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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병헌 2011. 10. 23. 13:10

    "승리 굳어진 지금, 동참의 가치실현 더 큰 의미"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다.

     

     

    한나라당의 온갖 네거티브 공세 속에서도 시민들의 삶을 바꾸는 시장을 만들기 위해 모든 야권과 시민사회가 한마음으로 달려왔다.

     

     

    선거 초반부터 지금까지 박원순 후보는 줄곧 우세를 지켜오고 있고 격차가 좁혀졌다고는 하지만 숨어있는 야권 지지층을 고려한다면 대세는 사실상 결정이 났다.

     

     

     

    이번 선거는 단순한 승리를 넘어 한나라당과 MB 정부 심판에 뜻을 함께하는 민주당을 비롯한 모든 정당과 시민사회 연대의 결과물로서 더욱 값진 의미를 가지며 앞으로 더욱 공고한 연대의 발판이 다져지는 계기로서 더 큰 의미를 지닌다.

     

     

    그러나 아름다운 결말을 향해 가고 있는 이번 선거에서 또 다른 주인공이었던 안철수 교수의 모습이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 것이 아쉽다.

     

     

    보궐 선거 초반 많은 국민들은 안철수 교수의 출마여부에 커다란 관심과 지지를 보냈고 안철수 교수와 박원순 후보의 아름다운 단일화 과정에 감동받았다.

     

     

     

    그 과정에서 안철수 교수는 이미 국민들에게 가장 관심 받는 인물의 한사람이 되었으며 ‘현 집권세력의 확장은 역사의 물결을 거스르는 것’이라고 자신의 정치적 입장도 분명히 했다.

     

     

    나는 안철수 교수의 출마가 거론되던 당시 안철수 교수의 꿈은 ‘혼자 꾸는 꿈’이어서는 안 되며 민주개혁세력과 함께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지금 박원순 후보는 야권연대 후보로서 서울시민들과 함께 꿈을 만들어가고 있으며 아름다운 결실을 눈앞에 두고 있다.

     

     

     

    안철수 교수의 꿈이 이와 다르지 않다면 누구의 필요에 의해서가 아니라 아름다운 마무리를 함께해야 할 때이다.

     

     

    그것이 안철수 교수가 지지하고 성원하는 박원순 후보에 대한 마무리 지원이라는 의미를 넘어 『현 집권 세력 확장 저지』에 나서온 모든 이들이 『함께하는 승리』라는 더 큰 의미를 만드는 것이다.

     

     

    함께하는 꿈, 함께하는 승리, 이제 안철수 교수가 아름다운 마무리를 함께 할 때 ⓒ전병헌 블로그

     

     

     

     

    이미 박원순 후보의 승리로 대세가 굳어지고 있는 지금에도 안 교수의 참여가 필요한 것은 박 후보의 승리가 불안해서가 아니다.

     

    안 교수의 말처럼 거슬러 왔던 역사의 물꼬를 순리로 잡아가는 민심의 흐름에 함께하는 참여의 가치가 무엇보다 중대하기 때문이다.

    아름다운 승리에 '안철수 교수의 동참'을 기대하며 모두의 바램
    승리 축하 드립니다...
    수고들 많으셧네요...(하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