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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병헌 2011. 1. 12. 12:04

    참, 정동기 감사원장 후보자 기자회견을 한다고 해서 봤더니 가관 입니다.

     

    자신의 허물이 크고, 전혀 공정하지 않은 삶이 탄로나 민주당에게 철퇴맞고, 한나라당에게 망신당했으면 그만이지 무슨 변명이 그리 깁니까?

     

    자신이 잘못했다는 말한마디 않한 부끄러운 '사퇴 연설'.

     '사퇴'라는 것이 무색하기 이를데 없군요.

     

    이명박 대통령 반성하십시오.

    이명박 대통령을 모시는 참모진들 반성하십시오.

     

    정동기 낙마자,

    반성의 사죄 한마디 없이 긴긴 변명으로 일관한 기자회견이라면,

    '사퇴 다시 거두고' 인사청문회 장으로 나와 보시는 건 어떻습니까?

     

     

     

     

    겉으로 고개만 숙이지 말고, 마음으로 고개를 숙여야 했다... ⓒ전병헌 블로그

     

     

     

    청와대 민정수석이 '민간인 사찰'을 몰랐다고요?

    모든 정황과 증거물들은 BH를 향해 있고,

    BH의 책임자는 청와대 민정수석 입니다.

     

    '대검의 분석보고서' '이인규 前공직윤리지원관의 변호인' 'BH보고 수첩문구'

    더이상 어떤 증거물이 필요한지.

     

    재산증식 과정에 한점 의혹이 없다고요?

    구석구석에서 나오는 괴자금의 흐름,

    1억 9천만원은 어디서 나오셨습니까?

    전관예우를 받으실꺼면, 인수위 간사-청와대 민정수석을 고사하셨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논문도 그렇습니다.

    박사 논문을 짜집기, 재편집 해서 여러곳에 중복개제한 의혹이 있습니다.

     

     

    헌법상 독립적 성격을 가지고,

    행정부의 직무를 감사해야 할 감사원장에 청와대 민정수석 출신, 대통령 비서가 가는 것 자체가 아주 잘못된 것 입니다.

     

    아주 오만하고 방자한 인사 행위 자체가 잘못 입니다.

     

     

    평생 정치에 곁눈질 하지 않고 살아오셨다면,

    BBK사건 차장검사로 있으면서 당시 이재오 최고위원과 나눠가졌다는 문서의 실체는 무엇입니까?

     

     

    정동기 후보자 사퇴 회견 전문을 읽어보면 볼수록 참 오만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스스로 물러날 때는 낮은 자세를 하는 것이 정도이고, 국민을 대하는 길 입니다.

     

    변명으로 일관된 '사퇴문'에 자신이 있으시다면,

    다시 사퇴를 철회하고 인사청문회 장으로 나오시는것은 어떻습니까.

     

     

    정동기 사퇴자, 청와대 모두 제대로 사과하십시오.

    또한 민간인사찰에 대해서는 사퇴해도 끝난게 아닙니다.

     

    끝까지 진실을 밝히고 추궁해 나갈 것. 명심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