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CSI: 國政을 지적해줘!

    전병헌 2010. 2. 17. 07:09

    다음view의 많은 시사 블로거들이 주목하고 있는 사건이 있습니다.

     

    사이판에 여행을 갔다가 중국인에 의해 불의의 총격을 받은 '사이판 총기사건'과 피해자 박재형 씨. 그리고 우리 외교부, 여행사, 사이판 정부의 대처.

     

     

    한사 정덕수 씨를 비롯해 많은 블로거들이 댓글로 의견을 주셨습니다. 관련해서 저희는 '해당 상임위가 아니기에' 답변을 미뤘었고, 명확하게 답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해당 상임위인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소속 의원'에 관련한 문제를 알리고, 한지수 씨 사건처럼 '외교부 장관에 직접 질의해 답변을 받는 형태'의 해결 방안을 찾아가고자 노력했습니다.

     

     

    관련해서 외교부에 요청했던 자료를 받았습니다. 17일 외교부 국회 상임위 업무보고를 앞두고 서면 질의 자료를 통해 현재까지의 외교부의 공식 입장을 받았습니다.

     

     

     

    물론, 17일 외교통상통일부 전체회의에서 '사이판 총격 사건' 관련 질의가 '있을지 없을지' 까지는 약속 드릴 수 없습니다. 외교부가 공식으로 내놓은 답변만 본다면 질의 할만한 꼭지가 확실하지 않기 때문 입니다.

     

     

    우선 외교부의 공식 입장과 그간의 경과를 설명한 문서를 보시고, 자세한 이야기를 더 나누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우선 '시사 블로거' 분들께서 전병헌 블로그에 요청했던 것에 대해서 1차적인 답변으로 생각해 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읽어보시면 알겠지만, 기본적으로 외교부는 현재의 노력이 최선책이라 생각하고 있다.

    논리의 요는 '법적으로 사이판 측의 보상책임은 어렵고, 민간차원의 모금운동이 현재 최선책' ⓒ전병헌 블로그

     

     

    위의 내용이 현재까지의 외교통상부의 공식 입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걸 뒤집을 수 있는 방법은 역시 유명환 장관을 상대로 외교부의 공식 입장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고, 유의미한 답변을 이끌어 내는 것이죠.

     

     

    그런데 자세히 경과를 살펴보고, 법적 내용을 판단을 해보면 정확하게 문제를 지적하고 이끌어내기 헤매한 문제가 있다는 것이 해당 상임위에서 얻은 답변 입니다.

     

     

    그럼 외교부가 어떤 경과로 저러한 결론을 냈는지 외교부가 본 '사이판 총기사건'의 경과를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건 개요. 중국인이 총기를 난사하고, 자살했다. 우리 국민의 피해자는 총 8명이다.

    그 중 시사블로거들께서 집중적으로 보고 계신분은 박재형 씨고, 가장 큰 부상을 당했다. ⓒ전병헌 블로그

      

     

     

    외교부가 말하는 자신들의 조치 사항이다. ⓒ전병헌 블로그

     

     

    우리가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국내법'의 적용 여부인데,

    아쉽게도 '범죄피해자구조법'에는 이번 총기사건 피해자들이 해당이 되지는 않는다.

     

    그외 내용들은 '부산실내 사격장 화재사건' 처리 내용이다. ⓒ전병헌 블로그 

     

     

    물론 이것이 끝은 아닙니다.

     

     

    17일 전체회의에서 국회 외통통위 민주당 소속 의원들 중에 질의를 하실 분이 계실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혹시 이글을 읽어보시는 '시사블로거'. 이 사건을 주요하게 다뤄온 시사블로거 분들께서는 외교부에 원하는 것이 정확히 무엇인지를 댓글로 달아주시면 좋은 참고자료가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또한 우리가 함께 'e-소통'을 나누는 것에도 유의미한 일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전체회의에서 질의가 있기를 기원하면서, 다른 상임위지만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지켜보고,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아주 소상하게 올려주셨군요.

    사이판 당국의 경우, 민간차원 모금을 계획하고 있는데, 이런 경우에 강요를 못하겠지요.
    또 모금 후, 자국민의 피해 보상(사망자가 있음)을 우선으로 하지 외국인을 우선으로 하지는 않을 겁니다.

