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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병헌 2011. 11. 26. 14:10

     

    한국 e스포츠의 중심 콘텐츠라 할 수 있는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11-12가 개막식을 갖고 오랜만에 다시 시즌을 시작했습니다.

     

    e스포츠의 핵심은 누가 뭐래도 '콘텐츠' 입니다.

    온 오프라인, 장소적 제약을 모두 떠나서 함께 즐길수 있는 콘텐츠.

     

    현재 e스포츠는 위기라고 합니다.

    왜 위기인가?에는 여러가지 요소들이 있을테지만,

    어떠한 이유에서든 콘텐츠의 매력이 줄어들었다고 표현하는게 맞을 겁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본다면 현재 e스포츠 최고의 악재는 MBC게임의 채널변경 문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동안 겉돌았던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 정책에도 큰 책임이 있을 것 입니다.

     

    지난 국정감사에서 지적했던 상황을 토대로, 다시 시작하는 프로리그에 맞춰서 정책적으로 e스포츠를 접근하는 방법을 함께 고민해 봅니다.

     

     

     

    다시 시작된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온게임넷 단일의 방송.

     이제는 제도권의 지원이 필요하다. ⓒ전병헌 블로그

     

     

     

    E스포츠 위기?

    ‘빚좋은 개살구’식 비전 발표를 끝낼 때 일뿐

     

     

     

     

    구경만하고 떡고물만 쫒는 문화부 비전발표는 지양되고,

    e스포츠를 통해 우리가 창출할 가치와 그에따른 실질적 지원이 이뤄져야

     

     

    ◆e스포츠의 위기가 아니라 <스타크래프트>리그의 위기

     

     <스타크래프트> 리그로 대표되던 e스포츠 리그의 위기론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12개에 달했던 팀들이 이제는 7개정도로 축소됐고, 한개 팀은 e스포츠협회가 통합팀으로 운영하면서 8개 팀을 간신히 맞춘 상황.

     

    - MBC게임채널 내년 1월 중 음악채널로 전환 예정 예정. 

     

    ☞이는 ‘온게임넷’이라는 대표적 게임채널이 개국한 2001년 이후 10년 동안 케이블TV채널 중심, <스타크래프트> 중심으로 이뤄졌던 e스포츠의 근본이 흔들리는 것이라고 볼 수도 있다.

     

    그러나 이를 e스포츠의 위기보다는 10년간 정체됐던 <스타크래프트>리그의 위기로 보는 것이 맞을 것.

     

    더불어 10년간 e스포츠의 자체 성장에 기대 편승해왔던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해 ‘승부조작 파문’이 나고서야 ‘빚좋은 개살구식’ 수준의 비전을 발표했으나 이 역시 현실과는 완전히 겉돌고 있다.

     

     

     

    내용을 보면, 이미 고인물이 썩은 <스타크래프트> 리그 뒤에 ‘국민래저’라는 듣도 보도 못한 뜬구름잡기식 이야기 하고 있는 모양세.

     

     

     

     

    ❏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는 토양을 만들어 줘야 한다.

     

     

    ❍ 게임리그, 게임방송에 대한 지적재산권 문제에 대해 명확한 표준가이드 라인을 제시해 줘야 함

     

     

    - <스타크래프트> 리그의 경우, 10년 넘게 인기를 누리다고 <스타크래프트2>라는 후속작이 나오면서 큰 위기를 봉착할 수 밖에 없었던 상황. <스타크래프트> 제작사인 블리자드와 e스포츠를 주도해온 한국 게임방송사, e스포츠협회 간의 지적재산권 갈등으로 사실상 시장의 실패가 예견됐던 상황

     

     

    - 향후 게임을 통한 게임리그, 게임방송의 지적재산권 문제를 어떻게 기준을 세울 것인지에 대해 명확한 표준가이드라인을 제시해야 함

     

     

    ⇒ 축구, 야구와 달리 게임은 게임을 제작한 회사가 있음, 축구와 야구는 진행되는 경기 자체에 도구 등에 대해 아무런 지적재산권 문제가 없기 때문에 구단, 협회, 방송사 간의 자율협의가 가능함

     

     

    그러나 게임은 대회를 진행하려면 도구가 되는 ‘게임’자체 제작권자가 제작회사가 되기 때문에 이에 따라 협의가 다원화되고 복잡함, e스포츠의 특성 자체를 문화부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입법지체라 할 것임

     

     

     

    ❏다양한 시도를 하는 국산게임에 대한 직접지원도 이뤄져야

     

     

    ❍ 10월말부터는 국내 인기 게임인 <스페셜포스2> 리그가 시작되고 있음, 기존 프로팀인 SK텔레콤, KT, CJ, STX외에 4개의 프로팀이 함께하는 상황

     

     

    ⇒ <스페셜포스2>는 전세계 공용인기 장르인 FPS(1인칭 총싸움 게임)로 e스포츠로서 전 세계인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수준의 콘텐츠로 성장할 수 있는 분야임, 특히 한류의 중심인 중국 팬들에게 어필할 수 있음

     

     

    ❍ <카트라이더>는 전통적인 국내 인기 캐주얼 레이싱게임으로 14회 넘게 리그가 이어지고 있음

     

     

    ❍ 이외에도 다양한 국산게임들이 마케팅식의 치고 빠지기가 아니라 장기적인 비전을 가지고 리그 운영을 준비하고 있고, 해외에서 개발된 게임들도 테스트 베드 형태로 국내에서 리그를 열겠다고 하고 있음

     

     

    ⇒ e스포츠는 게임이 가지고 있는 부정적 요소를 청소년들은 물론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드는 긍정적 요소로 작용할 수 있음

     

     

    ⇒ 중독, 사회부적응 등을 치유해 줄 수 있는 건전한 하나의 스포츠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을뿐더러 세계인, 특히 중국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국가에서 ‘한류’라는 말을 이어갈 수 있는 아주 좋은 콘텐츠임

     

     

     문화부가 e스포츠 협회, 게임방송사, 프로게임팀, e스포츠 팬들을 모두 한자리로 모아서 갈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임,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각계 의견수렴을 통해 지적재산권 e스포프 지적재산권 표준가이드 라인을 조속히 만들고, e스포츠 선수들의 대한 자기개발-선수 복지정책 등을 시급히 마련하고,

     

     

    필요하다면 방송사, 협회와 함께 국내 게임리그에 대한 직접지원을 통한 활성화, 자꾸 문화부가 기존 틀과 별도로 무엇인가를 할 생각 말고, 기존 틀이 잘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직접 지원하는 형태의 지원이 필요함

     

     

    더불어 e스포츠 운영 게임에 대해서는 심의 간소화나 심의료 면제 등의 부가적 혜택 등도 고민해야 할 것임

    저도그생각입니다 문화부가적극나서서 프로게이머에대한 관리가필요하다고생각합니다 야간학교라도지어서 은퇴후사회적응훈련이라도필요한시기 그리고 한류문화컨텐츠처럼프로게이머가 키보드라든지 그런거에대한지원이있으면참좋을틴디
    좋은 포스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