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헌블로그's think

    전병헌 2010. 2. 18. 14:52

    절대 다수 의석의 여당의 정몽준 대표. 오늘(18일)도 자신의 존재감을 좀 높혀 보고자 '하지 말아야 할 말'을 내뱉은 것 같습니다.

     

    언론 보도에 따른 정 대표는 "세종시 원안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지난 2002년 대선에서 깊은 생각 없이 한 말"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정 대표, 여당의 대표 최고위원으로서 참 가벼운 발언을 했다. ⓒ전병헌 블로그

     

     

     

    참 가볍디 가볍습니다.

     

    '세종시 원안'(*『신행정수도 후속대책을 위한 연기·공주지역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무엇이고, 그것이 언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 '깊은 생각'이 아니라 '아무 생각과 고민'이 없는 발언 입니다.

     

     

    정몽준 대표가 말한 '세종시 원안'은 노무현 대통령의 공약이었던 '행정수도 이전'이 2004년 헌법재판소에서 '위헌' 판결을 받았기 때문에 그 후속조치로 여(열린우리당)-야(한나라당)가 합의해서 2005년 3월에 공식 공표가 된 것이 바로 '세종시 원안' 입니다. 

     

     

    따라서 말이 잘못되도 한참을 잘못된 것이죠. 그냥 넘길려고 하다가, 여당의 대표로는 그 발언이 너무 가벼워 참을 수 없어서 이렇게 딴지를 걸어 봅니다.

     

     

    2002년 노무현 대통령이 고민하고 깊이 생각한 철학은 '국토 균형발전을 위한 행정수도 이전' 입니다. 2002년에는 정 대표가 말한 '세종시 원안' 자체가 없었습니다. 

     

     

    행정수도 이전 공약이 있었던 것이죠.

     

     

     

    한 때 손잡고, 노무현 대통령의 '행정수도 이전'을 지지했던 정 대표.

    한나라당 내분 화살을 밖으로 돌려야 하는 것은 알겠으나, 참 잘못된 발언이다.

     

     

     

     

    2002년 노무현 대통령의 '행정수도 이전'은 국토균형발전에 대한 미래를 향한 국정 철학이다. ⓒ전병헌 블로그

     

     

    한나라당 내부가 혼란스럽고 내분이 깊어 그 공격의 화살을 밖으로 돌려야 겠다는 의도는 알겠으나, 한 때는 본인께서 대통령 후보로 지지하고 손을 잡았던 故 노무현 대통령에게 공격의 화살을 돌리는 것은 참 치졸하고 저속한 방법이 아닌지 돌아봐 주시기 바랍니다.

     

     

     

    정몽준 대표 뿐 아니라 다른 한나라당 의원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내부의 분란과 혼란을 故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공격의 화살로 돌리려 하지말라! 적어도 '공약'을 국민의 선택을 받았고, '여-야'가 합의해, 헌법재판소로부터도 정당하게 인정받은 '세종시 원안'으로 왜 고인을 공격하려 하는가?

     

     

    더이상 자신의 얼굴에 침 뱉는 그런 행위를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정치인들이 그렇지요 뭐...
    민주당내에서 딴목소리 내는 의원들 본적 없는것 같은데요..
    딴나라당도 그렇지만..
    소신은 맹박옹초럼 삽질해버린 정치인들
    소신보다 강한건 당론이라카든데 ㅋㅋㅋ
    국민요정 이명박 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당론보다 중요한 것은 개인의 소신과 생각이겠지요. 당론에 모두 동의한다면 당내 분란이나 파열음이 언론을 타고 나갈 수 있을까요?

    소신가지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몽준 대표는 어찌 그리 간신 같은지요.
    민초 입에서 거친 말이 수 없이 나오다가 전병헌 의원님 뵈면 속이 후련 합니다.
    필문의 칼을 다루시는 모습은 어제 오늘이 아니지만 늘 마음에 울림이 있습니다.

    날씨가 춥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동설화 님// 항상 좋게 봐주셔서 그렇습니다.

    그래도 이제 봄이 오기는 오려나 봅니다. 공기의 차가움이 예전만 못하네요.
    동설화님께서도 감기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그릇이 그것밖에 안되는 걸 우얍니까.
    실비단안개 님// 안타깝습니다. ㅠ
    괜히 "정몽새" 라는 별명이 붙었을까요
    정몽새!!에 동감
    거대여당을 만들어버리 어리석은 국민의 비애지요 ㅠ.ㅠ
    천추 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희가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국민 곁으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