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전병헌 2011. 5. 1. 19:39

     

    노무현 대통령 서거 2주기를 맞아 김해 봉하마을에서는 추모행사가 시작됐다고 합니다.

    공교롭게도 오늘 인터넷 검색 이슈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검색어가 '위키리크스 노무현 평가;입니다.

     

    28일 위키리크스가 폭로했다고 하는 주한미대사관의 3명의 전직대통령 평가.

     

    김영삼 대통령은 다혈질(hot-tempered)로 평가하며, 대부분의 정책 이슈에서 상당히 제한적인 지식과 보수적인 시각을 갖고 있다고 평가됐다는군요.

     

    '준비된 대통령'이 왜 1997년 대선에서 국민의 선택을 받았는지 알 수 있는 평가겠죠.

    국민들도 느끼고 있었을 겁니다. 김영삼 대통령의 정책은 설익었다고 해야 될까요?

    여전히 벗어나지 못한 독선과 독주의 티까지.

     

     

     

    위키리크스, 주한미대사관의 3명 전직 대통령에 대한 평가 자료 공개.

    'YS는 다혈질'이 눈에 들어온다. ⓒ전병헌 블로그

     

     

    '준비된 대통령'으로 국민의 정부를 열었던 김대중 대통령.

    위키리크스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주한미대사관은 "김대중 대통령은 외교 정책의 모든 면에 익숙한 국제정치적 인물"로 평가했다고 합니다.

     

    IMF 국난 속에서도 국민에게 눈물로 호소했던 그의 취임사처럼.

    참 지혜롭고 슬기롭고 합리적으로 IMF를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민주주의를 정착시킨 대통령.

     

    김대중 대통령은 우리 현대사에 가장 뛰어난 대통령이라고 평가해 봅니다.

    무엇보다도 지혜롭고 현명했던 IMF 국난을 극복하는데 정말 꼭 필요한 대통령이었다고 봅니다.

     

     

    고초의 고초 끝에 선 대한민국 대통령 취임식,

    그러나 김대중 대통령은 IMF 환란에 고통받을 시민께 미안한 마음으로 눈물을 머금어야 했다.

    ⓒ전병헌 블로그

     

    이어서 참여정부를 열었던 노무현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은 고졸의 국제정치무대 신참이지만 확고한 견해와 굳건한 신념을 가진 인물"로 평가했습니다.

     

    너무도 정확한 표현들.

    부시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도 단 한차례 굽히지 않았던 당당함이 노무현 대통령의 평가를 그대로 떠올리게 합니다.

     

    독도를 두고 일본에게 긴급담화문을 발표했던 노무현 대통령의 모습도 떠오릅니다.

    확고한 신념과 굳건한 역사관 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5년간 단 한번도 인위적인 경기부양책을 쓰지 않았던 노무현 대통령의 모습.

    MB정권이 쏟아내는 인위적인 경기부양책들을 보면서, 다시금 노무현 대통령을 떠올려 봅니다.

     

    민주주의를 타임머신 탄것만큼 빠르게 발전시켰던 대통령.

    '국민'이라는 말보다 '시민'이라는 말을 입에 붙게한 대통령.

     

     

    결코 민주주의를 포기하지 않았던 대통령.

    왜 우리는 봉하마을을 찾아 그의 이름을 연호했나. ⓒ전병헌 블로그

     

    그립습니다.

    위키리크스의 폭로라고 해야 할까요?

    아닙니다.

    위키리크스가 밝힌 내용은 이미 우리 한국인 마음속에는 모두 느끼고 있던 내용들 입니다.

     

    한편으로는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평가가 어떨지 자뭇 궁금합니다.

    국제사회에서 국제정치인으로 바라본 이명박 대통령은 어떤 평가를 받을까요?

     

    그것은 추후에 그가 퇴임한 후에 시민들이 어떤 평가를 내릴지로 기약하면서 기다려 보겠습니다.

     

    우리 민주정부 10년의 두 대통령님,

    이제는 뵙고 싶어도 뵐 수없는 10년의 스승님들.

