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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병헌 2012. 9. 3. 11:40

     

    최다인 제주(3.27)의 4분의1, 인근 경기도(1.61)의 2분의 1수준

     

    전병헌 의원 “서울시 인프라확충 어려움을 감안해 주민자치형 어린이도서관 등에 대한 공적지원확대를 통해 공공도서관 역할 대체시키는 노력 필요!”

     

    문화체육관광부가 전병헌 의원에게 제출한 ‘지역별 공공도서관, 인구 1인당 장서수 현황’(2012년 7월 현재)을 보면 서울시는 주민 1인당 장서수 0.87권으로 전국 16개시도 중 최하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민 1인당 장서수가 가장 많은 지자체는 제주도가 3.27권으로 1위를 기록했고,강원도가 2.6권으로 2위를 차지했다. 서울과 수도권을 형성하고 있는 경기도는 1.61권으로 서울보다 2배 많았고, 전체 순위는 7위로 중간순위를 차지했으며 인천시의 경우 0.95권으로 서울시에 이어 두 번째로 주민1인당 장서수가 낮은 지자체로 나타났다.

     

     

     

     

    서울의 공공도서관은 109개로 천만 시민이 거주하는 인구 대비 절대적인 숫자도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등 광역시가 도지역보다 절대적인 숫자에서 도서관 숫자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시골지역이 많아 인프라 구축이 원활한 도보다 인구밀도가 조밀한 시지역이 인프라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과 맞닿아있는 결과로 볼 수 있다.

     

    더불어 대한민국 전체로 보면 인구 1인당 장서수는 1.43권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여전히 일본의 절반 이하, 2008년 기준의 미국의 절반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인프라 확충에 대한 개념을 바꿔야 한다. ⓒ전병헌블로그

     

     

    “서울의 경우 시설 확충을 하고 싶어도 공공부지 확보 등 인프라 구축의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고 그에 따라 전국 최하위의 주민 1인당 장서수를 기록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꼭 어렵게 인프라를 구축하고 그 안에 책을 넣을 것이 아니라, 주민자치형 ‘마을 어린이도서관’과 같이 자발적으로 발생한 주민인프라에 공적지원을 확대함으로서 부족한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대신 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방안으로 주민들이 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줘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