    사이판 당국은 선례를 남기지않기 위해 고민을 하는데요, 이는 이후에 유사한 사건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사이판 당국은 절대 책임을 지지않겠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그럼, 우리 정부는 당당하게 맞서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사이판을 비롯 북마리아자 제도를 여행 제외국으로 선포를 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그런 안전조치를 취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왜? 사이판이 미국령이기 때문일까요?

    우리나라가 미국의 식민지며 우리 국민이 노예입니까?

    강대국에 주눅들지말고 약소국에 강짜 부리지 않는 당당한 대한민국 정부가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일찍 제가 그간의 상황을 부분 올렸는데요, 2부를 올릴 예정입니다. 2부에는 박재형 씨 가족의 현재 상황과 울산의 김만수, 부산의 이수경 씨 가족의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여기에는 사이판 병원의 의료서비스 청구서가 첨부될 거고요.

    1편을 엮인글로 드리며, 2편은 포스팅 되는대로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하나 더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우리의 개콘 총리나 위대한 각하께서 이런 사건의 피해자가 되었다면, 또는 그 자녀나 토깽이보다 어여쁜 손주들이 이렇게 되었을 경우에 정부와 여당은 어떻게 대처를 하실지 사뭇 궁금합니다.

    정치인, 지자체 단체장 등 선거 때 여러분들은 한 표가 아쉬워 구걸을 했습니다.
    누구에게 - 참 재주없도록 생긴 국민에게까지 손을 내밀어 악수를 청했으며 방긋방긋 웃었지요.

    그 국민 중 한사람이 평생 불구로 살아가야 합니다.
    소시민은 이렇게 억울하게 살아야 합니까?
    외교부의 입장이 너무 관료적인 입장입니다. 문서의 나열로 보여주고 싶은 이유만 보여주고 다른 안은 불가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형식....

    제가 개인적으로 이전에 정부부처 산하 일을 맡아서 할 때 민원 사항에 대한 답변을 할 때에 모습과 비슷합니다.

    일을 할 때 영혼이 없는 것이죠. 그저 무난한 처리, 복잡하지 않게 처리하고 넘어갈 수 있는지, 아니면 골치아파 질 가능성이 있을 때에는 그 다음 안까지 준비는 하고 있기....

    관이 아니라 민간기업과 일을 할 때에 관련 기업의 요구사항(민원과 비슷함)은 제 일처럼 요구사항보다 더 좋은 방법이 있는지 연구를 하여 서로 만족한 결과를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외교부의 답변에는 보여주고 싶은 것만 보여주기 때문에 그럴 싸하고 실제 관료적인 일처리는 그게 전부 일 수도 있습니다. 영혼을 가지고 일을 하는 것이야 기대이지 강요야 힘들 수도 있으니까요...

    만약 자기가 아는 사람이라도 그렇게 관료적으로만 처리를 했을런지 묻고 싶습니다.

    몇가지 의견을 드리면, 사이판현지에 교포도 많고 우리나라 관광객비중도 많은 곳인데 안전한 곳인지...
    테러 이런 것에 대한 안전이 아니라 응급상황에 대한 대비책....

    여행 중 일어날 수 있는 돌발 응급상황에 대한 대비가 안전한 국가인지...
    확실하진 않지만 사이판의 응급구호활동에 대한 청구서가 왔다는 블로그를 본 적이 있습니다. 사실여부 확인이 필요할 듯 합니다.

    우리 외교부는 사이판 사고당시 조치에 대해서 언급만 하지 말고 처음 상황을 접한 후 최초 조치 이후 후속조치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최초 상황파악 후 사이판 의료 시설 파악여부가 우선적으로 되었는지 알고 싶네요.

    조치사항을 본다면 외교부가 정말 제대로 일을 한지 알수 있을 듯합니다.

    정말 국민을 보호한다는 외교부라면 최초 조치사항이 피해사항 확인, 그 다음이 부상자의 치료 상황, 현지 의료시설의 상태, 이후 부상자의 회복을 위한 최 우선적인 조치가 순서일 듯한데 위 문서에서는 범인 검거 및 경위 파악이 우선이였던 듯 합니다.

    이는 최초 국내 뉴스보도와 최초 가족들의 글, 관련 블로그의 글들로도 추정가능합니다.

