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헌블로그's think

    전병헌 2010. 5. 17. 11:51

    이정도 책임감이면, 집안 기둥 뿌리를 뽑고 부모님 탓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명박 정부 임기 2년 반이 지났다.

    한나라당이 절대 다수 의석을 확보한지도 2년이 지났다.

    정확하게 표현을 하면 대통령과 정부 여당의 임기가 딱 절반이 지난 것이다.

     

    그런데 어떻게 170석을 가진 정부 여당의 대표가 여전히 '前정부 탓'을 하고 있는지 알길이 없다. 6.2지방 선거에서 보수표 결집을 원하는 것이겠으나, 이 정도면 기둥뿌리 뽑아놓고, 기둥뿌리를 제공해준 '부모님 탓'도 할 기세다.

     

     

     

    MB정부 출범 2년 반, 한나라당 다수의석확보 2년이 지났다. ⓒ전병헌 블로그

     

     

    언론보도에 따르면,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께서 동작구 시의원 후보 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해 "노무현 정부가 크게 두가지 잘못을 했다. 하나는 국제사회의 흐름에서 이탈하는 바람에 경제와 안보가 어려워졌고, 다른 하나가 우리 역사를 부정하고 왜곡한 것이다. 우리나라를 제자리에 갖다 놓는 것이 한나라당에 주어진 책임이며, 국제 사회의 흐름에 동참하고 역사와 정통성을 복원하는 것이 그 책임"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다른 설명이 더 필요할까? 트위터를 통해서 많은 네티즌들이 보내온 표가 하나 있다. 그것도 새롭게 업데이트 된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RT를 해서 보내온 메시지다.

     

     

     

    트위터를 통해서 팔로워들이 보내온 맨션이다.

    새로 업데이트 됐다는 MB정부와 참여정부 비교지표를 보내왔다.

     

     

    네티즌들이 보내온 비교표다.

    정몽준 대표 이 지표부터 보시고 말씀하시라. ⓒ전병헌 블로그

     

    여러말하지 않겠다.

    더이상 무슨 '前정권 심판론'이라든지,

    여전히 모든게 "노무현 탓이다"를 입에 달고 있는 정부에게 고한다.

     

    할 일이나 똑바로하고 핑계를 대라.

    제대로 일을 했는데, '힘들다. 어렵다'하면 이해를 할 거다.

     

    적어도 '前정부 탓'할라치면, 국민의 정부 정도 되야 하는 것아닌가? IMF 정도는 물려줘야 '前정부 탓' 할 수 있는 거다.

     

    지난 민주정부 10년간 대한민국은 누구보다 국제흐름에 밝았고, 선도했다.

    IMF의 위기 속에서도 초고속인터넷 망을 획기적으로 구축해 '정보고속도로를' 뚫어 놓은 국민의정부, IT정보 인프라 구축과 인재 양성에 혁신적 노력을 한 참여정부.

     

    언론과 표현의 자유는 두 말 할 필요없이 꽃이 피었다.

    IMF로 완전히 바닥난 외환보유고 곳간도 꽉꽉 채워서 물려준 것이 참여정부다.

     

    참여정부 5년 간에는 인위적인 경기부양정책을 자제해서 재정건정성도 준수하게 지켜왔다.

    '前정부'가 이정도 유산을 물려줬으면 감사 인사를 받을 정도는 된다.

     

     

    물론, 참여정부가 모든 것을 다 잘했다는 것은 아니다.

    또 정권교체 속에서 여러가지로 노력해야 하는 어려운 점도 것이 있는 것은 알고 있다.

     

    그럼에도 현 정부의 '책임떠넘기기'는 도가 지나쳤다.

    도를 지나쳐도 한참 지나치고 있다. 

     

     

    강물이 바다를 포기하지 않는 것처럼,

    노무현 정부는 인위적인 경기부양책을 최대한 자제해서

    국가의 기초 체력을 튼실히 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정도면 절을 해야 한다.

     

     

    왜 노무현 대통령 퇴임후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무수한 사람들이 봉하마을을 찾았을까?

    ⓒ전병헌 블로그

     

     

    4대강삽질, 토목공사에 기둥뿌리가 썩고있다. 

    국가재정성 급속히 악화되고, 삽질정책에 힘쓰고, 방송장악에 힘쓰느냐 IT경쟁력, 국가경쟁력, 언론자유지수가 급속히 악화되고 있다.

    이것은 모두 MB정부의 몫이다.

     

     

    이런 상황에서 '前정부 탓'은 재산을 고스란히 잘 물려준 '부모님 탓'하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과거 정부에게 모든 것을 떠넘기고, 지난 2년 반, 2년 간의 실정은 나몰라라 하는 태도가 정부와 여당 대표의 올바른 태도인지도 묻고 싶다.

     

     

    우와... 전병헌의원님~ 저번엔 다음뷰에서 보고 왔는데..

    이번엔 블로그코리아 메인에도 뜨셨네요... 완전 파워블로그시군요^^; ㅎㅎ

    글 잘 읽고 갑니다.
    무조전 전 정부 탓을 하기 보다는.... 스스로의 잘못도 어느정도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국민들이 '대인배' 스럽다고 받아들일 수도 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그렇다고 전정부 잘못이 없다는 이야기도 아니고, 모든게 현정부 탓이라는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매번 남의 탓을 하는 것은 그다지 보기 좋지 않군요. 잃어버린 10년 타령은 언제까지 하려는건지... 참....ㅋ
    시간이 지나면 그들의 발언보단 이름만을 기억하게 되니 결과적으론 훌륭한 정치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정운찬이 그 대표적인 예로 아마 정몽준의원이 배우고 있나 봅니다.
    위에 비교지표를 적극적으로 야당에서는 국민들에게 알리는노력을하시고 이번지방선거에서 반드시이길수있도록 홍보바랍니다.
    입법부와 행정부를 2년 넘게 거의 전부 장악한 상태로 실정을 거듭해놓고 전 정부 탓이라니... 정파를 떠나 너무 한심합니다. 국가를 이끈다는 자들의 수준이 이 정도뿐인지...
    아 그렇군요 힘내세요
    맞습니다. 만약 지난 10년이 없었다면 오늘날 같은 우리나라가 되었을까요? 한나라당에서 지금까지 집권했다면 턱도 없을을 것입니다. 국민의 정부 시절 과감히 일본식 사고,경영에서 서구식 사고,경영으로 패러다임을 바꾸고 키워 온게 적중했다고 생각합니다. 밥솥바꿔서 좋은 밥 먹게 해놓고 물려 주니 옛날 가마솥 내놓으라는 억지 주장이 한나라당의 요즘 행태입니다.
    잘되면 내탓 못되면 부모탓이 딱 여기있군요..
    아직도 반이 남았군요
    진짜 길다...
    진짜 미친놈들 같으니라고...

    왜? 거슬러 거슬러 광개토대왕까지 가보지?

    집권한지가 언제인데 아직도 전정권 탓이나 하고 있는 무능력의 극치를 보여주는

    나쁜놈들 같으니라고....

    제발 여러분~~6월2일 전쟁이 나지 않는 한 가족.친구.지인들 모두 다함께

    꼭 반드시 무슨일이 있어도 투표하시기 바랄게요.

    진심으로 눈물로 호소합니다 꼭 부탁 드립니다. ㅠㅠ
    남탓만 하는사이에 2년은 흘러버리고 전 정권이 이뤄놓은 것들이 다 수포로 돌아가고 있네요... 대통령이 국민들 자체를 이해 못하고 있는데 무슨 정치를 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