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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병헌 2012. 10. 14. 11:28

    <국정감사를 준비하면서 #10>

     

    방통위 종편 정책이 <EBS English> 채널 지웠다

    종편 출범 후 EBS 강력반발에도 불구, EBS 평생교육채널 점차 사라져

     

    - 전병헌 “국민 평생교육채널로 EBS 교육채널 재전송 확대 노력해야”-

     

    ❏EBS 잉글리쉬 채널 케이블 17개 권역방송에서 4개권역으로 급감

    - EBS가 국정감사 자료로 제출한 ‘종편 출범이후 채널 변동 사항 및 런칭 현황’에 따르면 종합편성 채널이 출범 한 이후 수능방송채널 EBS 플러스1, 초중교육 및 평생교육 채널 EBS 플러스2, 영어교육채널 EBS English가 케이블 채널(아날로그 상품한정)에서 번호 이동이 됐거나 채널 자체에서 제외되는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음

     

    - 특히 EBS English채널은 당초 전국 17개 케이블 권역에서 방송됐었으나, 종편 등장이후 점차 채널에서 제외되면서 현재는 전국 단 4개 권역에서만 케이블 채널로 제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76%(13권역)에서 사라진 것임

     

    - EBS 플러스1은 94개 권역 채널 중 57개 권역에서 번호 이동이 이뤄졌고, EBS플러스 2의 경우도 당초 87개 권역에서 방송됐으나 17개 권역(19%)에서 채널이 제외됐음, 18개 권역(20%)에서는 번호 이동이 있었음

     

     

     

    - 이러한 번호 이동의 결과 현재 EBS English 채널이 방송되고 있는 지역은 부산금정구 권역, 충남당진․서산 권역, 북 인천 권역, 경남 진주권역 전국 4군데에 불과한 실정임

     

     

    ❏채널 제외나 번호이동은 ‘종결형’이 아니라 ‘진행형’

     

    - 문제는 이러한 현상이 종편이 출범한 이후 ‘종결’ 된 것이 아니라 ‘진행형’ 이라는데 있음, 아날로그 케이블 상품은 올 12월 31로 서비스가 종결되는게 아니라 저가형 유료방송 채널로 지속 존재하는 서비스 임(*서비스 명칭만 아날로그, 디지털 일뿐 아날로그는 저가형 상품, 디지털은 고가형 상품임)

     

    - 결국 저가형 케이블 상품을 이용하는 시청자들은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국민 평생교육을 위해 존제하는 EBS 케이블 채널을 이용하지 못하는 것임

     

    - 또한 이러한 EBS 채널의 채널 제외나 번호 이동은 지난 12월 종편이 출범한 이후 종결된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번호 이동이 되거나 사라지고 있는 상황임, EBS English의 경우도 당초 지난 12월에만해도 9개의 채널이 유지가 됐었는데 현재는 단 4개만 남은 상황임

     

    - 가령 서울 은평구(CJ헬로비전)의 경우 2011년 11월 이른바 ‘종편 개편’에서 당초 19번과 20번에서 방송되던 EBS 플러스1,2를 44번과 52번으로 뒷 번호로 빼버렸음, 그러나 서울 양천구(CJ헬로비전)권역의 경우 ‘종편 개편’에서는 EBS 플러스1,2 모두 29번과 30번으로 채널이 유지됐으나, 2012년 7월 번호 개편에서 55번과 56번으로 밀려난 상황이 발생하고 있음

     

    - 결국 케이블 입장에서 의무재전송을 해야 하는 채널이 늘어나다보니 향후 개편에서 자사 수익구조에 불리한 EBS 채널을 제외하고, 고가의 디지털 상품을 통해서만 볼 수 있도록 개편해 나갈 가능성이 농후하고 실제 그러한 현상이 벌어지고 있음

     

    - 케이블의 상품 구성을 보면 주로 저가형 상품에서는 앞번호 채널이 중심으로 방송이되고, 아날로그 상품중 고가로 갈수록 뒷번호들이 나오게 배정하고 있는 실정임, 결국 케이블이 의무재전송채널 확대 문제로 지속적으로 EBS 채널을 제외하거나 번호 이동을 할 경우 소비자들은 고가의 상품을 선택해야만 EBS 채널들을 봐야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는 것임

     

     

    ❏전병헌 의원 “EBS의 평생교육채널들이 제대로 국민들에게 서비스 되도록 방통위 차원의 케이블 번호 정책이 필요하다. 전국 모든지역에서 고루 국민평생교육 채널 EBS의 양질의 콘텐츠가 저가의 케이블 상품에서 제공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