    최초 사이판 당국의 발표인지 모르지만 중상이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라고 했는데 현지에 도착한 가족들이 상태의 심각함을 알고 강력하게 환자의 국내 이송 혹은 괌 미군기지 이송을 요구한 것으로 알았는데 가족들이 도착하기 전 외교부에서는 환자상태와 사이판 현지 의료시설에 대한 상황 판단이 어땠는지 궁금합니다.

    만약 국민을 진정 위하는 영혼을 가진 외교부라면 부상자에 대한 신속한 상황판단과 조치가 최우선이라 생각하는데 처음부터 지금까지 지켜본 바로는 그리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렇다 보니 이후 조치들도 진정 피해자의 아픔을 헤아리려하기 보다는 문서적인 처리로만 느껴지고 분노하게 됩니다.

    일단 시간상 여기까지 적습니다.
    학생을 가르치느라 적다가 잘렸습니다. 사교육에 종사를 하고 있고 그런 인연으로 피해자와는 알고 있는 관계입니다.

    외교부의 역할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되묻고 싶습니다.

    의사소통도 제대로 되지않는 외국에서 우리 국민이 피해를 봤다면 단순히 피해사실을 파악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정말로 우리 국민의 편에서 우리 국민이 겪고 느끼는 참담하고 막막한 심정을 대신해 줘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대응을 보면 그냥 남이 행정적으로 처리한다는 느낌입니다.

    피해자에게는 보상문제가 가장 클 것이지만 일반 국민으로서는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사후 대책논의이지 않나 봅니다. 앞으로 이런 일이 생겨도 대응 매뉴얼은 똑같겠죠. 여기서 우리 정부에 대한 더 큰 좌절을 느낍니다.

    이전에 박명숙님의 블로그 방명록에 적은 글을 그대로 가져와봅니다.

    *************여기부터*******************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0/01/27/0200000000AKR20100127180700051.HTML?did=1179m

    착잡한 기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신속한 대처를 한 우리정부를 칭찬을 해야하는 건지....
    원래 관이라는 곳이 공문으로 일을 진행하는 곳이지만 예전에 같이 일을 할 때에 보면 공문이 오가기 전 수많은 조정과정을 거치는데 현재 외교부에서도 관광국가가 아닌 우리도 이렇게 대처를 한다. 사이판 너네도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더욱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자 라고 요청을 당당히 할 수 있는 근거를 우리정부가 시범을 보였다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시간과 필력때문에 깊게 쓰기가 힘드네요. 다른 블로그들이 보시고 관련글을 쓰실 수 있는 소스기사가 될 듯하여 올립니다.

    특히 기사 중 아래 내용은 현 상황과 많이 대비가 되네요. 당사자와 가족에게는 어떠한 보상으로도 악몽의 땅으로 기억되겠지만, 사이판의 올바른 판단을 기대하고 우리 정부 역시 강력한 요구를 할 수 있는 근거(전례라고 표현해도 되겠죠)를 가졌다고 생각되며 앞으로 기대를 해보고 싶습니다만...

    긴 싸움이 될 것이니 지치지 마시고 건강챙기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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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네코 지사는 "어려운 점이 많았을 텐데 신속한 사고수습과 시신운구, 유족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은데 대해 정식으로 감사를 드리기 위해 방문했다"며 "일본인들이 지금도 부산의 사격장을 많이 찾고 있는 만큼 사고 재발에도 힘써달라"고 말했다.

    그는 또 "중상을 입고 귀국한 가사하라 마사루(38) 씨도 상태가 많이 회복됐다"며 "가사하라 씨가 도움을 주신 부산시민에게 안부를 꼭 전해달라며 부탁했다"고 말했다.

    이에 부산경찰청 김영식 차장은 "당시 화재로 숨진 사람들에 대해 다시 한번 명복을 빈다"며 "사고 이후에도 많은 일본 관광객들이 부산을 꾸준히 찾고 있어 다행스럽고, 앞으로 양국의 돈독한 유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답했다


    *************여기까지*********************

    일본인 사고에 대해서는 우리 정부가 영혼을 가지고 대처를 한 것 같습니다. 칭찬받아 마땅한 일인데 이번 일과 비교가 됩니다.
    일본측 역시 정상회담시 사건의 언급으로 압박을 가한 것으로 압니다.

