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헌블로그's think

    전병헌 2010. 1. 22. 14:24

    정운찬 총리, 참 답답하고 한심한 사람이다.

     

    정부를 대표해 유족을 위로하러 온 사람이 시퍼런 멍만 남겨주고 간 꼴밖에 더 되는가?

     

    당신께서는 혹여 '서울대 외에는 루저?'라는 마인드를 갖고 있는 것은 아닌가?

     

    (*관련기사:정운찬 총리의 '황당 문상발언' 전문)

     

    국회에서 했던 실언들은 실수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전병헌 블로그

     

     

    故 이용삼 의원은 철원 와수초등학교를 나와 철원 김화중학교, 김화공고를 마치고 삼양식품에 근무하면서 1977년 총무처 4급 행정직시험 합격, 총무처와 국립수산진흥원, 수산청관리 기획관실에 근무했고, 방송통신대학에서 학업을 이어나가 1984년 한국방송통신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1985년에서 제27회 사법시험을 합격, 1987년 17기 연수원 과정을 수료, 1988년 서울지검 검사로 임용됐다.

     

     

    고학과 부단한 노력으로 가난을 극복하고, 사시 합격을 입지전적으로 표현하고 싶지 않다. 다만, 고인이 얼마나 또 부단히 각고의 노력을 통해 그 자리에 올라섰는지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아도 모두 느낄 수 있을거라 본다.

     

    이후에도 고인은 서울지검 검사, 광주지검 검사를 거쳐 1993년 제 14대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 18대까지 4선의원으로 활동했다. 18대 국회에 들어서면서 건강이 극도로 나빠졌음에도 불구하고 고인은 '국회 남북관계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서 마지막까지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며 노력했다.

     

     

    그리고 오늘(22일) 국회에서는 국회장으로 고인에 대한 추모행사와 장례가 치러졌다.

     

      

     

     

     

    1월 22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엄수된 故 이용삼 의원의 국회장.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전병헌 블로그

     

     

    그런데 정부 대표라고 하는 국무총리가 정말 되도 안되는 무지로 고인의 삶 자체를 폄훼했다.

     

     

    개인의 자격으로 조문을 온 것이라면 실수로 이야기해도 모를 일이다. 그러나 정운찬 총리는 행정부를 대표해서 조문을 간 것이고, 만인지상의 자리라는 재상의 신분으로 조문을 한 것이다.

     

     

    그것은 실수가 아니다. 실수라면 정부대표로 조문을 간 정운찬 총리 자체가 실수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

     

     

    정운찬 총리는 자신의 무지와 후안무치함을 고인께, 또 유족께 사죄하라.

    정부의 대표로 어줍짢은 언행을 일삼은 것도 사과하길 바란다.

     

     

     

     

    고인과 유가족 앞에 정식으로 사과하시라. ⓒ전병헌 블로그

     




     

    "정운찬 아저씨 프로필 뜯어고치고 싶습니다"
    by 서울대생
    서울대생들은 이런 생각하지 않을까요? ㅋㅋㅋ
    에이미 님// 재밌고, 재치있는 댓글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참, 황당하군요, 정총리의 개인의 실수라기보다 이명박정권의 국민을 바라보는 현상이 아닐까요? 에궁~~~
    먼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국민들은 정운찬 총리 청문회 당시 자격 없다고 했음에도 이명박 대통령은 총리자격증을 주었습니다.
    급기야 총리는 인간의 흉내를 내려다 들통나기를 여러차례 보여주고 있지요. 실수라고 넘기는 것은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자신을 살해 하려던 자들을 용서 해 주신 것과 다름이 없다고 생각 합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사기 및 포괄적 살인을 하고도 여전히 국민위에 군림 하고 있습니다.
    또 다시 추워지는 날씨에 백해무익한 정권으로 말미암아 서럽기까지 하지만 영면하신 전직 두 대통령님을 생각 하며 서러운 마음 달래 봅니다.
    동설화 님// 안타깝게도, 정총리 양파총리가 되는 것 같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총리의 자질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급니다. 안타깝습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운찬 총리 에게 사과를 받기엔 무리가 있을 것 같습니다. 차라리 정운찬 총리 가 무덤에 가서 고인에게 직접 사과 하는것 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MB정권 에서 애초에 어떠한 일 을 하든 "사과" 라는 표현 자체가 무의미 하지 않을까요.
    s썸데이 님// 다행히 정총리 공식 사과와 유감 표명이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