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헌's 현장의소리

    전병헌 2010. 4. 14. 12:24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자,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의 "좌파 스님" 발언 당시 동석자, 사건의 전말을 공개한 김영국 거사를 보좌관을 뒀던 고흥길 위원장이 14일 문방위 전체회의에서 해당 사건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습니다.

     

    사실상 이번 불교 봉은사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명진스님의 거취와 관련해서 외압 사건의 모든 사람과 관계가 있는 중심에 서있는 관계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봉은사에서 안상수-자승 간의 대화와 외압 논란으로 뜨겁게 타오르고 있다. ⓒ전병헌 블로그

     

     

     고흥길 위원장은 전병헌 간사를 비롯한 민주당 서갑원 의원 등이 "종무정책을 주관하는 문방위 위원장으로서 안상수 의원과 자승 스님이 어떤 이야기를 나눴고, 위원장은 국회 종무정책 책임자로서 안 의원의 발언에 동조를 했는지, 말렸는지 등 당시 상황에 대해서 소상히 자신의 입장을 밝혀야 한다"는 요구에 대해,

     

     

     "위원장으로서 어느 종단이든 의견 수렴을 원하면 시간이 되는한 참석한다. 또 11월 5일날 처음 취임한 자승 원장의 요청이 있었기 때문에 않갈 수 없었다. 당시도 조계종 측에서 예산 설명에 대한 만남을 요청해서 참석한 것"이라고 참석 이유를 밝혔습니다.

     

     

    안상수 원내대표의 "좌파 스님 발언" 파문, "종교 외압 파문"에 대해 고흥길 위원장이 소상히 밝혀야 한다. 

     

    고흥길 위원장은 당시 배석자이자, 김영국 거사와 함께 일했던 핵심 관계자다. ⓒ전병헌 블로그

      

     또한 고흥길 위원장은 "김영국 거사는 2002년 보좌관으로 있었다. 그리고 자승스님과 안상수 의원이 여러 이야기를 나눈 것은 사실이다"라고 말하면서도 "조계종에서 설명자료로 준 예산자료를 살펴보느라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잘듣지 못했고, 오래된 일이라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래서 소상하게 설명하고 그런 것은 하기 어렵다"라고 말했습니다.

     

     쉽게 이야기 해서, 현재 불거지고 있는 의혹들의 정황은 모두 사실인데, "안상수 의원과 자승 스님이 나눈 대화는 못들었다"는 겁니다.

     

     그러한 설명을 들은 전병헌 의원은 "위원장이 마치 변호사가 자문해준 내용을 그대로 이야기 하는 듯하다"라고 말하면서,

     

    "고 위원장은 종무 정책 담당자로 모임에 전문가로 나갔다고 하지만, 안상수 원내대표는 종무적 전문가도 아니고, 전혀 관련이 없는 분인 만큼 그 자리에서의 안 원내대표와 자승 총무원장의 대화는 사실상 정치적이고 종교 탄압적인 발언일 수밖에 없다고 추정된다. 그 자리에 동석했던 김영국 거사의 증언이 있는 만큼, 안 원내대표의 종교 탄압 발언은 확인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고흥길 위원장은 "얘기하는 것은 알았는데 못들었다"라고 답하고 있다. ⓒ전병헌 블로그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는 종무 정책을 주관하는 곳입니다. 따라서 고흥길 위원장은 이번 여당 원내대표의 종교 외압 사건에 대해 명확하고 소상시 진실을 밝힐 필요가 있습니다. 책임감을 느끼고 말입니다.

     

     

    그럴줄 알았습니다. 고홍길 위원장이 진실을 밝히는건
    기대도 하지 않습니다.
    의원님의 문광위에서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타이거 님//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고 위원장이 위원장답게 품위를 지켜주길 바랄 뿐 입니다.
    고홍길 위원장의 귀는 폼이었나 봅니다
    의원님의 건승을 기원하겠습니다
    정기열 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물어볼 사람한테 물어봐야지...차라리 자승한테 물어보지..
    국민요정이명박 님// 자승스님에게 묻고 싶으나, 자승스님은 문방위가 아니기에 물어볼 수 없었네요.
    말은 조심해서 해야하는데 그렇지 못하는 의원도 있네요 좌빨이니 운동권이니..하는그런소리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