    외교부가 적절한 역할을 했는지 생각해본다면 절대로 아닙니다.
    해당 상임위원이 아님에도 신경써주시는 의원님께 우선 감사드립니다. 설날 아침에 나경원 의원과 사이좋게(?) 현장체험하시는 모습도 봤습니다. 여러 모로 바쁘실 텐데 해당없는 일에까지 신경을 써주심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과연 정말로 해당없는 일인지는 의문스럽습니다. 국회의원이면 국민의 대표로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을 해야 하는 자리인데, 외면당하고 있는 이 사건은 사실 대한 민국의 앞날을 결정지을 만큼 근본적이고 크나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보여지기 때문입니다.
    부산사격장 화재사건 때는 기특하게도 없는 법까지 만들어가며 신속히 처리를 하고 사후 구상권을 행사할 생각을 한 대한 민국 정부가 자국민이 당한 억울한 사건에는 관련법이 없어 더 이상 할 일이 없다고 인터넷에 호소해보라 할 수 있다는 말입니까?
    천재지변에 준하는 사건이라 어는 곳에서도 책임을 질 수 없다구요? 천재지변에 가까운 건 오히려 부산사격장 화재 아닙니까? 부산화재사건은 고의적인 사건은 아니니까 말입니다. 그러나 싸이판 총격사건은 고의적인 사건입니다. 고의적인 사건이 어찌 천재지변입니까? 과실도 아닌 고의 말입니다. 과실에도 책임이 따르는데 고의에 책임이 없다니 말이 됩니까? 하면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 마땅하지 않겠습니까? 대한 민국 정부는 우선 패해자 보상을 실시한 후에 책임있는 누군가에게 구상권을 행사해야 순서 아닙니까?
    거기에 싸이판은 우리 관광객이 삼분의 일이라잖습니까? 교민도 많구요. 드물기는 하겠지만 이런 사건 또 다시 안일어나리란 보장 잇습니까? 이번에 어물쩍 넘기고 그때 가서 또 선례 타령하며 뒷짐지고 있어야 합니까? 부산화재사건에 대비해 우리 국민이 겪어야 하는 자괴감과 나라에 대한 실망감은 또 어떻게 보상할 겁니까? 인간을 인간으로 대접하지 못하면서 어찌 대한 민국에 충성하라 할 수 있겠습니까?
    이래 가지고 대한 민국의 미래가 있습니까? 4대강이나 세종시 문제보다 훨씬 근본적인 문제 아닙니까?
    그렇다면 모든 국회의원이 나서야 하는 것 아닌가요?
    그런데도 현재까지 유일하게 전병헌 의원님만 관심을 가져주셨습니다. 참으로 기막힌 일입니다. 사연을 몰라서도 아닙니다. 한사 정덕수님을 비롯한 분들이 여러 의워님들께 하소연도 해보았으나 감감무소식입니다. 이게 대한 민국입니다. 슬픈 현실입니다.
    늦게나마 관심 가져주신 의원님이 눈물나게 고마운 건 그 때문입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아시마루 님//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국회의원 뿐 아니라 국가의 녹을 먹는 사람이라면 마땅히 국민의 안위와 안녕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문제는 이 사건은 사이판인에 의한 총기 난사 사건도 아니고, 중국인이 총기를 난사하고 자살을 했습니다. 지금 상임위에서 고민하는 부분은 이 점이고, 현재의 법의 테두리 내에서 예측불가한 범위하는 것 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법적인 안전장치를 마련해 나가는 연구를 하겠습니다. 여러분께서 주시는 의견들, 블로그에 게재한 글들은 충분히 논리적이며, 수긍합니다. 감정적으로는 100% 지지를 보냅니다.

    해당상임위가 아니라는 것이 핑계나 변명으로 들릴 수 있으나, 사실 지난 한지수양 사건도 그렇고, 이번 문제도 해당상임위가 아니면 해결할 방안은 물론이거니와 손 쓸 방안조차 요원한 것이 사실 입니다.

    저도 '사이판'으로 뉴스를 검색하면 '쇼프로그램'만 뜨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서면질의를 통해서라도, 이번문제를 질의해 주신 분이 있으니, 서면 질의 답변을 받아 본 이후에 어떻게 더 해나갈지, 서면답변이 어떤 내용인지 함께 공유하겠습니다.

