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전병헌 2012. 10. 13. 22:01

     

    <국정감사를 준비하면서 #7>

     

    일반운동선수 은퇴 후 40% 무직•국가대표 출신은 17%가 무직

     

    은퇴선수 96% “은퇴 후 진로교육 절실”, 구직자도 60% 200만 원 이하 박봉

     

    전병헌 의원 “엘리트스포츠 중심의 학원체육 체계에서 교육받을권리를

    제대로 누리지 못한 운동선수들에 대한 은퇴 후 취업프로그램 국가가 마련해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전병헌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국정감사 자료로 제출받은 『은퇴선수 생활실태 조사』 중간보고서 결과, 은퇴한 운동 선수의 3명중 1명은 무직으로 나타났음, 특히 이중 일반 운동선수로 활동하다 은퇴한 경우에는 10명중 4명이 무직자로 생활하는 것으로 나타났음

     

    반면 국가대표 출신의 은퇴선수 무직비율 17.6% 수준으로 일반 은퇴선수들에 비해 절반 이하로 나타남

     

     

     

     

    취업을 한 경우에도 임금 수준이 국가대표 선수 출신은 220.9만원에 이르렀으나, 일반 운동선수로 활동하다 은퇴한 경우에는 177.7만원으로 이른바 국대출신보다 43.2만원(20%) 가량 낮은 것으로 나타났음

     

     

     

     

    엘리트 스포츠를 지향하는 현재 우리의 체육 시스템이 국가대표 출신 여부에 따라 은퇴 후 취직, 임금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근무 직종의 경우에도 국가대표 출신 은퇴선수들은 50%에 가까운 45.6%가 경기감독 및 코치, 스포츠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반면, 국가대표 후보선수 출신 은퇴자는 28%, 일반 은퇴선수는 단 15.3%만이 경기감독 및 코치, 스포츠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특히 일반은퇴 선수의 경우 국가대표 은퇴선수와 비교해 다수가 단수노무직이나 기술직 등에 종사하는 것으로 나타났음

     

     

    ❏“은퇴 후 진로교육 절실하다”

    상황이 이러하다보니, 은퇴 후 진로교육의 필요성을 묻는 질문에 은퇴선수의 96.2%가 “필요하다”(매우필요하다 63.3%, 어느 정도 필요하다 32.9%)고 답하였으며, 취업관련 교육 참여 의향 또한 84%로 매우 높게 나타났음

     

     

     

     

    국가가 정책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나, 여전히 우리의 엘리트 중심의 학원스포츠가 운동선수들의 교육받을 권리를 제대로 보장해주지 못하고 있는데서 발생하는 폐해라고 할 것임

     

    전병헌 의원은 “운동선수 은퇴시기가 대체로 30대 중반인 것을 감안하면, 은퇴 선수 3명 중 1명이 무직상태라는 것은 상당히 충격적”이며, “취직을 한 은퇴선수들도 대부분 박봉을 받고 있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고 말함

     

    더불어 전병헌 의원은 “엘리트 중심의 스포츠 환경이 학창시절 운동선수들에게 충분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있지 못한 것이 사실이기에, 문화체육관광부가 발벗고 나서서 은퇴 운동 선수들의 사회진출을 위한 재교육에 힘써야 할 것”이라고 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