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헌 論評

    전병헌 2013. 10. 8. 13:40



     


    다가오는 109일은 한글날입니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수천 개 문자 가운데 창제자, 창제일, 창제의도를 분명히 알 수 있는 유일한 문자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될 정도로 우리민족문화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전 세계에 입증시킨 자랑스러운 민족유산 한글이 탄생한지 567돌을 맞이하는 뜻 깊은 날입니다.

     

    그런데 이번 한글날은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 23년 만에 한글날이 공휴일로 다시 돌아왔기 때문입니다. ‘쉬는 날이 많아 노동생산성이 떨어진다는 경제적 논리로 지난 1991년부터 국경일과 공휴일에서 제외되었던 한글날이 2005년 국경일 지정에 이어 이번 2013년부터 공휴일로 다시 부활한 것 입니다. 우리 국민들이 한글의 우수성과 민족적·문화적 가치를 되새기고 기념한다는 의미에서 한글날 공휴일 재지정은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매우 환영할만합니다.

     

    제 개인적으로도 무척 기쁘고 감개무량합니다. 지난 201210월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저는 한글날 공휴일 재지정을 위한 결의안을 초당적으로 처리하자는 제안을 하였고, 그것이 받아들여져 한글날 공휴일 재지정 촉구 결의안이 국회에서 여·야 만장일치로 통과되었습니다. 그것이 계기가 되어 지난 12월 국무회의에서 한글날 공휴일 재지정이 결정된 것입니다.

     

    언어는 민족문화의 정체성을 고스란히 보여줍니다. 한글은 가장 과학적인 표기체제로서 우리 민족의 혼과 정신을 표현하게 해주는 아름다운 언어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최근 트위터나 SNS 등을 통한 비속어와 축약어의 범람으로 맞춤법은 고사하고 국적을 알 수 없는 단어들이 판치는 안타까운 현실에서 이번 한글날 공휴일 재지정은 한글의 소중함과 우수성을 다시 한 번 깨닫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됩니다.

     

    그냥 한글날이 공휴일로 되었구나.. 라고 아무생각 없었는데 포스팅을 보니
    생각이 바뀌었네요 그리고 23년만에 돌아온 한글날이라니.. 정말 진심으로
    축하해야겠어요^^ 비가 오는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 유의하세요
    시간 되시면 제 블로그도 방문부탁드려요^^*
    저는 현재 미국에 사는 동포입니다. 제가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조심스레 이 글을 올립니다.

    제가 미국 원주민 아메리칸 인디언들을 연구하다가 너무 놀란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이 미국땅의 원래 주민들이 유럽에서 건너온 얼굴 흰 사람들에게 자기들의 땅을 비롯해 그 모든 것을 빼앗긴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이 분들에게는 문자가 없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언어는 있지만 문자가 없는 이들에게 백인 관리들이 내미는 종이 조각(조약문서)에 서명하는 일은 아무 의미 없는 일이었습니다. 그로인해 그들은 영문도 모르고 자기들이 가진 모든 것을 다 빼앗기고 말았습니다.

    저는 조심스레 주장하고 싶습니다. 왜 골백번 불에 타도 다시 지을 수 있는 것(숭례문)이 우리의 국보 1호입니까? 당연히, 너무나 당연히 한글이 우리의 국보 1호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문화재청 혹은 관련부서에서 어떻게 국보를 지정하는지 궁금한데 알 수 있는 웹주소 부탁합니다).

    저는 지금 외국에 30년 이상 살면서, 우리 한글의 위대함을 얼마나 만끽하며 자랑스러워하고 감사하는지요. 이런 문자가 세상에 없습니다. 정말이지 우리 국보 1호는 한글입니다.
    입법힘쓰신 전대표님께먼저감사드립니다
    한글국보1호 전적으로동감합니다
    한글 세종대왕님그리고 집현전학자들 함께 만들어
    내신 세계최고의글지지요
    관련단체,부처,국회등에 알아보시고
    청원운동펼치면 어떨까생각합니다
    내내신의 무한한 사랑과 은총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기록되고 칭찬받아 마땅합니다.

    국보지정! 적극 찬성합니다.