    함께 고민하고 연구해 보겠습니다. 여러 블로거 분들 또 피해 당사자 분께서 주신 댓글은 모두 맞는 이야기고, 당위적으로 봤을 때 무조건 옳은 이야기 입니다. 그러나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이번 사태에서 사건의 우발성, 예측불가성 때문에 책임소재를 어디에 두느냐가 참 힘듭니다.

    서면질의 답변을 받아 본 이후에 제대로 다시 글을 통해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이판에서 또 이런일이 일어나면 안되겠지만..또 일어나면 어떻게 합니까? 우리나라사람이 아무리 다쳐도 사이판에는그런법이 없으니 우리정부도도 어쩔수 없다고 말하는 대한민국에 사는것이 참..한숨이 나옵니다.이 일을 계기로 외국에서 다친 우리국민들도 보호할 수 있는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 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네. 맞습니다.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의견 주신 내용은 충분히 검토하고 상의해서 안전망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거론 되는 내용인데 지금 이 글을 쓴다고 필요할지 모르겠습니다.

    사이판에 대해 대한민국정부는 여행금지구역으로 해야 마땅합니다.
    이미 테러와 같은 사건이 발생했고, 앞으로도 만약에 발생할 지 모를 사건에 선례를 남기지 않으려 보상을 하지 않는 사이판으로 여행을 하게 하는 것은 국가가 국민을 방치하는 것이지요.

    KBS가 사이판 홍보방송을 하는 이유에 대해

    하나투어의 피해자에게 협박과 회유에 대해

    제가 몸살로 지금 소상한 글을 쓰지 못합니다.
    이 내용들은 모두 제 블로그의 글들에 있습니다.
    제목을 발견하고 기대감으로 읽기 시작했는데 읽으면서 저절로 표정이 굳어지고 머리속은 복잡해지며 가슴은 분노로 들끓게 되는군요.

    사이판에서 저희가 당한 일은 그곳 사람들 사회에서의 일을 전혀 관계없는 다른 이에게까지 큰 피해를 입혔음인데 왜 보상문제에서 사이판 자국민이 먼저 언급되어야 합니까?

    그것과 이것은 한 사건이지만 다른 맥락이지 않습니까?

    왜 그것을 외교부에서는 따지지 않습니까?

    법과 제도와 선례가 없으면 우리나라 ㅡ우방국에다 그 나라의 중요한 관광수입원 ㅡ에 대한 예우로 저 부산 사격장사건에서 그러했듯이 특별조례라도 만들어 진심으로 사과하고 사건을 성심껏 해결하고자 하는 노력을 이끌어 내야 하는 것 아닙니까?
    사이판이 내세우는 이유를 이유라고 납득하고 고개를 끄덕그리며 동조하는 그들은 도대체 누구의 혈세로 녹을 받아 쳐먹는 자들입니까?
    그들은 사이판에서 뭐라하든 자국민의 입장에서 최대한의 예우를 받아낼 수 있게끔 일선에서 노력해야 하는 자들입니다.
    그들의 본분을 망각하고 있음을 왜 질책하지 않는 것입니까?

    그들은 심지어 사이판에서 보내온 공문조차 확실히 분석하지 않았습니다.
    문장자체가 성립하지 않는 글 따위를 정부 공문이라고 보내오는 저들의 무지막지함에도 가족에게 한마디 알리지도 않고 사이판의 입장에서 공중파에 오히려 보상약속으로 일이 종결된 된 것처럼 알리는 그들입니다.
    게다가 그들이 공문에서 말하는 내용에 대해 진행과정과 내용과 기간등 구체적 사실에 대해 알아봐달란 나의 질문조차 묵살합니다.
    처음엔 전과 다름없는 답변에 의미없는 일에대한 생색내기로, 두번짼 이유를 알 수 없는 답변 연기로!!
    이젠 저들 외교통상부에서 사이판이 그저 발등의 불을 끄기 위해 그냥 툭 던져준 원문은 제대로 확인조차않고 사이판 한국어홈페이지에 역시 불끄기용으로 등록된 듯한 공문의 내용만을 우려먹으며 확대해석해 사이판의 입장을 시키지 않았음에도 작정하고 대변해 주고 있는 듯한 생각조차 들 지경입니다.

    그들의 국적은 도대체 어디입니까?!!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사실을 알아보고자는 의지로 알아본다면 그들이 얼마나 나태하고 건성으로 이 일을 처리하고 있는 지 알 수 있을 것인데 그런 의지를 가진 사람 또한 국민의 대표들 중에서도 아무도 없단 말입니까?!!!

