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헌블로그's think

    전병헌 2010. 2. 24. 15:42

    요즘 정치권이 막말파문으로 뜨겁습니다.

     

    여당 내의 권력투쟁형태로 변질된 '세종시' 문제, 이미 국민들의 선택은 '원안' 선택으로 끝이 났는데, 국회 다수당인 한나라당은 "민생 법안"은 뒤로 두고 "10일동안 끝장토론"을 한다고 합니다.

     

     

    권력투쟁형태로 사태가 변질되다보니, 서로 양 계파간에 막말이 오가고 있습니다. 최근 가장 이슈 되고 있는 것은 진수희 의원의 "어느x(女) 좋으라고"라는 '시사창'의 보도 입니다.

     

     

    오후 우편물을 정리하다보니, 2월 26일자 '시사창'이 보내져 왔습니다. 당연스럽게 해당 기사를 살펴보니, 양 계파 소속 의원들이 최근 행사장이나 여러 곳에서 쏟아낸 막말들을 정리한 형태로 소개가 되는 기사 였습니다.

     

     

    그런데 타 언론보다 그 공개수준을 높여서 그런지, 막말 수준이 상당히 높았습니다. 파문이 일어날만한 수준이더군요. 더욱이 다른 친이계 의원들의 막말 역시 파문을 일으킨 발언 못지 않은 수준으로 보였습니다.

     

     

      

    막말 논란의 중심, '시사창' 2월 26일자 제7호.

     

    최근 벌어지고 있는 계파 간의 막말이 정리돼 있다.

     

    이미 끝난 문제에 대해 '임시국회 10일'을 날려버리는 한나라당의 무서움도 함께 담겨 있다.

     

    친이계의 공격은 인신공격 수준을 넘어선 수준인 것 같다. ⓒ사진, 시사창 제7호

     

     

    "세종시는 끝난 문제 입니다." 이미 원안추진이 확실한 문제가 돼 버렸습니다.

     

    끝장토론이고 뭐고, 다 그만두고 국회의원 본연의 임무로 돌아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지금 문제는 4대강에서 계속되고 있는 '중금속 오니토 발견', 4대강 사업 예산으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국가부채 문제 추경예산으로 바꿔야 합니다. 이번 3월이면 도대체 얼마나 많은 대학 졸업생이 실업자가 되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끝난문제를 '끝장토론' 한다고 '막말대결'하고 있는 한나라당의 작태에 한숨을 금할 수 없습니다.

     

     

    강력히 촉구합니다. "정치공작 그만두시고, 민생으로 돌아오십시오!"

     

     

     

    방가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