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ㆍMB악법 告發

    전병헌 2009. 12. 31. 10:25

    결국 한나라당이 300조원의 국민 세금도 날치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31일 아침 7시, 한나라당 의원총회를 열고 바로 그자리에서 예결위 회의를 개회 2010년 예산안을 날치기 했습니다. 그리고는 본회의장 문앞을 점거하고, 지금은 본회의장 안으로 들어가서 직권상정, 날치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침 7시, 의원총회를 개최한다더니 느닷없이 자기들만의 예산을.

    '한나라당' 의원총회에서 '한나라당' 만이 심의에 참여한 예산을 날치기 한 것 입니다.

     

     

    이는 국회의 수치 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거수기 밖에 되지 않는 한나라당 스스로 국회의 존립 자체를 부정하고 있습니다. 벌써 올해만 3번째 날치기 직권상정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통법부, 거수기가 아니고 무엇인지 묻고 싶습니다.

     

     

    그런데 이런 와중에서도 한나라당 의원들은 그저 즐겁기만 한가 봅니다.

    날치기를 하고, 국회 본회의장을 봉쇄한 것이 마냥 뿌듯하고 즐거운가 봅니다.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이 저지를해도, 결의를다져도 얼굴에서 미소가 떠나지를 않습니다. 여기저기 농담 따먹기 하듯 야당을 조롱하는 말들로 대응하기 일쑤 입니다.

     

     

    "직권상정, 날치기가 즐겁습니까? 그렇게 좋습니까?"

     

     

     

     

    오전 7시. 국회의사당으로 가는 지하통로의 문이 굳게 잠겨 있다.  

     

    부랴부랴 다른 문을 통해 들어선 국회의사당 본회의장 앞에서는 한나라당 의원들이 점거하고 있었다.

     

    4대강예산에 대한 조율이 필요하다고 말하던 이른바 한나라당 소장파 의원들.

    날치기가 시작되면 언제그랬냐는 듯 늘 앞장서 있다. 그래서 소장파인가 보다.

     

    점거하고 삼삼오오 모여 나누는 이여기는 즐겁기만 하다.

     

    같은 시각 반대편 예결위 회의장에서는 민주당 의원총회가 열린다.

     

    "한나라당 의원총회에서 예산 날치기는 원천무효. 민주주의 포기다"

     

    다시 본회의장 앞. 한나라당 의원들의 분위기는 무르익었다.

     

    날치기 속 이야기 꽃이 피었다?

     

     

    강하게 항의하는 야당도 즐겁기만 하다.

     

    "사진 기자들이 찍어서 그래. 플래쉬 꺼지면 쟤네들도 물러설걸" 야당의 항쟁을 조롱한다.

     

     

     

     

    여전히 민주당은 결의를 다시고 있다. 날치기시도. 힘이 없어서.

    숫자가 부족해서 막을 수 없음이 답답하고, 분하고, 피를 토할 뿐이다.

     

     

     

    본회의장 문을 열고 점거. 날치기 준비를 마친 한나라당 정말 즐거운가 보다.

      

    "직권상정, 날치기가 정말 즐거운가 보다." ⓒ전병헌 블로그

     

     

    정말 카메라 넘어로 본 한나라당 의원들은 한 없이 즐거워만 보였습니다.

    그러나 잊지 않을 겁니다. 꼭 기억할 겁니다. 국민의 혈세 300조를 의원총회에서 훔쳐버린 당신들의 행위 말입니다.

     

    그리고 직권상정, 날치기를 준비해놓고 즐겁게 웃고 말하는 당신들의 모습 말입니다.

     

    야당의 힘겨운 저항을 조롱하고, 웃음거리로 만들었던 당신들의 언행 또한 말입니다.

     

     

     

    그사이 국회의사당에는 해가 밝아오고 있었다. ⓒ 전병헌 블로그

     

     




    민주당은 정말 어이없이그리고 무력하게 한나라당과 명박에게 300조나 되는 혈세를 마음대로 사용하도록 만들어주었습니다, 한편으로 분노하지만 다른 한편으론 의회민주주의의 사망선고를 한것과 다름이 없는 지금의 현실 속에서 민주당의 미래를 생각해 봅니다. 원내사령탑의 치밀한 계획이 있었다면 의원들이 하나된 마음으로 행동하였다면 또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 생각합니다. 제가 이런 생각을 하다보니 한가지 생각되는게 모두가 할 수 있는 책임론이 일어나지 안을련지요. 누구의 책임이라는 떠넘기식 여론정치로 민주당이 또다시 흩어져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국민이 알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 모두의 힘을 모아 이들을 징벌하고 도다시 국민이 승리하는 그 순간까지 흐트러짐 없이 투쟁하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한병태 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정말 가슴에 와 닿는 댓글 잘 봤습니다. 말씀해 주신내용 많은 부분 공감합니다.
    한나라당의 잘못은 한나라당의 몫이고, 우리 잘못은 우리 몫입니다.

    책임질 것은 책임지고, 국민이 승리하는 날까지 새로운 전략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전병헌이 너부터가 악질이더라, 무조건 반대만 하지말고, 대화를 해야지, 니들은 잘한줄 아냐? 무조건 반대만 하는놈들이, 지들이 피해자인척 하고있네. 너가 젤 악질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