    ACE보험사의 후유장애 보험금이 1억이라는 것만 적고 왜 그것이 사망시 1억원이라는 것은 언급하지 않는 것입니까?
    마치 저희같은 경우에도 1억원을 지급해줄 수 있는 듯한 글이지 않습니까?
    목밑으로 움직일 수조차 없는 사지마비의 경우에도 그들 보험회사에서는 후유장애 80%라고 처리합니다.
    이 사실들은 왜 같이 언급하지 않는 겁니까?
    도대체 외교통상부에서는 제대로 하는 일이 무엇입니까?!!!


    게다가 가장 괘씸한 것은 하나투어!!!

    ㅎ 기가차서 홧병으로 지금이라도 확 돌아버릴 것 같습니다!!

    유명한 변호사들을 거느리고 있으니 2천만원 받아쳐먹고 평생 입닥치고 살아라는 그들이

    한국에 와서 처음 싫다는 데도 아~~무 쓸모없는 병원근처 모텔에서의 3 일치 숙박증을 끊어다 주었습니다.

    수술에, 중환자실에 늘 대기상태여야 하는 제게 그 3 일 숙박권이 무슨 의미가 있었겠습니까?

    싫다는 데도 억지로 전해주고 가더니

    ㅎ 뭐 라 ?!!! 환 자 가 족 숙 소 제 공 이라고요?

    이런 젠장할 하! 그나마 하루치 끊고 생색내는 것보다 낫다고 해야하는 건가요?!!

    올 때마다 병실도 제대로 몰라 내게 병실을 묻고 어떤 치료를 받는지도 기억못하던 그들입니다!!!

    무슨 병원업무 지원입니까?

    무슨 지원을 어떻게 했는지요?

    아~ 과일바구니 두 번에 귤 한 박스, 케잌하나에 커피 한 잔, 보세츄리닝 한 벌~

    그것도 오지마라는데 억지로 와서 두고 간 것들입니다.

    크리스마스 전 날 그 모욕적인 순간에 들고 온 것과 이사라는 사람들이 잠시 얼굴을 비치는 것으로 생색내고 갈 때 들고 온 것까지 포함해서 말입니다!!

    그것이 병원 업무 지원입니까!!!!!!!!


    가족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그들이 말하는 대로 안타까운 마음을 털끝만큼이라도 가졌다면 !!!

    이 답변을 쓰기전이라도 단 한 번만이라도 나에게, 가족에게 전화 한통이라도 했으면 확인할 수 있는 일입니다!!

    이제 더욱 통탄하며! 가슴쥐어뜯으며! 깨닫습니다.

    그들 외교통상부작자들은 미국(사이판)과 대기업의 편일뿐!!

    실제론 피해자에겐 발톱에 낀 때만큼도 관심을 갖고 있지 않다는 것을 !!!

    푸른희망 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블로그를 통해 현재 상황 잘 보았습니다. 서면답변이 오면 그 내용도 확인해서 글로 다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외교통상부의 무사안일주의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문제제기를 했던 문제들 입니다.

    좀 더 국민으로 다가가는 외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작지만 심심한 위로를 보냅니다.
    비밀댓글입니다
    비밀댓글입니다
    비밀댓글입니다
    안녕하세요..답변까지 손수 달아주시고 고맙습니다.

    그런데 답변에 보면 사이판 원주민도 아니고..중국인이 난사해서 자살을해서 고심하고 있다고 하셨는데..사이판에는 중국 조선족 분들이 많다고 하셨습니다. 십여년 전부터 봉제공장이 한참성행할때 많은 중국분들이 오셨고..봉제 공장이 문을 닫은 뒤에도 많은 분들이 남아 계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니 이 일이 작은 문제가 아닌겁니다. 모든 사고는 예측 불가능 하지 않습니까? 예측이 가능한 사고가 얼마나 되겠습니까? 이번에 싸이판 가면 총 맞을거다 그러니 가지마라..여행사가 이렇게 이야기 해줍니까? 정말 안전한 나라라고 해서 간것입니다. 이번일이 선례를 남길수있어서 사이판에서 두려워 한다면 우리 정부는 우리 국민들을 위해 꼭 선례로 남겨야 되는것 아니겠습니까?

    관심가져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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