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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병헌 2011. 1. 20. 16:56

    연말 날치기 정국에서 이명박 정권에 도덕성에 타격을 입히고, 국

    민적 공분을 산 것이 "형님 예산"이다.

     

    지난 연말 충청도 한 이장이 한 말이다.

    "어떻게 동생이 대통령인데, 형이 더 나설 수 있느냐?

    대대로 한국의 정서상 동생이 잘되게 형이 물러나는 것이 당연하다"고 말하며,

    "이명박 대통령은 형님때문에 다 망했다"고 격앙된 속내를 드러냈다.

     

    이번에는 '과학비지니스벨트'가 '형님벨트'가 될 판이다.

    연말 날치기에서  '1449억원' 형님예산을 불법 증액한 힘이 이제 '과학비지니스벨트'를 정조준 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왜 경북에는 못 가져가느냐"며 과학비지니스벨트 포항 유치의사를 밝혔다고 한다.

     

    더이상 안된다. 

    MB정권 시작된 후 "형님 예산"으로 쓸려온 총 사업비만 10조 원에 이른다.

     

     

     

     

    과학비지니스벨트도 형님벨트로?

     

     

    레임덕의 가속패달만 밟고있는 꼴!

     

    지난해 날치기로 4세대방사선 광가속기를 가져가더니,

    결국에는 그 속내를 드러낸 것인가? 포항에는 이미 3세대 광가속기가 있고,

    현재 3.5버전으로 업그레이드 중이다.

     

    4세대방광가속기는 KIST로 가는게 맞았다. 형님예산의 현실이다. ⓒ전병헌 블로그

     

     

     

    이제 더 이상 특정 세력, 불공정한 사업선정, 재원배분이 되서는 안된다는 것이 여론, 국민의 뜻이다.

     

    대한민국에 형님보다 힘쎈 사람이 국민이다.

    국민이 안된다고 하는데 어거지 부리는 것은 레임덕 가속패달만 밟는 것.

     

    이제 순리대로 가야한다.

    대전은 대한민국 과학의 중심이고, 세종시와 과학비지니스벨트는 따로 떼어놀 수 없는 사업이다.

     

    더욱이 이명박 대통령의 공약이기도 하다.

    박지원 대표의 말을 빌려서 마무리 해보자.

     

    "형님! 이제 그만 가져가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