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ㆍMB악법 告發

    전병헌 2010. 1. 20. 16:47

    20일 민주당 문방위 의원들은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개회를 요구 했습니다.

     

     

    사퇴 3인방도 국회로 복귀했으니, 여러가지 논의 사안들. MBC 경영 공백 사태, 미디어랩법 입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러나 결국 문방위가 개회되지 못했습니다. 한나라당 고흥길 위원장을 비롯해 한나라당 문방위 간사 나경원 의원이 회의를 거부했습니다. 따라서 한나라당 소속 문방위 의원들은 단 한 명도 회의에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착석한 민주당 문방위 의원들.

      

    반대편, 위원장을 비롯한 한나라당 의원들은 단 한명도 출석하지 않았다. ⓒ전병헌 블로그

     

     

     

    개회요구서가 뻘쭘하다. 한나라당 의원들. 왜 안오시나요?  

     

     

     

     

    기다려도, 개회 요구에 불응하는 한나라당에 지친 변재일 의원.

     

     

    끝내, 한나라당 의원들은 회의를 거부하며 나타나지 않았다. ⓒ전병헌 블로그

     

     

     

    "그 많던 한나라당 의원들은 다 어디갔을까요?" "미디어법 처리 때는 눈에 쌍심지를 켜더니, 정작 시급한 문제에 대해서는 외면"하고 있습니다.

     

     

     

    국회 파행. 민주당이 반대해서라고요? 한나라당이 참석하지 않으면 회의 개회도 안됩니다. 국회 파행의 책임은 의석수에 비례해야 한다고 봅니다.

     

     

     

    지금 MBC는 방문진 김우룡 이사장의 얼토당토 않는 'MBC 흔들기'로 한 달이 넘도록 보도본부장, 제작본부장, 편성본부장 등 경영 요직 인사가 되지 않고 있는 상황 입니다. 전시 상황에서도 공영방송의 경영진이 공백이 되는 일은 없을 것 입니다.

     

     

     

    공영방송은 국가의 주요한 기간사업이기 때문이죠. 그런데 국회 주관 상임위가 이러한 일을 그냥 모른척 해서는 되겠습니까? 한나라당 문방위 의원들은 방송 장악에만 혈안이 됐지, 문제에 대해서는 수수방관 입니다.

     

     

    내일(14일)도 민주당 문방위에서는 회의 개회를 요구했습니다. 오늘과 동일한 안건 입니다. 방송법 시행령과 MBC 경영 공백 사태. 한나라당 의원들은 회의에 나오시길 바랍니다.

     

     

     

     

    그 많던 한나라당 의원들 다 어디갔나 ⓒ전병헌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