     

    마지막으로 김대중 대통령께서 MB정권의 방해로 차마 읽지 못했던 노무현 대통령 추도사 중 일부를 올려 봅니다.

     

     

    내 몸의 반이 무너진것 같다는 표현처럼. 그립습니다. 그립고. 또 그립습니다. ⓒ전병헌 블로그

    "노무현 대통령 당신, 죽어서도 죽지 마십시오.

    우리는 당신이 필요합니다.

    노무현 당신이 우리 마음속에 살아서 민주주의 위기, 경제 위기, 남북관계 위기, 이 3대 위기를 헤쳐 나가는 데 힘이 되어주십시오.

    당신은 저승에서,

    나는 이승에서 우리 모두 힘을 합쳐 민주주의를 지켜냅시다.

    그래야 우리가 인생을 살았던 보람이 있지 않겠습니까.

     

    당신같이 유쾌하고 용감하고,

    그리고 탁월한 식견을 가진 그런 지도자와 한 시대를 같이했던 것을 나는 아주 큰 보람으로 생각합니다."

     

    - 김대중 전 대통령의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사 中에서..

     

    김대중대통령님 추도사 보니 울컥하네요...ㅠ.ㅠ
    정권이 바뀌고 두분은 같은해 고인이 되셨습니다.
    같은해에 말이죠...
    대한 민국이 민주 공화국임을 온몸으로 깨닫게 해 주셨던 두 분의 대통령님..
    두 분 모두 이 나라 국민들에게는 과분한 존재이셨습니다.
    당신들의 부재가 너무나도 아프게 와닿는 시간을 살고 있지만,,,
    반드시 봄날이 돌아 올 것을 믿습니다.
    부디,,,평안히 영면하십시요.
    전병헌 의원님도 두분 지도자 처럼 국민위에서 국민을 받드는 의정활동 하시길 기대해 봅니다.
    아무래도 3자의 눈으로 본 객관적인 평가겠지죠 아직도 깨닫지 못하는분들은 정말 모르는걸까요 모르는척 하는걸까요 .....벌써 2년 다 되가는군요 두분이 더 그리워집니다ㅠㅠ
    두분 대통령에 대한 평가를 보고 당연한 평가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두분 대통령이 너무 그리워서 눈물이 납니다.
    노무현대통령의 독도에 대한 당당한 외교와 국민을 최고로 섬겼던 리더십이 그립습니다. 조중동에 갈갈이 찢기면서도 국민과 소통하려했던 대통령, 일본과 미국에 당당했던 당신이 너무 그립습니다
    그리운 분들입니다
    잘 보았습니다^^.
    왜 매번 볼때마다 눈물이 마르질 않죠?
    훌륭하신? 노무현대통령님
    국가를위해서 목숨을 바친 이등병보다 못한... 자살덕분에 자기네 가족들은 살았지요. 쩝..
    누구 말인지 아십니까?
    "잘하면 어떻고 잘 못하면 어떻습니까 여러분"
    이게 뭔 소린지 좀 생각들 좀 해 보세요. 무슨 말인지 알기도 싫겠죠.. 감성에 치우쳐 이성이 마비되지 맙시다. 큰일입니다 큰일.. 쯔쯔..
    이명박 정권을 겪어보니 두 분이 얼나만 훌륭한지를 잘 알겠습니다.
    민주당과 국민참여당은 항상 두 분의 뜻을 새겨 자만하지 않기 바랍니다
    진실은 항상 드러나게 되어 있읍니다.
    두 분은 전직 대통령이라기 보다 '아름다운 사람'으로 우리 가슴에 남아 있습니다.
    역사 속에 영원히 살아 있을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정의가 뭔지 진실이 뭔지 참 인간살이가 뭔지를 모르고 사는 사람들의 닫혀진 눈들이, 또 그들의 같은 편에서 같이 호도하고있는 이나라 사람들이 진정 얼마나 큰 인간세상을 위배하고 있는지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 클릭하세요.^^



    좋은정보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