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사람또없습니다!

    전병헌 2010. 8. 18. 20:01

    민주주의의 인동초.

    故 김대중 대통령님 생각할 때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말 입니다.

    참 오랜 시간을 민주주의를 준비해온 준비된 대통령.

     

    20세 대한민국과 21세기 대한민국을 이어준 지도자.

    IMF를 넘어서 정보통신, 문화 강국으로 발돋움시킨 대통령.

     

    남과 북이 하나가 돼 번영을 누릴 수 있다는 자신감을 안겨준 노벨평화상 수상자.

     

    어느새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작년 오늘 갑작스레 우리 곁을 떠나신 김대중 대통령님.

     

     

    신년 참배를 갔던 김대중 대통령 묘역, 정동향이라 잔설이 반은 남아있고 반은 녹았다.

    어느새 우리 곁을 떠난지 1년이라는 시간이 훌쩍 흘렀다. ⓒ전병헌 블로그

     

     

    1년 만에 다시 서울광장에서 함께한 추모재.

    김 대통령님 가실 때도 '민주주의 후퇴, 중소서민 경제위기, 남북관계 위기의 3대 위기'를 걱정했습니다.

    1년이 지난 현재도 대한민국에는 '민주주의는 후퇴'하고 있고, '중소서민 경제위기는 가중'되고 있으며, '남북관계는 대결양상'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어찌해야 할지 때로는 눈앞이 캄캄해 질때도 있습니다.

    그래도 추모문화재의 하나된 따뜻함을 대하니, 조금은 희망의 무언가가 보이는 듯 합니다.

     

    한 없이 평화로웠고,

    우리가 이뤄낸 민주주의 발전을 만끽하며,

    행동하는 양심으로 깨어있는 시민이 함께한 추모문화제의 모습을 사진으로 천천히 정리해 봤습니다.

     

     

    추모문화재 초입에서 만난 서울시 강희용 의원, 이번 서울광장 개방에 큰 힘을 썼다!

     

    어느새 추모 문화재는 시작의 문을 열고 있었다. 주 연주는 목포시립교향악단이 맡았다.

     

    목포시립교향악단과 절묘한 해금 연주의 조합. 연주 모습이 단아하다.

     

    잔디밭에 앉은 전병헌 의원은 트윗을 통해 "김대중대통령서거 1주기 추모문화제에 와있습니다"는 소식을 알리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왼쪽의 '트위터'로 이동해 보시길! 사람들의 시선은 어디로?

     

    민주당 당권주자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서 그랬다. 정세균, 정동영, 손학규 전 대표들.

     

     

    이희호 여사님도 추모 문화제에 참석키 위해 자리를 함께 했다.

     

    갑작스런 등장에 힘든 기자들. 정치부 카메라 기자들은 힘들다.

     

    무대 위에서는 여전히 추모 문화제가 계속 진행되고 있다.

     

    진행을 맡은 '서편제'의 오정해씨와 문성근씨.

     

    1년 만에 다시만난 네손가락 피아니스트 이희아씨.

     

    김대중 대통령님에 대한 존경과 사랑이 듬뿍담긴 연주였다.

     

    이희호 여사를 비롯한 김대중 대통령님 유가족이 끝까지 자리를 함께했다.

     

     

    살아 생전 김대중 대통령님과 인연이 깊었던 이희아씨

    "김대중 전 대통령님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아버지"라 평했다.

     

    노래 실력도 뛰어난 피아니스트의 독창!

     

    시인 황지우씨의 추모시는 시민들을 숙연하게 했다.

     

    문화제의 밤은 깊어가고.

     

    황지우 시인의 추모시를 듣던 이희호 여사는 끝내 눈물을 보였다.

     

    '영원한 비서실장'을 불렸던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도 숙연하다.

     

    모두 함께 문자 보내는 시간. 모두 함께 했다.

     

     

    안숙선 명창의 소리가 가을밤을 울린다.

     

    1년 전 묘비 제막식에서 추모사를 낭독했던 김 대통령님 큰 손녀.

    시민의 인사에 반갑게 화답하고 있다. 

     

    김대중 대통령님 생전 즐겼던 노래를 부르는 중창단.

     

    한쪽에 마련된 한반도 평화 헌화소. 평화 희망 그리고 김대중.

     

    마지막을 정리하는 맨션을 트위터에 올리고 있는 전병헌 의원.

     

    더불어 모든이가 함께 손을 잡고 함께 합창하며, 추모문화제의 밤을 닫았다.

     

    우리 가슴속에 영원히 함께할 '행동하는 양심' '민주주의 인동초' 김대중 대통령님의 영면을 기원합니다.

    ⓒ전병헌 블로그

     

    2010년 2011년 추모문화제 전부다 참석 추도식때도 다 참석했는데 전병헌 의원님 얼굴도 보고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