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강국 Korea!!!

    전병헌 2010. 1. 9. 21:55

    2010년 새해의 <무한도전> 9일 방송. '의좋은 형제' 특집에서 박명수는 정형돈에게 '뭥米'를 선물하면서 "2010년도 우리 무한도전 레젠드를 만들어보자!"고 주문을 합니다.

     

     

    박명수의 말처럼 이미 <무한도전>은 한국 방송사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든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 됐습니다.

     

     

     

    <무한도전> '의좋은 형제 특집'에서 '레젠드'를 말하는 박명수옹 ⓒMBC 

     

     

     

    <무한도전>은 단순히 TV 속 프로그램을 넘어서 TV 밖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무한도전> 멤버들이 만들어낸 2010년 달력은 100만부 가까이 판매고를 올렸고, 지난 여름 가요제를 통해 선보였던 '냉면', '영계백숙'과 같은 곡들은 각종 음악다운로드 사이트 1~2위에 이름을 올려놨습니다. 단순한 TV 프로그램이 아니라 돈을 내고 소비를 할 수 있는 문화 상품이 된 것이죠.

     

     

     

     

    100만부가 팔려나가며 이제는 문화상품이 된 '무한도전 달력' ⓒ전병헌 블로그

     

     

     

    '무한도전스럽다'는 말은 인터넷을 돌아다니다보면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직장 동료들, 친구들과 TV프로그램 이야기를 할 때도 <무한도전>이 화두가 될 때면 "무한도전스럽지 않냐?"라는 말이 스스럼없이 나옵니다.

     

     

     

    "무한도전스럽다"는 말이 무엇을 지칭하고, 뜻하는지는 사용하는 사람마다 그 의미가 다를거라 봅니다. 적어도 <무한도전>을 사랑하는 사람 한 명, 시청자 한 명 마다 각각의 "무한도전스럽다"라는 말 뜻이 다 다를거라 봅니다. 그만큼 <무한도전>이 만들어낸 콘텐츠는 소비하는 사람마다, 각기 해석할 수 있는 다양한 '여지'를 남겨둘 정도가 됩니다.

     

     

     

    때로는 전혀 예상치 못한 아이템으로, 때로는 아주 진부하지만 새로운 포맷으로 시청자를 놀래키기도 하고, 감동을 주기도 하면서 종국에는 무엇인가를 남겨주는 것. 전병헌 블로그가 보는 "무한도전스럽다"의 의미는 그러합니다.

     

     

     

    때로는 실수를 하고, 부족한 모습을 들어내기도 하지만, 매주 신선하고 톡톡튀는 아이템으로 시청자를, 네티즌들을 열광시키는 <무한도전>의 힘은 한국 방송사에 새로운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무한도전스럽다'라는 말이 너무 잘어울리는 '무한도전 달력'의 9월.  

     

     

    역시 '무한도전스럽다' 7월의 무한달력! ⓒ전병헌 블로그

     

     

     

    특히, 지난 11월 '한식특집'에서 정준하와 명쉐프와의 감정싸움으로 시청자들에게 불편한 지적을 받았을때 보여준 '미안하디 미안하다'송은 2009년 최고의 노래라고 평하고 싶을 정도 입니다. 비틀즈의 원곡 'Obladi Oblada'(오블라디 오블라다)를 너무 완벽하게 개사해 냈습니다. 또한 잘못한 것, 잘못된 것은 인정하고 '무한도전스럽게' 사과하는 모습은 정말 최고 였습니다.

     

     

    <무한도전>이 최고의 위치에서 레젠드가 되어가는 것에는 정말 날카롭고 확실한 <무한도전> 만의 사회를 바라보는 시각에 있다고 봅니다. 그 안에서 여섯 멤버들이 확실하게 녹아든 것도 있습니다.

     

     

     

    <무한도전> 만이 '무한도전스럽게'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사과. ⓒMBC

     

     

    '유엔미 콘서트'라는 <무한도전> 만의 콘서트를 시작으로 2009년 한 해 동안 <무한도전>은 '봅슬레이에 도전하다. 마지막 1분의 도전'이라는 비인기 스포츠 특집에서 보여줬던 땀과 열정, 비인기 스포츠의 눈물을 보여줬습니다.

     

     

    '쪽대본 특집드라마'에서는 대한민국 막장드라마 제작 현실에 살포시 냉소를 던져 주면서도 멤버들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빛나게 했습니다.

