯한 민주당 문방위 소속 구성원 전원은 방송문화진흥회가 이명박 정부의 권력의 귀에 숨어 필요 이상의 권한을 남용하고, 정치적 발언과 행위를 하는데 있어서 강력하게 대처해 나갈 것입니다.

     

     

     

    MBC를 사랑하고, 신뢰하고, 아껴주시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문화방송이 조중동과 수구 세력의 먹잇감이 되지 않도록 힘써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