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정부에 물었다!

    전병헌 2010. 5. 18. 10:36

    어느새 30년이 지났습니다.

     

    하늘도 슬픈가 봅니다. 비가 내립니다. 정부는 5.18 광주민주화운동 30주년 기념식 행사에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빼고, '방아타령'을 튼다고 합니다.

     

    대통령은 2년째 행사에 참석하지 않고, 어느 5월의 마음이 이를 인정할 수 있을까요? 30주년 행사가 5월단체 불참으로 반쪽이 됐습니다.

     

     

     

     

    정부가 제창을 거부해, 더 듣고 싶은 임을 위한 행진곡이 됐다. <2010 임을위한 트위터 떼창>

     

    1987년 9월 8일. "이제 서야 왔다. 이제서야 올 수 있었다."

    故 김대중 대통령은 정말 희생자 가족들과 함께 모든 눈물을 쏟아야 했다. ⓒ전병헌 블로그

     

     

     

     

    아침부터 심란하기만 합니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정보가 닫혀진 국가 권력에 의해서 어떻게 희생이 발생하는지를 잊지 말아야 합니다'  

     

    5.18 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한 이야기는 워낙 많은 분들이 들려주셨습니다.

     

    저는 추모의 마음과 함께 30주년 반 쪽 행사의 비통한 마음을 두 곡의 노래로 대신해 봅니다.

     

     

    지금으로부터 6년전, 5.18 광주민주화운동 24주년 기념식 행사에서 어린이 합창단이 부른 "선생님, 광주의 5월을 아세요?"라는 노래 입니다.

    정말 아침을 촉촉히 울립니다. 작사를 초등학교 2학년 학생이 했군요. 끝까지 한 번 들어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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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침내 저를 아낌없이 죽여

    해맑은 봄 꽃 한송이 피우듯

    광주는 죽어서 더욱 생생하게 살아있다.

     

    오늘 때 묻지 않은 꿈을 안고 태어나는 어린아이의 눈에 살아있다."

     

     

     

    5.18 광주민주화운동 24주년 기념행사에서 손을 맞잡은

    노무현 대통령과 박근혜 대표.

     

    광주의 5월을, 5월의 마음을 보듬고 안는 것이 그리 힘든다? 하기 싫은 것인가?  

     

     

     

    두번째 곡은 '임을 위한 행진곡' 입니다.

    정부가 제창을 거부해서 더 듣고 싶은 곡.

     

    한국의 트위터리언들이 떼창을 했습니다. 2010년 임을 위한 트위터 떼창 입니다.

    '정말 트위터의 힘은 대단하다'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막으면 더 듣고 싶어지는 것. 한국 트위터리언들의 힘을 느낀다. 아. 하늘이여..

     

     

    언제나 강한 억압은 그에 대한 반발을 만들기 마련입니다. '임을 위한 행진곡'을 30주년 행사에서 제외한 이유를 합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까?

     

    없다면 그것은 정부의 억압이고 억지 입니다.  

     

     

     

     

    "대통령님, 이명박 대통령님...  망월을.. 슬픔의 망월을 아시나요?"

    대통령님!...혹시 그때 뭘하셨는지요...저는 초등학생때라 몰랐다고 해도...님은 이후에 아셨을것 아닙니까...어찌이리 말도 안되는 이런 일들이 계속 생기는지요? 해방을 건국이라고 하질 않나!, 혹시 외계인이세요.....아님 저보다 더 공부를 못하셨던가요?...
    사이 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정말 슬픈 하루 입니다. 다시 노래를 듣다보니 또 슬퍼지는군요.
    이명박 정부 반성하라!!
    반성하라!
    여러분~~이제 더 이상 이 정부는 말로는 안되는 정부입니다.

    제가 이명박을 무조건 싫어해서 이러는 것이 아닙니다.

    상식을 뛰어넘는 행동들을 이 정부는 계속 하고 있습니다.

    2년간 5.18 기념식에 참석도 안하고.거기에다가 방아타령이 뭡니까...

    왜 설운도에 다함께 차차차를 틀지???? 이게 제정신인 정부입니까?

    셀수도 없이 비상식적인 행동과.거짓으로 국민들을 훅세무민 하는 정부는

    이제 더 이상 국민의 신뢰를 얻기 힘듭니다.

    정치.외교.안보.경제.언론등 수없이 많은 것들이 자꾸 뒤로 가고 있습니다.

    제발 눈물로써 호소합니다. 이글을 보시는 모든분들....

    꼭 6월2일 국민이 주인이 되는 그날로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국민들이 정치에 관심을 안가지니 뽑혀서는 안되는 사람들이

    대통령과 국회의원들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저 사람들이 정신을 못차리고 선거때만 되면 시늉만 내고

    어차피 또 뽑아주겟지란 생각으로 반성도 없이 살고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들이 계속 이렇게 나갈수록 미친 정치인들 배만 불려줍니다.

    그놈이 그놈이다란 말 하지 마십시요. 진짜 비겁한 변명입니다.

    그놈중에 더 나은 놈을 뽑으면 되는 것이 선거고.

    뽑혀서는 안될놈을 뽑지 않기 위해서 국민의 소중한 권리인

    투표로 주권행사를 바로 하셔야 이 나라와 국민들이 마음 편하게

    상식이 통하고 대화가 통하고 진실이 통하는 세상이 됩니다.

    정말 잘살고 못살고에 문제를 떠나서 마음이나 좀 일단 편하게 살자구요 여러분~!

    6월2일 전쟁이 나지 않는 한 반드시 꼭 투표해주세요 여러분~부탁 드립니다.ㅠㅠ
    부탁드립니다.
    여기서나마 '임을 위한 행진곡' 잘 들었습니다...
    5월의 정신을 잊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5월의 정신, 꼭.. 밀폐된 정권의 끝이 무엇인지 보여준 사건 아니겠습니까.
    올바르고 투명한 민주주의가 국민의 무고한 희생을 막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