     

    소녀시대 Gee와 함께한 '일자리가 미래다'에서도, 무한도전 멤버들의 '정신감정 특집'에서도, '그때를 아십니까- 육남매 특집'에서도, '노or예스 인생극장 특집'에서도, '박명수의 기습공격'에서도, '궁 밀리어네어 특집'에서도, '여름특집 여드름 브레이크'에서도, '소원을 말해봐 특집','품절남 특집', '무한도전TV 특집', '벼농사 특집', '식객 특집', '악마는 구리다를 입는다 특집', '갱스오브 뉴욕' 까지..

     

     

    2009년 1년 간 <무한도전>이 보여준 대부분의 아이템들은 새롭고 신선했습니다. 멤버들은 정해진 아이템을 최고의 퍼포먼스로 소화했고 말입니다.

     

     

    이제 노래와 콘서트는 <무한도전>에 빠질 수 없는 필수요소가 됐다.

     

     

    도전정신이 및났던 '봅슬레이 편' 감동의 3편이었다.

     

     

     

     

     

     

    매주 매주 새로움으로 다음을 기대케하는 <무한도전>의 힘!

     

     

    '무한도전 TV' 심의규정을 준수하려고 합니다만.. 정말 최고다! ⓒMBC

     

     

     

    특히, '여드름 브레이크'에서 보여줬던 재개발의 아픔, 과거의 것이 사라지는 것에 대한 아쉬움에 대한 표현과 '벼농사 특집'에서 쌀을 생산해 내기 위해서 농부들의 노력과 노고를 멤버들의 모습으로 담아내는 것은 <무한도전> 만의 '뭥米'가 아니라 전국민의 '백眉'였습니다.

     

     

    2010년 'MBC'에도 커다란 위기가 찾아오고 있는 것. 모두가 알 것이라 봅니다. 그래도 어디든, 누구든, 언제든 각자의 위치에서 지켜야 할 가치가 항상 존재한다고 봅니다.

     

    2010년 MBC <무한도전>이 언제나 '무한도전스럽게' 꿋꿋하게 그 자리에서 서서 그 '가치'를 지켜나가기를 바랍니다.

     

    "이미 당신들은 레젠드! 2010년에도 새로운 레젠드를 기대해 봅니다."

     

     

     

     

    2010년에도 <무한도전>은 <무한도전>. 시청자들이 지켜야할 가치. ⓒ전병헌 블로그

     

     


     

    무한도전의 신선한 아이디어에 매번 놀랍니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항상 새로움을 추구하는 무한도전.!!! 그런 무한도전의 무모한 도전이 오늘날의 성공을 이루었다고 봅니다. ^^ㅋ 화이팅 무도!!
    심의규정을 준수하려고 합니다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무한쵝오! 정말 매주 신선한 아이디어와 도전정신. 민주당도 배우셔야 함. 굿굿.
    이런좋은 프로그램만들어주는 모든 스텝들과 6명의 무도인들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민주당 의원님들 이시점에 느끼시는거 없으신지요? 신선하게 재미있게 식상하지않게..그러나 공감하게 좀 안되시나요?쪽수가 모자란다는건 우리도 압니다..질때 지더라도 멋지게좀 집시다..찌질하게 짹소리도 못하는 모습보다는 은근슬쩍 구호나 외치다가 안되면 말고...그런거 말고 좀 지더라도 멋지게...그렇게 말입니다..
    water-hanmogum 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지적해주신 내용 공감합니다.
    앞으로 좀 더 진정으로 마음으로 다가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무한도전은 정말 특이한 경우의 프로그램이긴 하죠
    시청률로는 하락세다 뭐다 말이 많은데,
    무한도전 방영 직후엔 항상 다음 메인 기사 (혹은 톱기사)가 되어있고 댓글은 기본 200개
    무한도전 비판 기사 나오면 댓글 난리나고 (항의댓글)
    무한도전 옹호 기사 나오면 댓글 칭찬도배
    무한도전 각종 상품 나오면 거의 주문폭주 (달력, 음반 등등)
    인터넷 상으로 보면 무도는 시청률 60~70퍼센트의 프로그램 ^^
    ㅋㅋ (그만큼 무도가 본방 시청률보다 재방 시청률이 높고, 20대 팬층이 폭발적으로 많다는 것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